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가슴앓이하며, 하얀나비처럼 누군가의 가슴속에 살포시 내려와. 쉼을 얻고 싶어하는.백목련과 홍목련, 더불어 곱게 피여나기 시작하는모습에서 숭고한 정신과 깊은 우애를 느낄수가 있다. 동물이든.식물이든.사람이든 더불어 살아갈 때..존재의 의미와 그 존재 가치가 한층 돋보이는 것이며.보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목련에 얽힌 전설처럼 하늘 나라의 어여쁜공주가 북쪽 끝에사는 해신을 사모해서.그많은 구애도 마다하고.해신을 찾아서 몰래 궁을빠져나와 천신만고 끝에 해신을 찾아갔지만.이미 아내가 있다 는 것을 알고.바다에 빠져 죽어버리자.나중에야 해신이 알고.자기아내도 잠자는 약을 먹여.공주 옆에 잠들게하고.평생을 홀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하늘나라 임금이 두 여자를 꽃으로 환생시킨 꽃이.백목련과 자목련이라고 전해진다.그래서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것이다.
첫댓글 목련꽃이 어여쁜 공주가 탄생한 꽃이었군요... 참 아름다운 사랑이예요 ~~ 목련꽃에 아름다운 전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호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얀 나비가 살포시 내려 앉아 안기는듯한 목련화가 곧 아니 로즈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남녘으로 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목련을 보며 참 숭고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에 숨겨진 전설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되었군요멋지고 한 휴일 되셔요
목련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지 못한 전설에서
진호님 감사합니다
밤 늦게 다녀가셨네요
말은 아름다운 슬픔이 담겨야 하나봐요목련이 생각나는 밤이군요나름대로^^* 고운밤 아름다운 꿈 꾸셔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살포시 안기는^^
소리새의 노래가 아련한 그리움을 주길레
위의 작품으로 편집해 봤습니다
울집앞에 백목련 자목련이 있지요 ~별로 이뻐하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밤 백목련에게 홀딱반했지요~
까만 밤하늘에 하얀꽃 둥둥 떠있는걸 보고서
능소화꽃이 생각나네요 임금에사랑을 기다리다 지쳐
죽은다음에도 꽃으로 환생 임금을 기다리는 아픔만큼
성숙하다고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아픈만큼 꽃도 더
이쁜가봐여 웬지 맨날 사랑 투정하는 참새맘이 찔리네............여
노래조으네 시어감니다 수고하셨구요~
봄을 시샘하는 늦 추위에 오는 봄은 더욱
올봄엔 아름다운 사랑 고운 추억을 사랑하는 그님과 많이 많이
고운 한주 되세요
늦은밤 금은화님이 다녀가시니 너무 좋네유 인동초금은화라고들 하지요 이쁘신 금은화님두 건밤이 되셔유
온갖 시련을 견디고 아름답게 피어난
금색과 은색으로 피어나^^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