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고 맡기는 평온장묘개발 대표, 장례마스터 염쟁이강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 30분.
아직 해가 제대로 올라오기도 전인데
저희 팀의 하루는 벌써 시작됩니다.
며칠 동안 이어진 포천벌초대행 대형묘원 현장.
수많은 묘역을 하나하나 예초하고,
법사면과 묘역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고,
진입 동선을 확보하면서 달려왔는데요.
이제 정말 끝이 보입니다.
내일이면 긴 포천벌초 현장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벌초는 예초기 작업이 끝났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게 아니죠.
오히려 마지막 묘역 뒷마무리 작업이
전체 현장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예초기 대신
✔️ 브로워 5대
✔️ 갈퀴
✔️ 1톤 화물차
를 준비해 본격적인 뒷정리에 들어갑니다.
새벽 5시 30분, 장비점검부터 시작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새벽 공기가 제법 서늘합니다.
하지만 이 시원함도 잠깐이라는 것을
지난 며칠 동안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해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습도와 열기가 더해지고
금방 작업복이 땀으로 젖어버리니까요.
차에서 장비를 하나씩 내립니다.
브로워 하나, 둘, 셋, 넷, 다섯.
오늘은 브로워 5대를 동시에 가동합니다.
연료 상태 확인하고,
송풍 상태 확인하고,
갈퀴와 필요한 장비까지 빠짐없이 점검합니다.
벌초 현장에서는
장비 하나가 말썽을 부리면 작업 흐름 전체가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피곤해도
작업 전 장비점검은 절대 건너뛰지 않습니다.
자!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부아아앙~~~~!!!
브로워 5대가 동시에 돌아가기 시작하니
고요했던 새벽 묘원이 순식간에 작업 현장으로 바뀝니다.
포천벌초는 깎는 것보다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벌초를 하고 나면 잘려나간 풀들이
묘역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봉분 위에도 붙어 있고,
묘테석, 상석, 비석 주변에도 잘게 잘린 풀이 수북합니다.
진입로에도 건초와 잔디 조각들이 쌓여 있고
법사면 아래쪽에는 바람에 밀려 내려간 풀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그냥 보면
“벌초 다 끝난 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희 눈에는 아직 끝난 현장이 아닙니다.
깎았으면 깨끗하게 치워야 진짜 벌초가 끝나는 겁니다.
브로워를 등에 메고
묘역 위쪽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잘린 풀을 한 방향으로 밀어냅니다.
부아앙~~!
바람을 맞은 건초가 한꺼번에 날아갑니다.
먼지가 확 올라오고
잘게 부서진 풀 조각들이 얼굴과 목에 달라붙습니다.
조금 지나니 머리카락에도 풀이 붙고
작업복은 어느새 땀과 먼지 범벅입니다.
그래도 멈출 수 없습니다.
묘테석·상석·비석까지 하나하나 깨끗하게
오늘 뒷마무리에서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묘테석과 상석, 비석 주변입니다.
예초작업을 하면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잘린 잔디와 풀가루가 석물 위에 올라갑니다.
브로워 바람으로
묘테석 위의 잔디를 걷어내고,
상석 위에 붙은 풀도 날려 보내고,
비석 주변과 봉분 가장자리까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한 번 지나갔다고 끝내지 않습니다.
뒤를 돌아보고
남은 풀이 보이면 다시 브로워를 돌립니다.
한 기, 또 한 기.
묘역이 워낙 넓다 보니
끝없이 반복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정리가 끝난 묘역을 뒤돌아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봉분과 석물들을 보고 있으면
“그래, 이 맛에 마지막까지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묘역 진입로까지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성묘를 오시는 가족분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은
묘가 아니라 묘역으로 올라오는 진입로입니다.
아무리 봉분을 깨끗하게 벌초해도
진입로에 건초와 잘린 풀이 널려 있으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묘역 진입로 브로워 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한 명이 큰 건초를 갈퀴로 모아주면
뒤에서는 브로워로 잔풀과 먼지를 밀어냅니다.
또 한쪽에서는 모아놓은 건초를 정리하고
필요한 곳은 1톤 화물차를 이용해 처리합니다.
브로워 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등에서는 땀이 흐르고,
장갑 안쪽은 이미 축축합니다.
브로워를 오래 메고 있으니
어깨도 묵직하고 허리도 뻐근합니다.
잠깐 장비를 내려놓고 물 한 모금 마시는데...
캬~~~ 살 것 같네요.ㅎㅎ
그래도 쉴 틈은 길지 않습니다.
