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울보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휘트니스 다녔던 것은 증인이 있으니, 네가 원한다면 확인시켜 줄게. 이 증인은 아직도 울보를 너무 좋아한다. 이 증인 집사님이 울보 옆에서 운동하다가 얼마나 아는체 하고 싶은데, 울보는 교인들이 아는척 하는걸 너무 싫어하시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던거지. 지금도 울보는 로비가 아닌 강대상 밑에서 성도들과 인사한다며?, 뭐가 그리 무서워서 로비에서 인사도 안 하니! 내가 사과했던것은 '휘트니스에서 몸 만들고 있네요'라고 적었었는데, 과거형으로 적지 않은 것을 사과한것이네.
2.10년 동안 50만번 진료하고 의료사고 한번 없는 것은 기적이지,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찰들이야 자기들 아프고 불편해서 찾아오는 것이지, 내가 찾아 갈 일은 없다.
3.건축헌금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으로 한것이니, 솔직히 소송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말리니 참고 있긴하다만 계속 도발하면 소송해 달라는 부탁으로 받아들일께. 혹시 돌려받는 일이 있다해도 십원 한장 내가 쓸 생각이 없다. 네가 사정이 어렵다면 차라리 너를 도와줄게.
4.전농동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얼마전 미국 다녀오셔서 한 말을 사랑넷에 올린 적이 있지. 다시 상기시켜 주마. 그 목사님이 L.A.에서 들은 얘기란다. "울보는 돈 좋아하고 권력 좋아하고, 야비하다"
5. 내 부친은 울보와는 차원이 다르지. 남들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곳에 자원해서 바닷가 시골 면소재지에 개척하고, 교인들이 늘어나자 10리씩 떨어진 동네마다, 네 개의 독립된 교회를 세워 성도들이 새벽기도회 편하게 다니게 해주시고. 울보처럼 수평이동하는 교인수 늘리는 그런 재주 없고, 면동네 교인 한명도 없던 곳에 인구의 30% 이상이 교인이 되었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답십리교회에서 내 부친께 청빙이 왔었는데, 시골교회 성도들이 마당에서 울며불며 애원해서, 그 시골 한 곳에서 40년을 목회하셨지. 참 기막히게도 내가 그(the) 답십리에 개업을 하고, 5년만에 일평균 200명의 환자를 보는, 서울 시내 개원 서울대 동문 개인이비인후과 중에서 제일 잘 되는 축복도 누리고 있다. 또 하나 기막힌건 답십리교회 현재 담임 목사님이 내 부친이 전도했고, 부친이 세운 첫 장로인 최장돌 장로의 맏아들이 현재 담임목사다. 이 목사는 내 부친 밑에서 전도사했다. 그런데 울보는 강도사도 안 했다며, 참 대단해요.
6. 내 부친 월 사례비는 교인들이 공동의회에서 회의로 정했다. 그것도 지금부터 50년 전부터 계속 부친이 은퇴할 때까지. 그리고 교회 안 다니는 동네 사람들도 목사 월급 다 알았다. 지금도 그 동네 사람들은 헌금으로 우리 형제들이 대학 나온 줄 안다. 그 동네에 대학생이 없으니 학비나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교인들도 동네 사람들도 몰랐기 때문이다. 우리 큰 형님 연세대 과외선생하면서 다녔고, 나도 과외하면서 의대 다녔다. 내 제자들 연세대, 이대, 숙대 나왔고, 의사 후배도 하나 만들었다. 내 바로 위의 형은 서울대 공대 수석 졸업으로 4년 내내 성적 장학금으로 다니고, 석박사 학비는 애들 과외하면서 박사됐다. 우리 형님들은 부모를 떠나 도시에서 남자들끼리 자취하면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다녔다. 남자들이 자취를 했으니 오죽 했겠니? 우리 형님들은 모두 콩나물을 전혀 안 드신다. 왜 그럴까? 그때 생활비가 적어서 매일 콩나물만 먹었다. 그래서 지금도 콩나물 쳐다도 안 본다 질려서. 나도 고등학교 대학교 자취했고, 나 자취하는 동안 아버님이 한번도 오지 않으셨다. 우리 형제들 대학 졸업식에 부모님 한번도 오지 않으셨다. 1990년 부친 월급이 100만원 정도였다. 내 한 학기 학비가 90만원일때지. 당시 교회건축헌금을 내 기억으로는 부친이 2000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건축비가 3억 정도 들었다. 목사가 건축비의 15% 를 건축헌금한 것이지. 부친은 매주 부흥회 다니면서 조금씩 받은 사례비로 건축헌금을 하셨다. 울보는 월급을 누가 정한다니? 와이프 비서까지 있다면서, 게다가 자식들 미국 대학원 학비에 체류비까지 준다며, 솔직히 난 종현이 월급 많이 받는것 전혀 상관없다. 그 헌금 나쁜데 쓰기야 하겠니!
