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슴이.찔리듯
저리고 아프다
너무
마음이 이상합니다
나 보다 한 살 아래. 뱀띠에다
월드 팝. 모임 에서도
늘 봐 왔지만
카페서 가는
강릉바다 여행에서도
또 다른 행사에서도
애니님과는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마주치고
담소도 나누고
서로 우호적으로
좋은 다정한 사람이다
내 사진도 샷 해주시고
소신이 뚜렷해서
불의나 아닌거에는
단호하고
투명한
바이올렛 처럼
우아하다
지성미도 갖추고 있어서
상큼한 매력이 있다는
근데
우짜다가
암 이란 병마에 이렇케
허망하게?
아까바라 ~
선선한 가을이 오는것도
못보고
이리 황망하게. 떠나 가는지?
기력이 부진 한 환자들은
무더위에 못 견디고
8월에 많이 떠나시더군요
저의 짝궁도 암센타 에서
8월 이 즈음.
폭염속에. 영면 했는데
이별 이란
남아 있는자 들에겐
슬픔을 안겨 주더이다
애달픈 마음에
그저 보낼 수 없어서
두서 없이
한 자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 먼저 떠나고
나중에 떠나는 차이 일뿐
언젠가는
다 가는 길입니다
그 곳 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슬픔도 없이
고옵게
잘 사시오
애니 친구
부디
잘. 가시오!
조용필의 친구여
가삿말이
생각 납니다
애니 님은
7월31일에 영어방에 글 사진 올렸구요
그동안
우리곁을 영원히 떠나가신
고 진주사랑님
고 노을이야기님
고 장안님
고 큐큐님
고 테우스 님
고 애니님
깊이
애도. 합니다
4월 팝 정모에서
5월 에도
4월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아듀, 애니!
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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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4
24.08.08 13:2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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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애니님.흔적을 살펴보다 보니...
월팝방애서 같이 사진 찍은 게 있더라고요.
아프신 분이란 거~전혀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오늘~부고 소식을 접하고는 허망합니다
어제 까지 카페에.접속하셨던데...
회원들 모습이.궁금하셨나 봅니다
마음이 짠~~~
그러게요
얼굴을 봐도 통통 해서
환자로 안 보이더라고요
짝궁이 병원서 투병중 일때
저가 붙어 있어서요
병원에 문병가는거
부고에 영안실 가는거
저는 일체 안갑니다
로이로제 라서요
애니,
닉은 댄스방에서 글 쓰신
남자분 이셔요
쉼표. 하나 부쳐서 닉을 써니까. 착각하게 만들 잔아요
@리야 애니. 님은 남자분.댄스방 계신 분이고
애니님은 댓글은 안쓰셨는데. 8월들어서는....
카페방문날짜가 어제로. 24.8.7
그래서...마음이 짠했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무심결에 열어보실수도 있었을테니까요.
그 마음이 전해져서....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리디아 아
어머나
그랬군요
어제 까지. 카페를
들어 오신거 보면
넘
짜안하네요
@리야 네. 흔적을 찿아보다가...
봤습니다.
그래서...마음이 더 짠.....
@리디아 애니님
원 나이는 뱀띠인데요
출생신고를 늦게 해서
양띠 나이로 된거라요
@리야 네. 호적은 양띠..실제는 뱀띠.
원래~저 보다 나이가 조금 더 있으신 줄 알고 있었어요.
뱀띠방에 부고가 올라왔더라고요.ㅜ
친구야 어찌 해서 먼길을
그렇게 떠난거니?
가슴이 아프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 했으면 한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나오미님
애니님 과는
거진 8년. 동안
자주 보는 얼굴 이었습니다
넘. 목이 매이고
애련합니다
애니님
돌아가시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보내주고 싶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아름다운분이 이리 빨리가시니 너무 안타깝고 놀라워요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그래요
아름다운 분 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재주도 많으신
분인것 같았는데
어찌 그리 급해서 빨리
가셨는지 안타깝네요ㅠ
편히 쉬소서~~
참 괜찬은 사람인데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와서
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