다시 장비를 메고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벌초가 끝나도 건초처리가 남아 있습니다
대형 묘원은 일반적인 개인 묘지 벌초와는
작업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예초작업에서 발생한 풀의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건초처리와 주변 정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갈퀴로 긁어모으고,
브로워로 한쪽으로 몰고,
다시 사람이 손으로 정리하고...
단순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하루 종일 반복하다 보면 정말 체력전입니다.
특히 경사진 묘역을 오르내리면서
브로워를 등에 메고 작업하다 보면
다리에 힘이 풀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서두르지 않고, 빼먹지 않고, 제대로.
이 원칙만큼은 끝까지 지키려고 합니다.
힘들었던 대형묘원 벌초, 내일이면 마무리입니다
처음 이 넓은 묘역을 바라봤을 때가 생각납니다.
솔직히 말하면
“와... 이걸 언제 다 하지?”
싶었습니다.ㅎㅎ
뜨거운 햇볕도 견뎌야 했고,
높은 습도와 싸워야 했고,
경사진 법사면을 오르내려야 했고,
예초기와 브로워를 메고 하루 종일 걸어야 했습니다.
몸은 하루하루 무거워졌지만
묘역은 하루하루 깨끗해져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입니다.
오늘 정리가 끝난 묘역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가지런해진 봉분,
깨끗해진 묘테석과 상석,
정돈된 비석 주변,
말끔하게 뚫린 진입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며칠 동안 흘린 땀이 아깝지 않습니다.
성묘 오실 가족분들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저희가 이렇게 땀 흘려 작업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곧 이곳을 찾아오실 가족분들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오시는 분,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를 올리러 오시는 분,
멀리 타지에서 시간을 내어 성묘를 오시는 분들까지...
가족분들이 묘역에 들어섰을 때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구나.”
하고 마음 편하게 고인을 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풀을 깎는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희에게 벌초는 고인을 모시는 묘역을 다시 단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풀 한 줌까지 치우려고 합니다.
오늘도 땀범벅, 그래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브로워를 내려놓으니
어깨가 묵직합니다.
옷을 털어보니 먼지가 후두둑 떨어지고
얼굴이며 팔이며 온통 풀가루 투성이네요.ㅎㅎ
오늘도 정말 많이 걸었고,
많이 불었고,
많이 긁어모았고,
또 많이 땀 흘렸습니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묘역을 바라보니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딱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 마지막 묘역 뒷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내겠습니다.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니까요.
벌초만 하고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묘테석, 상석, 비석, 봉분 주변부터
진입로와 건초처리까지.
마지막 모습까지 깨끗해야 진짜 포천벌초대행이 끝납니다.
내일도 새벽부터 장비 챙겨
마지막 현장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작업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땀 흘린 만큼 깨끗해진 묘역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평온장묘개발 대표
장례마스터 염쟁이강씨였습니다.
내일, 마지막까지 제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포천벌초대행 묻고 답하기
Q1. 포천벌초대행은 풀만 깎아주나요?
A. 아닙니다. 벌초 후에는 잘린 풀과 건초가 봉분과 묘역 주변에 남기 때문에 묘테석, 상석, 비석 주변과 진입로까지 브로워 작업으로 정리해야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Q2. 벌초 후 브로워 작업은 왜 필요한가요?
A. 예초기로 풀을 깎으면 잔디와 풀가루가 석물과 봉분 주변에 많이 남습니다. 브로워를 이용해 잔풀과 건초를 제거하면 묘역 전체가 한층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돈됩니다.
Q3. 대형묘원도 포천벌초대행이 가능한가요?
A. 네. 대형묘원은 작업 규모에 맞춰 예초기, 브로워, 갈퀴, 화물차 등 필요한 장비와 작업 인원을 구성해 진행합니다. 넓은 현장일수록 작업구역과 동선을 체계적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묘역 진입로와 주변 정비도 함께 가능한가요?
A. 현장 여건과 작업 범위에 따라 가능합니다. 묘역 벌초뿐만 아니라 진입로의 잘린 풀 정리, 묘역 주변 건초처리, 석물 주변 정돈 등을 함께 진행하면 성묘하실 때 더욱 편리합니다.
Q5. 포천벌초대행을 맡기기 전에 무엇을 알려드리면 되나요?
A. 묘지 위치, 분묘 기수, 묘역 사진, 진입로 상태, 작업을 원하는 범위 등을 알려주시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법사면이나 잡목이 많은 곳, 차량 진입이 어려운 묘역은 현장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