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매운탕 입니다..부끄..,

[박희성(창원)]

여자분들이 좋은음식 올리고 공유하는데 감히 머슴아가

잘하지도 못하는 음식을 올려도 되는지..ㅋㅋㅋ

도사님들 앞에서 부끄럽습니다...,

저는 사진촬영하는걸 좋아하는...그리고 음식만드는걸 좋아하는

경상도 머슴아 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버섯으로 만드는 시원한 버섯매운탕입니다...,

끓이기전의 완성품입니다....,

다시입니다(디포리.양파.대파.무우.건새우.반지락.다시다.표고기둥)넣어서

끓어낸 국물에 국간장.천일염으로 간했습니다.

약간싱겁게했어요(양념다데기가 들어가거던요)

양념다데기 따로 준비합니다.고추장두스푼.된장한스푼.고추가루3스푼.

설탕 아주아주약간.마늘한스푼.천일염 반스푼.후추가루조금)

썩어서 3일정도 숙성후 사용해봤어요

각종버섯.송이.느타리.표고.목이.새송이.팽이 숙주나물 두부,호박

만두.새우.칼국수 등 기호에맞는 야채준비합니다..,

냄비에 무우.대파.양파.땡초조금 넣고 준비한 육수 부어서 살짝 끓어면

위에 야채 왕창넣고 다데기 두스푼 푹넣습니다.야채넣을때 고추가루 후추

조금더 넣어줘야 칼칼 하더군요.

끓인 육수에 샤브형식으로 드셔도 좋을겁니다.

버섯은 와사비장에 찍어드시구요

야채 어느정도 드시고 나면 칼국수나.라면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제법 맛나게 끓고는 있는데 도사님들앞에 부끄럽기만 하네요...,

버섯매운탕에 조선오이장아지 같이 드시면 맛나답니다..,

조선오이장아지 담는거는 도사님들이 더 잘아시겠지만

몇일후 담을때 사진곁들여 글올리겠습니다...,

아이고 부끄러워라..에라..도망가자...쓩~~~

[김은하(겨울단풍)]

보기만해도 제 속이 확 풀리네요^ ^*
얼큰하게 맛있게 먹고갑니다..

[김병수(아마도난)]

어딜 도망가시나요?
님께서 도사신데.....

[유태목(서울)]

맛있는 버섯매운탕 끊여주시고 감사로이 잘 먹겠습니다. 음식 못하는 여자가 부끄러워서 숨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희순(안성)]

아주 제대로 끓이셨네요~~ㅎㅎㅎ 전 대충 맹물에 끓이는데~ㅋㅋㅋ 사모님 넘 행복하시겠어요

[김순녀(대구)]

얼큰한게 맛있겠어요 아침부터 확땡깁니다 넘잘하셨네요

[백명하(부산)]

참 맛있는 요리 ...

[김장미]

아 ~~!!얼큰한 버섯 매운탕,,, 출출하던 차에 오늘 저녁 따라쟁이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은영(오사카)]

우와~~~ 맛있겠어요.

[석정선(김천)]

어머~ 이렇게 잘 만드시고 어디 도망가세요?
도망갈 사람은 따로 있는데요............. 정말 맛있겠습니다.

[홍행자(마담오)]

맛 있겠네요. 정말 도망칠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지희옥(일산)]

다데기를 숙성했다 사용하는군요~~^^* 좋은 정보와 맛있는 버섯 매운탕 감사 합니다!

[박정원(서울)]

어딜 도망 가시려고요~~
이렇게 훌륭한 솜씨인데요ㅡㅡㅎ
저도 따라 해 볼랍니다. 자주 올려주셔요!

[강미자(용인)]

ㅎㅎㅎ 도망가시다니요? 너무 맛나게 잘 하셨네요..
도망가서 장독대 뒷에 너무 오래 숨어있지 마시고
얼른나오세요.머리카락 보입니다....

[박정영(포항)]

ㅎㅎ너무 잘하셨는걸요? 사랑받는 남편이시겠습니다..^^ 자주 올려주셔요^^

[김분옥(경상도)]

솜씨가 짱입니다요~~~

[유인순(익산)]

마음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너무 맛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