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잿밤 밖에 비를 조금맞아서 그렁가 한기 도 살짝 들고요. 오른쪽 팔뚝에 수액 맞는 주사기 꽂힌 자리가 퉁퉁 부어 올랐더군요. 보통 2일 정도 되면 주사기 자릴 바꾸어야 되는데요~~ 가슴팍에 제가 심어놓은 케모포트 바늘만 있음 사실 주사기 꽂는다고 혈관 이리저리 찔러 대고 아프게 혜집을 필요도 고통을 당할 필요가 없지요. 근데 큰애가 열흘정도 코로나로 집에서 격리 를 하니 케모포트도 생필품 또 각종 건강 식품들 제대로 공수할수없이 밖을 돌게돠니 정말 왕짜증이 나네요~~ 처음에 신천지 사태로 코로나가 제집 주변 들불처럼 번질때 큰애 애인 친정엄마가 그 신도가 다닌 병원에 근무를 해서요. 큰애랑 저랑 따로 방을 얻어 나가고 전 회사근방에 방을 따로 얻어 몇개월 지냈던 적도 있었지요~~ 그러다 몇개월뒤 또 큰애 가 확진 되어 또 가족들 모두 격리 된적도 있었고요. 이번에 또 확진 지금 열흘동안 밖으로 돌고 있네요~~ 정말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어마무시 참말로 징그럽네요. 저도 백신 후유증에 일년이상 무기력증에 시달리기도 했고요. 고향친구 한명도 소천하기도 했지요~~ 코로나 로 또 5년 이상 사귄 사이버 여친구 와도 불상사가 생겨 헤어지게 됐구요~~ 또 요양원 같은곳 방문하려해도 일일이 진단키트로 검사해야 되구 애인 동반자 이자 여사친 향단이 와도..많이 소원 하게 만들었지요~~ 암튼 코로나가 삶의 구석 구석 엄청 난 변화를 가져오게 된거 걑네요~~ 더군다나 요새 자주 입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저 같은 환자들에겐 또 얼마나 더 번거러운지?? 대형병원 요양병원 2차 협력병원 입원때마다 신속항원검사 또 PCR 검사 결과가 첨부되어야 하니 경제적 손실 또 번거러운 절차에 이중고 로 힘들게 하네유~~ 요새 또 엔데믹 선언으로 면역성 1 도 없는 저같은 약자는 확진될까봐 후덜덜 공포 에 휩싸이게 되지요. 제발 대중교통 또 종합병원 식당 엘레베이터 에서라도 조심해 주면 좋어련만 너무 대화도 많고 조심성이 없는거 같네요~~ 이번 코로나 한달이상 고생했다는 사람도 있구요. 큰애도 열흘이상 되었지마는 아직 도 완전 하지는 않는 모양이네요.이러다 멀티 펜데믹 올수도 있구요. 아직은 맘 놓고 안심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내일이면 퇴원 할텐데요. 인제 이런 의도치않는 답답한 상황에서 졸업하고 싶네요. 말로만 엔데믹이아닌 진정 마스크 없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수 있었음 좋겠네요. 불금 아침부텀 툴툴 거려 봤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코로나로 생긴일(2)
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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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0
23.05.19 09:5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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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고..성한 몸도 아닌데 조심해야지요ㅠ
엔데믹으로 토착병으로 간주 돼
독감처럼 매년 예방주사를 맞아 예방토록 해야겠습니다.
제가 면역이 어린애기 처럼
약해지다 보니 떠들고 조심성
없는 사람들 병균 덩어리로
보이더군요. 그러니 의도적
으로 자꾸 피하게 됩니다.
큰애한테도 그렇게 늘 주의를
주었지마는 젊은애들은 건성
대충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여기에라도 하소연을 하고 나면 답답함이 조금 풀리지 않을까요 코로나는 금방 해결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음식을 잘 드세요
예기치 못한 지저분한 전염병이
제 삶 구석구석 민폐를 끼치네요. 제가 보아도 금방 해결될
문제는 아닌데요. 괜한 엔데믹
선언으로 의료진 저같은 약자
들이 더 힘들게 된거 아닌가??
싶어요. 아예 문제가 있더라도
모든 규제를 없애면 차라리
좋겠는데요.
확진되면 해답도 뚜렷히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 각자도생의 시대..
매일 2만명 이상 확진나오고 사망자도 수십명..
검사 안받은 건 포함하면 훨씬 많겠지요..
앤데믹 선언?
후속 대책도 없이 그냥 생색만 내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ㅠ
잘못하다 이것저것 병균덩어리
가 합쳐져 방심 하는사이
멀티 펜데믹 이 올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긴장을 풀때는 아니다
싶은데요. 그냥 너무 쉽게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인제 확진되먄 고스란히
개인각자의 책임 몫이
됐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충 보면 일주일 안팎이
대부분인데 간혹 오래 동안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하더군요.
치료가 처음 코로나 보다는
증세가 더 심하고 오래 간다고
합니다.
근데 사망자는 제주변에 소문
들어보면 백신 맞고 고인된
시람들이 더 많은거 같더군요.
오늘 비도 그치고 잔뜩 흐린
날씨라서 그런가 무료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툴툴 거려
봤습니다.
다들 마스크벗는 분위기로 봐서는 코로나가
대수롭지 않는 느낌이긴 한데 실제로 걸리는
분들도 많고 고생들을
하시니 무더워가는 날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속히 불편함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치료잘 받으시길 빕니다.
저같은 경우 면역성 없어서
걸리면 치명적일수도 있구요.
또 병원에서 치료 입원이
거의 불가 하기 때문에
계휙했던 치료 일정이
뒤죽박죽 되겠지요.
그냥 차라리 감기처럼
독감처럼 여겨주면 좋을텐데요.
정상화 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에서도 초기 독감 정도로 생각했다가 초기 코로나로 처치안되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요. 사실 오래전부터독감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거든요..
그나마 이제는 백신으로 많이 감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우리의 제일 우방 은인의 나라 미국에 속수무책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거 보고 참
안타까웠지요.
그리고 또 놀란것이 그렇게
많은 인명피해가 나도 큰 폭동도 없이 받아들이는 대국적인
국민성에 놀랐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같았음 나라가
벌집 쑤신듯 폭동 데모에다
대통령도 여러번 바뀌었을
겁니다.
대국 그 국민성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
코로나 종식은 힘든 것 같습니다.
감기처럼 풍토병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감기처럼 풍토병으로
관리를 하면 그나마 낫겟지만
확진되고 나면 병원 입원치료를
꺼려하기 때문에 저같은 중증
환자에겐 치명적 이겠지요.
빨리 풍토병으로 관리 해야
각종 규제 검사에서 자유로워
질거 같습니다. 그것이 시행
되지 않았는데 엔데믹 선언하니
후덜덜 하지요.
자네는 확실히 조심해야 하네
클나지 면역력 약할 때 감기도 안되거등 조심하시고 나도 늘 목감기는 달고 사니 마스크는 코로나 사태 오기던 부터 착용 했제 입부 사람들이 웬 마스크는 쓰냐고 안 좋은 소리 듣곤 했는데 어랍쇼 코로나로 론 국민이 마스크로 일상을 영위하는 사태올 줄 뉘 알았겠어 난 늘 목이 안좋아 지금도 항생제 복용 하면 조금 낫고 조심하게 마스크 꼭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