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5. 7. 31. 목요일.
날씨가 무척이나 밝고 환하며, 폭염이 지속될 것이다.
내 경험으로는 연간 가장 무더운 때는 8월 4 ~ 5일 쯤이다. 앞으로가 더욱 걱정이다.
나는 집나이 일흔여덟살, 만나이 76살이라서 그럴까?
나날이 더 힘들고, 늘어지며, 등허리 뼈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어기적거린다.
특히나 밤에 자려면 곤욕을 치뤄야 한다. 활처럼 굽혀진 등뼈가 아파서 반듯이 눕지도 못해서 옆으로 누워 새우잠 형태이어야 한다.
당연히 한쪽 어깨가 눌려서 아프고, 아프다 보면 생땀이 줄줄 나고, 화도 치밀고.....
결국에는 억지로, 힘들게 바들거리며 겨우 일어난다.
내 방 곁에 딸린 화장실에서 찬물을 끼얹으면 화가 조금이라도 가신다.
이 짓거리를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하기에 요즘 하루에도 6 ~7번 샤워한다.
2.
<한국국보문학 카페> '등단 시인방'에 시가 올랐다.
내가 아래처럼 댓글 달았고, 퍼서 '세상사는 이야기방'에도 올려서 내 글감으로 삼는다.
가장(家長)
김병환
.......
누구나
가장이 되면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비에 젖고
태풍 불면
엎드리는 법
갈대 한데
배워야 한다
.... 이하 생략
내 댓글 :
아무 바람에나 다 흔들리는 '갈대'를 극찬했군요.
이를 확대하면 약싹빠른 인간은 그 어떤 짓도 다 따르고, 그 어떤 짓도 하겠군요. 그래야만 얻어먹는 게 많겠군요.
하지만 일제시대 일본군경에 항전했던 안중근 등 독립투사들은 갈대처럼 흔들리지 않은 탓으로 처형당했군요.
1960년 4월혁명 당시 이승만 정권에 대항했던 시위대는 갈대처럼 흔들리지 않아서 죽고 다치고, 고문당했군요.
친이승만 패거리, 친박정희 패거리, 친전두환 패거리, 헌재의 친미파 등이 득세한 이유를 알겠군요.
* 최근에도 국내문제에 대해서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극우파....
모든 식물은 다 흔들리지요.
흔들리지 못하는 부위는 딱딱하고 굳어버린 몸뚱(뿌리,몸통, 굵은 가지 등)이지요.
흔들리다가는 결국에는 뿌리채 뽑히고, 쓰러지고, 부러지지고....
억새, 스크렁, 삐비, 띠, 물억새, 새 등 벼과식물(5000 ~1만종)은 줄기가 가늘어서 '갈대'처럼 아무 바람에나 다 흔들리지요.
생각하게 하는 글감이기에 엄지 척!
갈대
2025. 7 9. 뉴스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7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영장 기각 촉구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친다.
왜 여기에서 미국 성조기를 흔들어?
이들의 국적은 양키, 즉 미국인가?
나중에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