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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의 길, 여행 주흘산을 아시나요
송윤매 인천 추천 0 조회 104 15.04.09 00: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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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주흘산 가보고 싶네요
    노모의 심정에선 하늘을 나는 아들이 자랑스러워만은 않았을겁니다..모정이란
    덕분에 주흘산 다녀왔습니다..눈으로만 ㅎㅎ

  • 작성자 15.04.09 07:35

    착륙장 주차장에 서있는 자동차마다
    장애인 표시가 되어있는 차들이 많지요
    깁스하고 와 있는 하늘을 날던 사람들
    엄마한테는 늘 비밀이었지요
    엠브란스가 대기할 정도로

    그러나
    자연과 타협하며 순응하며 사는 야누는 긁힌 자국 하나 없이 효도를 했지요
    늘 도전장을 자연앞에 내미는 남편은
    무릎 분쇄골절 ㅋ

  • 문경읍 고요리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바라보는 주흘산 능선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근접하기엔 험해보이는 바라만보는 먼산이었는데 혼자서 오르셨군요. 자랑스러운 우리 누님 장해요!

  • 작성자 15.04.09 16:08

    문경읍 버스정류장에서 택시 기사님한테 물었지
    활공장이 어디냐고 그렇게 볼 수 있었지
    상고대를 볼 수 있었던 행운은 뒤로 하고 정상에서 보고 싶던 활공장이며 능선이며 문경 시내를 보고 싶었는데

  • 신입사원때 극기훈련으로 문경세재를 밤새워 넘은적이 있지만 주흘산은 들어보지도 못한듯 합니다~^^
    야누님도 두분 자매님들도 저의 눈을
    넗혀주시는 일등 공신 이십니다요~^^
    항상~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04.10 02:14

    수 백길 높이의 절벽이
    하늘을 찌를 듯한 능선이 길게 병풍처럼 두르고 있던 산이 주흘산인줄 저도 몰랐지요

    길게 뻗은 암릉의 능선이 백두대간의 5분의 1을 차지할 정도라니 문경시의 웅벽이라 아니 할 수 없겠지요

    더 공부를 하고 갔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 그렇게 능선이 길어요?
    하늘을 찌를듯 하다니, 숨겨진(?) 비경이겠네요....
    알고보면, 배우고 보면, 비로소 알수 있는 황홀한 우리 자연유산..
    굳이 외국부터 탐색말고, 걸어보기도 하고, 혼자 여행도 해 보라고 저보다 어린 친구들한테 권유 한답니다.

    하지만 해바라기 선생님~
    추억 서린곳이어도 기후와 지형 먼저 살피시고 늘 안전우선으로,,,
    계절적 영향에 아직은 산길이 평탄치 않은곳도 많은것 같으니 일정 무리 하지 않도록 하시구요~^^

  • 작성자 15.04.10 13:57

    오랫만에 잠을 세시간을 자고 눈을 뜨니 간세님의 글이 기다리고 있네요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백두대간의 5분의1을 차지한다고 ㅋ
    백두대간이 어디서 어디를 말 하는지는 모르지만 ㅋ

  • 이참에 찾아보니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라고 나와서 저도 지금 알았습니다. ㅋㅋ
    그중 1/5 이면.... 어쨋든 규모는 좀 되는 곳 같습니다. 음.... 주흘산... 그렇군요.. ^^
    하지만 산은 너무 힘들어요 ㅠㅠ

  • 작성자 15.04.10 14:13

    암릉 앞 구간을 릿지비행을 하는 야누와
    전국에서 모인 하늘을 나는 사람들 틈에서
    야누의 기체를 찾느라 눈이 분주했던 기억으로 보면 ㅋㅋ
    내 기억도 그렇습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상고대와 바꾸고 말았습니다만

    우리집 텃밭에 시름시름 앓던 삼채를 베어버렸더니 겨우내 숨어있다가 다시금 싹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 아고~~~
    봄볕의 따스한 기온은 블라인트 틈 빛으로만 느끼고,
    실내의 서늘함에 스카프 칭칭 두르고 인상쓰고 있다가
    갑자기 조카를 보는듯한 이 귀여운 풀잎 덕에 웃음이 활짝 지어집니다~^^ ^^ ^^ ^^ ^^ ^^

  • 작성자 15.04.10 14:47

    화분 한 개에 세 그루씩 심어 화분이 안보일 정도였는데
    우린 화초가 불쌍해서 추울까 염려되어 겨우내 베란다 미닫이 문을 닫은 적이 없는데 하여튼 모두 다시 싹을 틔워 녹음 짙은 우리집 텃밭이 되기를 빌어주세요
    간세님의 예쁜 두 손 모아서

  • 네 알겠습니다~ 건강하고 푸른 풍성한 텃밭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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