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도 양보말라' 지시에 센카쿠 日어선 검사 추진"
교도통신 "中 매일 함선 4척 파견도 결정…검사 이뤄지면 우발적 충돌 가능성"
"中, 기시다 우려 전달에도 활동 강화로 센카쿠 영유권 주장 강화 방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제공: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 해경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에서 활동을 강화하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시에 따라 내년에 함선을 매일 센카쿠 열도에 파견하고
필요시에는 일본 어선을 상대로 현장 검사를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1월 29일 상하이 소재 무장경찰부대 산하 해안경비대 동중국해 지휘부를 방문해
영토주권과 해양권익 수호를 강조하면서 센카쿠 열도와 관련해 "영토는 1㎜라도 양보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첫댓글 무조건 자기 땅이라 우기는 시진평 아마도 일본과 마찰이 클 겁니다.
싸우려면 멈추고 아예 한국에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