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6 수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 49-52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은혜의 때, 구원의 날 (49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 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8)
하나님은 택한 백성 뿐 아니라 이방인까지도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바벨론의 포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은혜의 날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영원히 구원하시는 은혜의 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손바닥에 새기신 주님의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삽시다.
2. 학자의 혀를 주시고 귀를 여소서 (50장)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4-5)
유다 자신들의 죄악으로 멸망을 당할 백성들에게 학자의 혀를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귀를 열어 듣고 하셔서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3. 하루살이 인생 & 영원한 인생 (51장)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6-11)
세상 나라들과 백성들은 하루살이 같이 살아가지만,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기쁨의 노래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장래 은혜에 대한 소망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찬 현재를 견디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안고 홍해를 건너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깊은 굴곡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안고 걸어가십니다.
4. 아름다운 발 (52장)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7)
멀리서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달려오는 자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은 하나님의 구원이 임했으며 바벨론의 멸망이 임했다는 소식입니다.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발은 하나님의 메신저로 좋은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