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드는 생각이
시위를 한들 무슨 효과가 있나? (내가 겪고있는 문제도 마찬가지)
아니라고 한들 위에 계신 분. 마음에 안드니 다른 곳으로 보내버려(저도 그랬죠)
순실의 시대.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지것만 챙기느라 나라 살림 생각 안하죠.
지방공무원들은 지들 대로 난장이죠.
애를 써서 법대로 했더니, 결국은 나가 떨어지는 거. 좌천, 좌천 또 좌천
감사원에 전화했더니 감사원이 그런 사소한 건으로 조사 안한단다.(공익신고자라 해도 핸대캡 있으면 뭐,, 그렇단다)
인권위 전화했더니 인권침해 사항이 될지 안될지 모른단다. 정부기관도 5급이 6급자리로 간단다. 흥!
힘없고, 백없고, 몸아파 병가 자주 쓰고, 결과가 집에서 편도로 3시간 30분 거리를 버스,지하철,걸어서 다닌다.
뭐 다닐거면 그렇게라도 다녀보라는 식, 니가 힘들면 나가? 이런거?
1. 학교 교장실에서 신는 슬리퍼 십만원대?(실제가격 모름) 사달라는 거 문제 있나?
안된다했다. .
죄명: 명령불복종, 성실의 의무 위반(아플 때 보건실에서 쉬었다는 이유)
결과: 일산에 있는 K교육청 감사에서 나 감봉1월 받았다(교장은 경고, 교감은 주의)
* 죄명은 지들 마음대로 만들어 내면 진짜 그렇게 되더라.
2. 부페식으로 취임식 해 달라 했는데
안된다 했다.
죄명 : 명령불복종
3. 학교장 법인카드로 친구랑 일산풍동 고급레스토랑에서 35만원 밥 먹었다.
안된다 했다
죄명 : 명령불복종
4. 교장 전임학교 학부형들 불러서 무상급식 지 마음대로 퍼줬다.
안된다 했다.
죄명 : 명령불복종
5. 정신과치료 받는 실장(불안증으로 치료받는 교사 휴직시켰다함)이랑 일 못한다
병원다니는 진단서 다 가져와라했다.
안된다 했다(나의 사생활이니 원하는 특정 진단서 말하라 했다)
죄명 : 명령불복종
이건 심하다 싶어 권익위 신고했다. 권익위 전화안받았다. 교장이 나를 대상으로 k교육청에 감사요청했다.
감사시작하자마자 권익위 조사관 문자왔다. 공익신고건 들고 오란다. 그러더니 감감무소식, 권익위 K교육청에 내가 공익신고
제보한 건 넘겼다.
그리고, K교육청 1월 21일부터 3월12? 13?까지 날 감사했다.
죄명: 명령불복종, 성실의 의무위반
결과: 감봉1월
(술먹고 음주운전이라도 할걸, 100만원이하 돈이라도 받아먹을 걸, 법인카드 들고 바에서 술이나 쳐먹을걸, 그것도 못해보고 감봉 1월이네)
**공직생활 현재 14년 하고도 6개월 정도 지나가고 있다.
그 중 9년(2008년 이후)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의 삼십대 초중반은 없었다. 지금 현재 사십대 초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본격적인 시달림은 2010년 한@유치원 근무할 때, 원장과 원감. 갑질은 원감이. 원장이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시비,
사이에 껴 있는 나. 행정실장, 원감의 감시대상. 좌천발령소문, 거래처 사람들 올때마다 돈받았냐? 좌천이네, 좌천받아온 실장이라
원감 사사건건 시비. 원장시키는대로 한다고 시비, 야근한다고 시비, 병가쓴다고 시비, 그러더니 K교육청에 감사요청.
여튼, 정신과 입원 후, K교육청 박팀장(현재사무관)은 입원 하고 있는 날 불러 지하고 싶은대로 소리 질렀다. 반성하란다.
업체들 전화오니 대금결재 해주란다. 시키는대로 했다. K교육청 감사 나와 욕 하고 소리 지르고, 뭐 별짓 다하더라,
그리고선 행정실장 마음대로 대금결재했다며 경고 주더라, 그리고, 휴직하란다.
그때
일산K교육청 옥상에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페인트로 'K교육청이 날 죽였다' 쓰고, 붉은색 삐에로 복장하고 목메달고 싶었다.
복직하고 직원들 하는 말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 한다. 구제불능이라했단다. 인사담당자 '너 갈 곳 없어' 발령 못내,
우여곡절, 십만원대 슬리퍼 안사주고, 부페식 취임식 안해줘 명령불복종으로 파주 문산으로 좌천. 파주문산에선 사람취급 못받았다.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내용증명 보내 출근하란다. 안했더니 무단이탈, 무단결근, 명령불복종이란다.
또 휴직했다. 교통사고로, 그리고 11월 달에 복직했더니 편도거리 60km넘는 지역으로 발령. 또 좌천이다.
감사원에 전화해도, 인권위 전화해도, JTBC제보를 해도, 뭐 이슈거리 아니라 크게 도움 될 것 없다 했다.
순실이 정도는 되야 이슈되고 조사나가고 한단다. 300인 연명부 없는 나. 감사원 제보해도 제보거리 안된단다.
병원에 입원해있었던 나. 그것도 정신과. 교육청 불러내서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일하라고했다. 거 인권침해인지 모르겠단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학교에서 내용증명 보냈다. 출근하라고, 인권침해? 기간이 지나서 조사대상이 아니라나?
순실이 신발 70만원짜리는 이슈되고. 교장 슬리퍼 십만원대 고가?, 법인카드로 35만원 짜리 밥 먹은거 뭐 이런거 별 문제 안된단다.
그래도 권익위 전화하면 신분보장 해주는 줄 알았다. 제길, 신분보장! 웃기는 소리.
억울해서 인권위 신고했더니 인권침해 아니라 했다.
교장이 원하면 사생활도 다 말해야 하나? 은행 빚까지 다? 그래야 된단다. 교장이 원하면,,,,,
법지키고 살아봤자 나만 손해지, 그냥 눈 딱 감고, 다 싸 잡수세요~~ 하는 세상이다.
그걸 몰랐네.
그래서 뭐 애써서 법 지켜가며, 열심히 일할 필요 없다. 특히 공무원 조직은,,,,,,
술만 잘 마시고 비위 맞춰주고 해달라는 거 말없이 다 해 주고,,,,
여기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 분들 있겠지만,,,,,,
난 외 병신처럼 가는 곳 마다 애써가며 열심히 일했나? 것도 날 밤을 며칠 씩이나 새가면서,,,
병신,병신,병신,병신~~~~~~
변하는 거 없으니 병신 짓 하지 말것.
차라리 길거리 나 앉아서 동양 받아 먹고 사는게 낫다 싶다.
첫댓글 무신 말씀인지 알아먹기 어려움..내가 둔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