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베리꽃 추천 3 조회 446 23.05.19 10:4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5.19 10:49

    첫댓글 저희는 피부로 못 느끼겠는데 조금 떨어진 농가만 해도 아우성이네요.
    꿀이장의 지극정성도
    한 몫했겠지만 무엇보다도 청정자연에게
    감사해야 할 일이지요.

  • 23.05.19 11:05

    농촌은 지금
    농약오염이 심각해서

    개구리 뱀 물고기 등이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데

    꿀 이장이 사는
    "청풍 허니 농원"은

    청정지역이라
    양질의 꿀을 따는데 아주 좋아

    대박전선 이상 없겠습니다

    앞으로 돈 세기
    바쁘겠음

    건강까지 좋아지셨다니

    아고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혀

  • 작성자 23.05.19 11:06

    조금 불안하긴 해요.
    산중까지 오염물질이
    벌을 잡으러 올 것 같아서.
    그래서 하늘닿는데
    까지 비닐하우스를
    지을까 생각중이에요.
    꿀병들고 함 놀러갈
    날을 기다려볼게요.

  • 작성자 23.05.19 11:29

    @늘 평화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은 홑샘님보다
    늘 평화님이 더 보고싶거든요ㅎ

  • 23.05.20 05:40

    @베리꽃
    나도 꿀보다
    술이 더 좋아. 흠

  • 23.05.19 11:13

    꿀벌들이 줄어들수 밖에
    농약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정도에 비례하겠지요.

    그리고 말벌이나 해충들이
    많이 번식하니 더 할거 같고요.
    환걍오염도 한몫 할거
    같슴니다. 예전처럼 벌과
    나비 곤충들이 활발하게
    살아갈수 있는 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래봅니다.

    전 요새 좋은공기 경치에
    목말라 합니더~~
    퇴원후 어디로 가나 즐거운
    고민중 이네요.

  • 작성자 23.05.19 11:20

    말로만 오지니 청정이니 하다가 근방에 벌들이 다 죽어나간다고 하니 이제 실감이 나네요.
    역시 오염되지 않아야
    건강해지고 살아남을 수가 있으니 이곳에 터전을 잡은 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금박사님도 공기좋은 곳을 곧 찾으시길요.

  • 23.05.19 11:15

    제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몸이 약했어요~
    큰 수술도 했었구요...
    베리꽃님 꿀물을 공복에 자주먹였는데 식욕도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감사하고 있어요^^
    꿀이장님 내외분 큰 복 받으세요. 앞으로도 좋은꿀 먹게 두 분 건강하셔야해요! ㅎ

  • 작성자 23.05.19 11:22

    과분하신 말씀입니다.
    해마다 믿고 찾아주시니 더욱 지극정성을 기울여 생산할게요.
    최선을 다하는 꿀이장의 보람이 인정받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고마울따름이지요.
    따님이 더욱 더 건강해지시길 빌게요.

  • 23.05.19 11:24

    @베리꽃 꿀이장님 돈벌이 찾아 산속으로 약초 캐러 가신다잖아요~ㅠ

  • 작성자 23.05.19 11:30

    @모렌도 양봉이 너무 힘든 직업이기도 하고
    산중까지 벌잡으러 오면 차후 직업은 약초꾼.

  • 23.05.19 11:33

    @모렌도 바빠서리 이제사 읽어봤네요^^;; 약초는 뭐 더좋죠!
    땅값이 폭등하던지 무슨 수로든 이장님네 노후는 편안하실겝니다^~^

  • 23.05.19 11:36

    @로란. 로란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데도 믿습니더~ㅎ

  • 23.05.19 11:54

    오랜만입니다.
    양봉이라면 내가 알바하던 옛날이 떠올라 나의 젊은날을 보는것 같습니다,
    다행인것은 청풍에는 벌이 증식됐다고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벌이 늘고 .
    줄고를 어떻게 압니까?

  • 작성자 23.05.19 12:01

    벌통이 늘었어요.
    서른 통에서 서른 다섯통정도.
    날씨까지 도와주니
    휘파람이 절로 나나봅니다.

  • 23.05.19 12:08

    @베리꽃 그럼 늘니지않고 그냥 먼저통을 그냥놔두면 많아서
    안 들어갑니까?
    싸움니까?

