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이드 팬질한 지도 오래됐고 카페 가입한 지도 7년쯤 됐지만
거의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일단 웨이드의 별칭 '와데'의 창시자...랄까요?
농갤에서 활동을 하던 2005-06 시즌, 다른 스타 선수들은 죄다 별명 혹은 별칭이 있는데 (대부분 안좋은 별명이 대다수 였지만)
왜 우리 웨이드는 별칭이 없는가? 역시 아직은 듣보잡인가...
하는 불만에 (당시에도 flash 가 있었지만 잘 쓰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결국 단순하면서도 친근하게 '와데'라고 부르기 시작했지요.
칼빵, 호빗, 태업, 사시, 문어, 곧x 같은 하드코어적인 것들을 붙여줄 순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 '와데라고 처음 불렀을 때'의 첫 리플,
"애들 이름 좀 이상하게 부르지 마라"
...ㅠㅠ
하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친근하게 사용하는 별명이 된 것 같아 흡족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와데 한 번 부를 때마다 1원씩 걷으려구요...는 농담이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히트 홈피 둘러보던 중 르브론 IQ가 91 이라 써있길래 눌러봤더니
IQ 테스트 서비스 광고였네요. 르브론이 진짜 해서 나온 결과일런지-_-;
저도 열심히 해봤더니 결과를 보려면 북미지역에 개통된 핸드폰이 있어야되는 듯 하군요.
링크 : http://www.officialiqquiz.com/?type=iq&version=neo2&class=sports&aol=1&nid=IQ&sid=aol&
첫댓글 "애들 이름 좀 이상하게 부르지 마라" 하하하하.
아이디도 인상적이시네요... 마이...애이미.
헛...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애들 이름 ㅋㅋㅋㅋ
나도 쓰고 있는 와데의 창시자시군요 ㅋㅋㅋ 라이센스 무단도용인가..-_-;;
여담이지만, 마이애미를 "울엄마"라고 부르는 건 참 짜증나요.
예전에는 르브론IQ가 121 이라고 그 광고에서 나오던데요;; 디시전때문에 30 떨어졌다고 하는것일려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