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집사님의 장례식장을 다녀오며 아버지의 장례식이 기억 났다
한없이 가엽게만 느껴지는 그분을 나는 내품에서 내려놓으며 슬퍼했었다
자라면서 늘 무섭게만 느껴졌던 아버지 . 우리나라의 많은 아버지처럼 우리 아버지도 그런 분이셨다
주님은 나의 눈물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아버지를 구원해달라는 그기도 한마디를 들으시고 찾아 오셔서 약속을 주셨다
*내가 너희 아버지를
구원해 주겠다는 약속 이셨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내가 니가 딸을 망하게 한
그일을 용서히신다는 그한마디에 아버지는 얼굴이
활짝 피셨다 그리고 나아와 걷지 못하시는 다리를
내밀며 다리를 내미시고 기도를 해달라고 하신다
나는 그때의 일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소나무껍질처럼 갈라진 내아버지의 종아리를~~
기도하며 나는 몸부림을 칠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어떻게 기도하며 내부모가 다리가 그지경이 되도록 모를수 있는지 정말 내가 싫었다
아버지는 다섯번의 기도를 받으라는 주님의 말씀 이셨지만 세번째 기도를 받고 걸어 다니셨고 그리고 약수물을 떠오시디가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실려 가셨다 오랜지병 탓에 병은 호전 되지 못하고
요양병원과 집을 오가시다가 사위의 등에 두번 업혀서 교회에 가시고 결국 주님 품에 안기셨다
주님은 약속을 지키셨다
나는 오늘 이야가 하고 싶었다 아무도 인생을 이렇게만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더 멋있게
더 그럴싸하게 지금 지면이 작아 복잡한 사연을 다 쓸수 없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
지면을 할애하여 쓰고 싶은말
아버지는 오해
받고 사셨습니다 늘 자녀들을 사랑했지만 표현이 안됐습니다 아내를 사랑 하셨지만 아내가 원하는
것만큼 돈을 벌지 못해 표현할수 없었던 그 사랑을
너무이른 나이의 정년 퇴임이라는 조기 은퇴가
너무도 비참했고
자식들이너무 어려서 아버지의
제2의 인생을 열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내아버지는 그인생의 묶이고 막혀진 답답하고
숨막히는 절벽사이 바위 돌틈길을 말없이 걸어 슬퍼슬퍼하며 많은 한과 아픔을 가지고 주님께로 가셨는데 저는 그순간의 아픔을 ~~ 전하고 싶었습니다.
*위대하신주*라는
찬양이 흘러 나올때 길에 서서 나는 울고 있었다 그
고통을 다음 세대의 이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 주고 싶었다 네아비와 어미의 훈계를 들으라는 잠언서의 그말씀 주일 예배를 드릴때 들었던 그 가르침이
지금 길에 서서 울고 서있는 내게 다시금 일깨우고 계셨다 평생에 다시 잊지 못할 가르침 네 아비와 어미를 공경하라는 그 십계명은 한창수 집사님의 죽음 앞에서 다시 조명되며 다시금 이시대에 다음세대를
바로 세워야할 사명감을 갖게 한다 예배 드린지 어느새 나흘이 넘어 갔지만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잠언서의 소중한 말씀을 가르켜 주신 데이빗 목사님께 감사 드리고
이런 행복한 교회를 다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저도 엄마,아빠의 마음을 아프게한 불효녀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일찍이 이땅을 떠나서 제가 잘못했다고 고백할 기회도 없습니다.전도사님의 일지를 읽으면서 제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이제 주님안에서 주님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깨끗한 기름을 자녀에게 흘러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도사님은 아직 기회가 있으십니다~
힘내세요~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힘차게
행복하게 화이팅 할렐루야
양가 부모님 중 유일하게 아직 예수님 영접을 하지 못한 분이 올해 칠순이 되신 친정아버지라 전도사님의 글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아버지도 33 이른 나이에 얻은 당뇨로 여러가지 합병증을 앓던 분이셔서 마음이 급하긴 하지만 별다르게 아버지 앞에 나설만한 환경이 아니라 기도만 할 뿐입니다.
위대하신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립니다.
약속을 지켜주신 주님에 대한 간증 감사합니다.
다시금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바로 세워야 할 사명감을 갖게 한다는 부분이 크게 들어오네요. 굳은 반석같은 믿음 위에 더 굳게 세워져 가는 그 사명감이 더욱 빛을 발하길 늘 기도할께요.
저도 행복한 교회를 만나서 행복해요.
진정한 주의 자녀로서 사람구실이라는게 이런거라를 걸 깨닳게 해준 행복한 교회에서 만난 리브가 전도사님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해드리지 못한 지나날의 저의 모습이 사랑해 드리지못한 제모습이 다음세대안에 새겨지는게 두려웠었는데 그래서 목소리 높여 다음세대위에 외치고 싶었거든요 아버지의 그삶은 사랑 이었노라고 고이ㅏㅁ해 주심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그런 아픔이 이었네요...ㅠ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아마 이 세상에 있는 자녀들이라면 대부분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때에야 깨듣게되는 것 같아요...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아버지 한영혼을 사랑했기에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드린 것처럼 전도사님께서 한영혼 한영혼 천국에서 함께하려고 돌아보시며 챙기시는 이유를 깨닫게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명자로 세우시는 이유도 알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을 너무 기뻐하십니다...사랑합니다
아멘아멘
장례식장에서의 통곡은
곧 나자신 나의 환경에서
지난날을 돌아보게 합니다
주님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올려주신
귀한 일지를 축복합니다
행복한교회 리브가전도사님을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