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구를 무지 좋아합니다. 90년부터 야구를 본격적으로 봤으니까. 저도 15년째 프로야구에 미쳐있군요.. 그동안 오로지 엘지만을 바라봣습니다..
김상훈,윤덕규, 이광은, 김재박, 정삼흠, 김태원, 김용수, 김기범..
송구홍, 김동수, 이상훈, 김재현, 유지현, 서용빈, 신윤호 등등..
정말 숱한 선수들을 사랑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감히 다른팀을 좋아할수 없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어느 특정선수가 좋아서가 아닌..
엘지이기에...
어제 오랫만에.. 티뷰중계를 봤는데. 전는 갠적으로 이동현 선수가 8회정도에 올라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송승헌 선수가 올라왔더군요.ㅋㅋ 농담이구요. 송승헌 닮은 우리에 심수창선수..
올초에 한두번 봤을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김동주선수에게 직구로 승부하는 배짱과.. 직구가 148까지 나오던군요...
저는 벌써부터 대박냄새가 솔솔난다고 봅니다..
심수창선수 분명 확신합니다. 내년에 선발한자리는 심수창선수의 몫이라구요..
그리고 저는 용병에 대한 내년도 전망은..
마틴을 잡고.. 용병내야수를 한명 데려 왔으면 합니다.
내년에도 역시 빅3 이승호 짱가 광삼 선수가 있고..
4-5선발과 심수창 정재복
부상시 선발투입선수 최원호
선수가 있기에..
유격수-3루수를 볼수있는 선수를 델구 왔으면 합니다..
제가 볼때는..
외야 확정.. 박용택 이병규 마틴(최만호)
내야 확정.. 조인성(포수), 박경수(2루수)
지명 확정.. 김재현
내야 경합.. 3루 김상현 vs 김태완
유격 권용관 vs 용병
1루수 최동수 vs 박병호(신인)
혹시 이번에 큰 말썽이 있었지만.. 그래서 주유소가 브리토를 버린다면
브리토 선수도 좋을듯 싶습니다..
또한 타자쪽에 쓸만한 선수가 없다면..
중고 용병투수 쪽에는 기아에 리오스선수를 강추합니다.
제가볼땐 쿠퍼보단 리오스선수가 한단계 위일듯 싶습니다..
성적에 비해 기아에서 별로 대접을 못받고 있기에 리오스는 영입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상 사견이였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년도 수창(투), 병호(타)가 신바람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지요..
시즌이 끝나지도 않앗는데. 벌써 이런소리해서 죄송.
요즘 엘지만 보면 신바림이 나네요~~
첫댓글 서용빈선수는요?....원래 투수들이 2군밥 먹고 올라오면 잘하더군요...정재복선수 2군에서 많이 쉬다가 다시 잘해주었으면..
최동수선수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고 창타력이 매력적인 박병호가 가세한다면 서용빈선수의 1루 복귀도 쉽게 장담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그의 수비와 부드러운 타격은 일품이지만요.
전 이종렬 선수가 참 알토란 같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삼성에 조용한 실력파가 김한수라고 한다면 엘지에는 이종렬 선수가 아닐까요? 3루수 2루수를 다 볼 수 있고, 스위치 타자라 왼쪽 오른쪽 다 들어설 수 있고요.
갠 적으로 내년에 서용빈이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 글구 3루는 이종렬 선수가 있음 불한함이 없다고 생각해염! 글구 점차 타격에 눈을 떠가는 용관선수 내년에 솔직히 기대됨 그래도 유격수 쪽에 용병이 있어음 하네염!
에라이다져써에 알렉스 코라가 올시즌 타격에 눈을 떴지요. 우리의 권병장님도 내년엔 그럴것 같은 예감이 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