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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우리나라와 경도가 그리 차이가 많이 나자 않아 한국의 시가보다 보통 1시간 빠르다. 그러나 호주는 여름에 썸머타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썸머 타임이라는 말은 Daylight Saving 이라고 현재 시간에다 한 시간을 더하면 된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다 썸머타임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퀸즈랜드(브리즈번)지역, 서 호주(퍼스)지역과 노던테리토리지역은 썸머타임 제도에서 제외된다.그리고 각 주 별로 썸머 타임을 시행 하는 날짜가 다른데 참고적으로 각 주별 썸머타임 기간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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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는 100달러, 50달러, 20달러, 10달러 그리고 5달러 자리가 있고 동전은 2달러, 1달러, 50센트, 20센트, 10센트 그리고 5센트 자리가 있다.호주의 지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돈의 수명이 한국 지폐보다 4배나 길다.호주 사람들은 지폐를 소중히 다루기 때문에 웬만하면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게 좋다. 현재 호주 달러의 환율은 1달러당 795.40원 이다. 예전에 비해 오른편이다. 1달러당 800원으로 계산하면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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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호주 역시 선진국이라 전화 통신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다. 호주 안에서 전화를 쓰는데 있어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좀 특별한 것은 호주 시내 곳곳에 공중전화기가 있는데 전화기 색에 따라 성격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그특징은 다음과 같다.
- 빨간색 : 시내 전용 전화기 - 파란색 : 시내 및 국내 장거리 통화가 가능하다. ISD표시가 있는 것은 국제전화도 가능. - 오렌지색 : 시내, 장거리, 국제전화 모두 사용 가능. 가장 흔한 전화기. - 은색 : 신용카드(VISA, AMEX, DINERS CLUB, MASTER)전용 전화기로 시내, 장거리,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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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요금은 멜버른에서 반대편 끝까지 보낼 때의 비용이 41센트이며 국제 편지를 보낼 때도 그렇게 삐산 편이 아니다. 우편엽서의 항공우편 가격은 63센트이고 무선 전보는 항공우편의 우표값(95센트)에 비하면 싼 가격인 53센트빡에 들지 않는다. 선박 우편은 유럽과 미국에 도달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가 있다. 그러나 요금 할인율은 그리 많지 않다. 배편으로 보내진 엽서는 항공우편보다 단지 16센트 밖에 싸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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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는 우리 나라와 반대로 왼쪽으로 다닌다. 호주의 대중교통수단에는 버스, 트램(tram), 전철(train), 택시 등이 있으며, 학생의 경우 할인(concession) 요금이 적용된다.(단, 멜버른은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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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통 오전 9시 30분에 개점하여 오후 4시에(금요일 4시 30분) 폐점을 한다.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통장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통장이 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도장 대신 사인으로 모든 일을 해결한다. ATM(현금 자동 인출기)에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현금입금, 출금업무를 볼 수 있고 대개 은행밖에 설치 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주위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하루 최고 인출 한도액은 $800이며 각 구좌마다 한달 동안 인출할 수 있는 횟수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그 횟수를 초과하여 ATM기를 이용하여 인출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은행 수수료는 은행마다 각각 다르므로 은행구좌를 개설하기 전에 수수료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 뒤 은행 거래를 시작해야만 한다. 호주도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현금보다는 신용, 직불카드나 수표의 사용이 더 보편화되어 있기도 하다. 호주에서 은행을 개설 하는 방법도 간단한데 여권, 입금할 돈, 호주 내 주소(주소가 없으면 우편물을 대신 받아 줄 곳)을 준비하여 안내로 가면 직원이 다 알아서 해준다. 호주에서는 보통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카드만을 받아 사용을 하는데 은행 카드는 1주일 후면 주소지로 배달이 되고, 비밀번호(Pin Number)를 이용하여 ATM(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필요에 따라 찾아 쓸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