  • 작성자 23.05.19 12:13

    @호뱐청솔 자세한 것은 모르겠어요.
    저의 주업무는 풀뽑는 일.ㅎ

  • 23.05.19 11:55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가 단지 오염된 환경탓일까요 이유가 명백하게 안밝혀지고 미스테리로 남아있다는 방송본적있어요 벌이 사라지면 식물이 수정을 못해서 인류는 멸망한다지요
    꽃단장해서 즐거운 외출하세요

  • 작성자 23.05.19 12:03

    저도 원인을 짐작하고만 있습니다.
    하늘과 땅 산과 호수만 있으니 어떤 것에도
    오염된 것은 없을 것 같아서요.
    손톱밑에 흙이 새까맣게 들어있네요.

  • 23.05.19 12:29

    @베리꽃 손톱밑의 새까만 때는 수제비반죽 한번하면 학씰히 빠집니다
    나들이전에는 공포의 수제비반죽 한번 하세요 ㅋㅋ

  • 작성자 23.05.19 12:50

    @몸부림 꿀이장이 도토리가루로 수제빌 만든 줄 알겠네요.
    흙이 씹히면 도토리알갱이 인 줄ㅎ

  • 23.05.19 14:51

    싸워도 꿀이장님 얼굴만 쳐다볼 수 밖에......
    헤헤헤......
    단 둘이 있응께!

    다행이도 꿀이장님댁 벌들은 무사하군요.
    하느님이 보우하사인 것 같습니다. 부부가 맴이 차캐서.....

  • 작성자 23.05.19 15:06

    항상 제가 이기니
    싸움도 안되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승부가 나버리니 남들은 삐진다하는데 저는 삐지지도 않고 즐겁게 삽니다.
    청풍명월을 뒤로 하고
    서울행 기차에 올랐네요.

  • 23.05.19 14:25

    기후 탓이라고도 하고 여튼 벌은 소중합니다 나비도 눈에 잘 띄지
    않아요 요즘은

  • 작성자 23.05.19 15:07

    나비도 그런가요.
    하기사 저도 나비본지
    오래된 것같네요.
    모두 걱정입니다.

  • 23.05.19 14:28

    이상기후로 벌들이 겨울잠을 안자고 나왔다가 먹을게 없어서 왕창 죽어버려서 20%정도만 살아있다는데? 여러가지 들꽃들이 이상기후에도 살아남는 곳은 벌들이 살아남는 것인지?

  • 작성자 23.05.19 15:09

    어제 뉴스를 보고 깜놀했어요.
    그 사라지는 벌의 숫자가 천문학적이라는 것에서요.
    앞으로늘 기약못할 게 양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23.05.19 15:09

    오모나
    꿀벌까지 날씨 영향 받는군요
    세게적인 온난화 추세 정말 큰일 같습니다

  • 작성자 23.05.19 15:35

    맞아요, 온난화.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네요.
    까페를 위해 애쓰시는
    지인님이 고맙기만합니다.

  • 23.05.20 04:14

    저희 텃밭 끝자락에도 외부 양봉업자가 들어와서 수년째 벌을 하고잇어요
    농사도 거의 다 돌봐주고계셔요

    주변 산에 아카시아 밤나무가 많고 저희는 밭을
    유기농으로 수십년 째 갈무리해 놓아서인지
    다른 곳으로 이동 할 생각도 안하시고 농사 일 다 도와주시면서 함께 해주고 계셔서요 그 덕분에 마음이 많이 푸근하답니다

  • 작성자 23.05.19 18:14

    윈윈하시는군요.
    서로 도우니 얼마나 좋아요.
    떠나실 땐 꿀도 주고 가시겠네요.
    청풍명월 산하는 모두
    저희 벌장입니다.ㅎ

  • 23.05.19 18:34

    @베리꽃 네 축복받은 곳이네요 ^^

  • 23.05.20 18:55

    어떤 학자들은 인류의 재앙의 시초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오늘 뉴스에서 보니 꿀벌이 줄어드는 첫번째 이유는
    천적인 응애 때문이고 두번째가 기후변화로 봄꽃들이 일찍 개화해서
    정작 시기에는 꿀채취가 안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5.20 21:52

    올해 작황이 좋으니
    재고를 많이 비축해놓아야겠어요.
    내년을 기약하기 어려우니까요.

  • 23.05.20 21:26

    맞아요. T.V를 보니 아카시아 없어요. 그러니 꿀벌도 없고~~큰일 났어요

  • 작성자 23.05.20 21:53

    일시적인 현상이면 다행인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