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간 당직날입니다
당직에는 항상 103.5 주파수를 맞추지요
왜냐면 10시부터 12시까지는 최백호가 진행하는
(제목이 뭐드라 까묵엇다 돌은 어쩔수 없음 ㅎㅎㅎ)
12시부터 02시까지는 기분좋은밤이 흘러나오지요
모두 엣날 포크송이나 우리세대에 즐겨 따라 부르던 노래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오늘도 항상 듣는 sbs103.5 에 라디오 채널을 맞춰 듣고 잇습니다
여기에는 12시부터 02시까지 김태욱 아나운서 (김자옥의 동생)가 진행하는
김태욱의기분좋은밤이라는 프로를 진행하지요
주로 40~60을 대상으로 지난노래를 들려주고 신청곡 접수도 받고 하는곳입니다
저도 야간 당직시에는 종종 음악도 신청하면 많이 들려주곤 합니다
제가 주로 신청곡은 계절과 그날의 맞는 주제로 신청을 하지요
주로 울대장님 곡을 신청많이하여 긴머리소녀. 밤배. 얼룩고무신.등을 들은적이 잇습니다
그러나 한번 방송하고나면 며칠은 그 가수 노래를 들려주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선곡 관계겠지요 대장님 노래 들리고 나면 후론 주로 70~80의 포크송 위주로 신청합니다
어제 19일 새벽 1시30분경에 일하던중에 라디오에서 대장님의 일기 노래소리가 들리더군요
방가운 마음에 같이 흥얼거리고 있는데 바로 이어서 알룩고무신이 나오는겁니다
이상타 같은 가수 노래를 연속 들려주는법이 없는데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이제는 밤배가 들려오더군요 .....저는 신이 낫지요 ㅎㅎㅎㅎㅎ
사연인즉
매일 1시 30분경에 DJ추천곡 시간이 잇습니다
그 당시의 가수를 소개하고 배경과 에피소드 그리고 현재의 근황까지 알려주는 코너 입니다
바로 오늘이 우리 대장 둘다섯을 소개하는 날 이드라고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우리 식구들에게 들려주지 못함이 못내 아쉽더군요
하여 저는 오늘 무척 즐거운 야간 당직을 하고 방금 집에 들어와
이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첫댓글 스마일큐 님, 까묵은 제목 알려 드릴게요.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입니다.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대장님 노래가 들려오면 반갑기도 하고 괜시리 으쓱해지는 1인입니다.
제가 머리에 돌이 들어서 ㅎㅎㅎ
가르쳐 주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갑자기 봉잡은거지요 ㅎㅎㅎ
봉 잡으셨다는덴 할 말 없습니다. 졌슴다...헤헤.. 프로그램을 미리미리 알면 사실 여기 캐나다에서도 듣는데 문제없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안 되는 거 빼고 다 되니깐 말이죠..라듸오, 티비...이상 캐나다였슴. 싸랑해요 광신도님들...ㅎㅎ
재 방송은 안되나요 ㅎㅎㅎ
아-, 쌩방이건 또방이건, 한국과 동시에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상 걍(그냥)신도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