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렇게 꼬옥 붙어 다니니? 이말을 종종하게 하게 만드는 저의 둘째띨 부부! 우리집에 오는날 혼자 오는것 없고 꼭 둘이 옵니다 딸이 친정에 간다하믄 같이가자 마트를가도 같이가자 사위가 밀입니다 직장에서 퇴근시 딸에게 나 어디쯤인데 어디로 나와 같이 집에들어가자 그런 딸부부를 ㅎㅎ 큰딸과 막내띨은못 말리는 한쌍의 바퀴벌레라고 웃습니다 ㅎ저역시 지겹게 붙어다니네ㅎ 띨은 엄마 나만 잠깐 안보이면 찾고 난리야 어쩌다 폰 두고 잠깐 집 밖에 나오면 왜 폰 안가지고 나갔냐고 잔소리 한답니다 이게 좋은건지 좀 지나친건지 오늘도 딸 부부는 시댁 본가에 나란히 하고 깄다네요
첫댓글 결혼한지 얼마 된나요?
나중에 ~~20년 뒤에 봐요
ㅎ글세요 20년뒤면
40대 중반 입니다 딸 부부 나이
사이좋은
딸과 사위 보기 좋습니다
방산님 감사합니다
저렇게 실아야 노후도 안전한데
짝이랑
남산 한바퀴 돌고
올만에 명동으로 ᆢ
사람들 바글바글
줄서서 먹는 칼국수
근데
예전 맛이 안남니다
나이가 들어
제 입맛이 변한건지도
모르지만 ᆢ
칼국수도 ㅎ 비싸고
맛은 떨어지고요
@노량진미니 넵
젊어서 부터 잘 지낸 분들이,
훗 날 나이 드셔서도 사이좋게 잘 지내시는 모습들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
고운 덕담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 해서 저들 의좋게 살아주면 부모로서 더 바랄게 없지요
맞아요
요즘 뚝하면 가슴아픈 장면들도 보여서요 감사합니다
젊은이들 당연히 그래야지요~~
우리 아들며느리 결혼 20 년차 삼형제를 두었지만
지금도 우리집에 올때는꼭 같이 옵니다 ^^
오래오래 다정한 바퀴벌레 한쌍으로 유지하길 바래봅니다
너무
행복한 부부죠
네 그렇지요 ㅎ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좋다는데 칭찬해줘야죠.
평생 변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아마도 그럴것 같아요
뎃글 감사합니다
후후
바퀴벌레
꽃과 나비
환상의 짝꿍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에요
자녀들이 무탈하게 잘 지내주면 제일 큰 축복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