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가 정비후 불밝기 변화하는 문제와
유증기 냄새는 40여분 지켜보니 조금씩 호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게 완전해 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차후에 틈틈이 더 살펴 보면서 보완할까 합니다.
두번째 점화는 카페 판매품인 틸리 실크맨틀로 교체하고 불을 붙여봤습니다
옛날에 구입한 무명 틸리용 맨틀입니다.
붕알이 작습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실크맨트로 교체...
정성껏 짭맸습니다 ㅎㅎㅎ
틸리계열 맨틀은 위아래가 뒤틀리지 않도록 하고
위아래 간격을 넓혀주는게 유리한듯 합니다.
점화성공... 붕알 크긴하네요.
맨틀교체로 밝기는 확실히 개선 되었고
불밝기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은 실내로
들어오면 이상이 없는걸로 봐서 바람영향인가
추측해봅니다.
유증기 냄새는 30분 정도 지나니 자연스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저 유리에는 알콜 투입구이 유리구멍이
없는 상태인데 아마도 제치가 아닌듯 합니다.
알콜투입이 쉽지않았는데 유리를 들어올리니
충분한 공간이 나오더군요. 참고하세요.
몇번 더 불봐보면서 좀더 보완할 사항 나오면
보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유튜브 봐도 유리 밀어올려 가까스로 넣더군요. 질문하나 드립니다. 케이지 기둥이 리벳인가요, 아님 나사로 풀게 되어 있습니까? 초기형은 리벳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만.
프레임에기둥 네개를 물어 보시는거죠 ?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리벳같은데 내일 출근해서 확인해 볼게요.
확인해보니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위아래 전부 같은 방식인데 이게 리벳방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돈피(안태헌) 돈피님 사진과 답변 감사합니다. 나사가 아닌 리벳방식이네요.
불이쨍하니 좋습니다. 비알라딘이나 틸리류 냄새는 사진처럼 믹싱튜브틈새에서 나기때문에 맨틀로는 해결이안되구요. 틈새를 동땜해주시거나 버너부를바꾸시면 간단해결됩니다. 300X 형인 300이 후드와 목대가 아름답네요..
네... 과거 틸리 이거저거 만질때 대략 파악은 했는데 동땜 능력이 없어서 그냥 썼습니다.^ ^
캬하 알이 아주 튼실하니 모양도 잘 잡혔네요! ㅎㅎㅎ
헌데 시간이 지나며 유증기 냄새가 나아진다는 것이 이유가 뭔가요?
저도 이유는 모르는데 대개 정비후 첨점화나 두번째 점화때는 각종 냄새가 심한 경우가 많은데 몆십년간
불을 안본이유로 특히 기화기 등 열을 많이 받는 부위에서 각종 찌꺼기나 이물질 등이 타면서 독가스 같은게 배출되는것 같고... 유증기 냄새는 점화횟수가 늘거나 지속시간이 늘면서 위에 말한 잡냄새가 사라지고
부품들도 열에의해 자리늘 잡으면서 안정이 되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제가 랜턴을 정비해서 불을 붙이면 약 한시간정도 에이징을 해보는것도 그런 이유 입니다.
@돈피(안태헌)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저는 보통 집에서 불을 보니라 냄새가 나는 랜턴들은 그리 오래 켜두지를 않었는데 야외로 가져가 켜봐야 겠네요! ㅎㅎㅎ
아주 알이듬직해지니 짜세가 더나오는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도 한동안 246a 유증기와 밝기 때문에 애 먹었지요. 유증기냄새는 거의 100프로 문어머리 틈때문이니 바꾸시는게 맘편하구요. 같은집안인 비알라딘 300x의 경우 순정유리에 구멍없습니다. 원래 사용법이 유리를 들어올려서 예열과 점화를 하는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유리가 들어올리면 공간이 제법 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잘익은 300 구경 잘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로또님.
네 잘알아습니다. 제가 아직 땜은 할줄 몰라서.... ㅜㅜ
@돈피(안태헌) 저도 결국 황동표 믹싱튜브구매해서 교체했습니다 ㅎ ㅎ ㅎ
백색광이 멋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백색광을 선호하다보니 멘틀 선택도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멋진불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