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습니다. 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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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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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끝나고 평소에 머 먹자는 얘기 잘 안하는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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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구 내 팔을 끌고 협박하는 바람에 못이기는 척 따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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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갈까 고민하길래...호수 주위에 맛난 음식점을 섭렵하고 있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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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두었던 부침개 전문점으로 데리고 갔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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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부터 시작해서..해물파전, 녹두전을 차례로 시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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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일행은 동동주를 시켜 먹고....걸 보니 쏘주 한잔의 유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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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날도 꾸무리하고...차 땜시 걍 전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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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날은 부침개 생각이 나는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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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아, 먹는데 니생각 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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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지나가다 언제 한번 가보자고 했잖아...그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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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밥은 안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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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사가지고 다시 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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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생각이 안나나 보네...흥...남자 채면 다 죽내...ㅎㅎ 근디 저렇게 마니 묵고도 속이 괞잖아...배 터지것구만..잘 지내고 정모때 보자구...
난 운동끝나구...울 구장 생님이랑 동생 하나랑..갓눈데...걍..자리만 지키구 왓넹~넘 늦어서리~
맛나겟당~ 열디 언니 언제 먹으러 가야쥐~~
원투님, 자꾸 염장지르는거 같어 죄송합니다. (--) (__) ㅋㅋㅋ
흠.....배신자......환상의 대퇴사두 복식파트너를 나누구....그리구 호수 근처에 사는 난 알지두 못하는 곳으로 가다니...아 환상의 대퇴사두 복식조의 운명은........꿍..........기대하시라/'
히히 먄~...파트너..다 너위해서 안부른거야, 대퇴사두조 오늘 코드 함 맞춰보까?
맛나겠당..동동주에 전이라!!츄르릅!!쓰윽..ㅋㅋ
스프링! 밤늦게 먹은점이 좀 그렇긴 하지만 후회는 않하지? 맛잇었잖아.. 다음엔 술도 한잔하며 또 한번 가자..
하~~ 언니, 닉넴하고 진짜 매치 안된다..알써여~~
어제 동원파덜 몇몇두 동원근처에서 해물파전,감자전에 동동주 마셨는데 ㅋㅋ 2차로 회까정(세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