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늘 설레이게도 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삶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위와 같이 두갈레로 갈라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듯 하다
"코카서스 3국"
우린 늘 그랬던것 처럼 "인천공항"에서 긴시간 여행의 길목에 그렇게 섰다
그리고 어느 "인연"의 그림자를 행복하게 맞게 되었고
코카서스 3국의 화려한 자연 풍광 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만났다
"인연"은 미래를 살아감에 "숲"이 될 수 도 있고 "늪"이 될수도 있다
이 또한 자신의 모습에서 두갈래의 길을 선택한다
난
"늪"이 아닌 "숲" 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숲"의 푸르름은 인연을 행복으로 끌고 들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코카서스3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참이 지난 어느날
라니 정 : "자원봉사"가 없는 6월4일 -9일까지 놀러가려고 하는 데 어떠니? "
삘 기 : 앗 ! 언니 당연히 두손벌려 환영합니다
그리고
우린 만났다
너무도 깊음이 있는 모습의 언니와 그렇게 만나서 5발6일을 머물면서
우린 20여년 지기 못지않게 서로에게 편안함과 행복함으로
시간을 만끽 했다
너무도 행복했던 시간
네 뇌리의 "추억의 봇짐" 속에 살그머니 들여 놓으면서
오늘 언니는 행복의 시간을 가슴에 품고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셨다
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방의 방장 되심을 늦게 나마 축하드리며
자원봉사방의 천사님들과 함께 또 놀러 오세요
두손두발들어 환영하겠습니다
자원봉사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렇게 "인연"의 봇짐을 풀어 보았습니다
첫댓글 라니정언니가 여행간다하시길래 누구신가 궁금했습니다 ㅎ
삘기님과언니의 인연이 숲이되어 서로에게 인생봇짐을 푸시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년만에 만남...
솔선수범 하시는 삘기님 생활에 많은것들을 배우고 왔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주변에 명소와 맛집 안내도 해주시며 봉사방에 많은 응원도 받았네요
행복한 시간들 즐거웠어요
라니정 언니 모처럼 여유롭게 힐링 하시는 모습 행복 해 보여 좋으네요^^
항상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