교병아! 나를 욕하는 건 상관 없다만 내 부친이나 형님들 욕은 하지 마라. 네 아비 울보같은 사기꾼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교병이 너희들을 꼭 볼수 있기를 바란다. 한 가지 충고하면, 너희들 지금처럼 믿으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보지도 못할것 같아서. 우리 갱신위가 이렇게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정말 욱끼는 짬뽕이죠. ㅋㅋ 순교차원이란 말은 한글사전에두 없구 성경낱말사전에두 없으며 어떤 성경주석에도 없는 말입니다요. 누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ㅇㅁ 밖에는.... 이그....후손이 잘해야 선조들이 욕을 안먹는겁니다. 보세요 이렇게 그 조부되시는분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잖어요? 생긴 생김은 멀쩡해갖고 왜 인물값을 못하는지 원 쯧쯧쯧.....그 좋은인물이 아깝습니다.
첫댓글 처음이라고 프랭카드 들겠다고 하시던 진솔하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엘모님 글이 그새 삭제가 됐었네요 진리편에서 앞장서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부친과 형님을 두셔서 그런가봅니다 같은 이개협회원입니다 언제 한번 뵙고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
와.!!! 엘모님 아버님이신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렇게 목회 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요...
엘모님도 형제분들도 존경할만한 분들이시네요.
아버님이 하나님앞에 한점 부끄럼없이 사셨으니 자녀들이 잘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정말 아버님 목사님은 주님의 사랑을 남들이 마다하는곳에서 몸소 실천하시는 참 귀한 목사님 이십니다
이런 목회관을 가지신 목사님의 목회사역 아무나 감당하는건 아닙니다 헌신이 없으면 못하십니다
정말 진정한 믿음의 가계로군요.
어떤 찌질이 4대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저도 부럽습니당~^^
훌륭한 선친을 모셨습니다. 선친되시는 목사님은 오늘날 목사님들의 규감이 되시는 어른이시네요
그분 조부님은 순교는 아니고 순교 차원으로 소천 하셨답니다. 순교 차원이 어떤건지 설명 해주실분 없습니까? 자랑만 하지 설명은 안해 주는거보면 ~~
정말 욱끼는 짬뽕이죠. ㅋㅋ 순교차원이란 말은 한글사전에두 없구 성경낱말사전에두 없으며 어떤 성경주석에도 없는 말입니다요. 누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ㅇㅁ 밖에는.... 이그....후손이 잘해야 선조들이 욕을 안먹는겁니다. 보세요 이렇게 그 조부되시는분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잖어요? 생긴 생김은 멀쩡해갖고 왜 인물값을 못하는지 원 쯧쯧쯧.....그 좋은인물이 아깝습니다.
명문4대가문의 신앙을 자랑한것으로
조상의 은덕이라하였지요
엘모집사님의 가문은 진정 예수님보혈로
세워졌음을봅니다
조상의은덕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것이 알고싶군요
elmo님
참 부럽습니다.
형님과 아버님 ᆢ모든 가족이
계속 아름다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