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등장이 젤 큰 수확 아닐까 싶네요

[chung]

속절없이 당하던 골밑을 이젠 박지수 선수가 있어서 골밑에서 대등하게 게임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여고3학년 어린 선수가 이렇게 골밑 장앙력을 보여준다는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론 아직 기술연마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3년 후면 세계적인 센터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이 선수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이제 겨우 17세라는 점이네요

지금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지 기대됩니다,

박지수 선수를 필두로 우리나라 여자농구도 침체기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동그르르]

그렇죠 어차피 앞으로는 지수믿고 가야죠 아직 어리니까 정말 좋은선수가 되어줬음하네요

[민호님!]

겨우 고3밖에 안됬는데 부상을 달고사는게 너무 걱정이네요
기사보니까 스페인전에서 부상당하기 전부터 이미 벨로루시전까지 뛰고 무릎이랑 발목에 통증이 있었다는데

[apple]

발목은 예전부터 약간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수술도 한번 했던 것으로 아는데.....

[넘버1]

박지수 덕분에 이미 프레에서도 정말 엄청 낫으니 고교생이니만큼 앞으로 정말 여농역사에 많은걸 남기리라 기대합니다!

[chung]

이번 예선전에서 가능성도 보았고 보완해야 할 점도ㅇ극명하게 나타났네요.젤 큰 염원인 대단한 센터가 나타났지만 1번자리는 숙제로 남겼네요.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여우같은 가드들이 즐비했던 나라인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되버렷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