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추석연휴 어디가 좋을까 생각중 무박은 자신이 점점없고 같은값이면 내가 좋아하는
설악산 흘림골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산은 설악산이 나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인제를 들어서며 가을들녘에 오곡이 무르익는소리와 도로변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에 내 마음 또한 옛추억을 생각하게 하던군요.
지금 남교리에서 꽃길을걸어요 축제를 하고있는데 차창밖으로만 보고 왔어요.
12선녀탕으로 가신 한분이 통신이 안되어 시간이20분남아서 막간을 이용해서
오색에서 황태탕만먹고 막걸리는 남교리에서 한병비우니 오늘산행은 만점입니다.
ㅇ 올해 단풍이 많이 늦은거 같아요. 등선전망대주변에 쫴끔들었어요.
ㅇ 화양강랜드휴게소 뒷편에서 물안개가 약간피어올라 남겼어요.
ㅇ 설악산1박하시는한분 한계령에서 내려주고 흘림골들머리에도착 좌측한계령방면을 남겨요.
ㅇ 흘림골들머리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길
ㅇ 예약확인하고 출발합니다.
ㅇ 6키로구간에서 이렇게 좋은곳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하늘도 도와주고 설악의 속살까지 들여다 볼수있어 굿입니다.
ㅇ 가을야생화를 많이 만나고 싶었는데 그것까지는 안되네요.
ㅇ 얼마전 비가와서 그런지 가물지는 않은거 같아요.
ㅇ 좌측흰모자쓰신 여전사대장님께서 반더룽회원님들 단체사진을 찍어주신거 같아요.
ㅇ 저멀리 중앙이 한계령휴게소 입니다.
ㅇ 여기가 어떻게보면 만물상 비슷한거 같아요.
ㅇ 등선전망대 정상 너무보기좋아 올렸어요.
ㅇ 저멀리 가운데가 귀때기청봉같아요.
ㅇ 보란듯이 설악의 힘은 여기가 시발초같아요.
ㅇ 단풍이 조금씩 들고있어요.
ㅇ 등선전망대배경으로 인증샷. 옆사람표정 굿입니다.
ㅇ 등선전망대 멋져요.
ㅇ 등선전망대주변이 단풍이 제일먼저 드는거 같아요.
ㅇ 시간되는대로 구석구석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