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온라인신용카드매출전표
이날도 어김없이 윤후는 규원이 보면서 귀여워 쥬금
(여시들 시력보호를 위해 김진표는 자체모자이크)
규원이 귀여워 죽는 후한테 규원애비가 아빠한테 동생만들어 달라 해야겠다고 말함
'난 동생 필요없음'
왠일로 단호박먹고 동생 필요없다는 윤후
동생들 데리고 여행한번 했다고 벌써 동생들한테 질린건가...(궁예궁예)
근데 뜬금없이 규원이는 좋겠다-며 말함
규원애비가 '왜'라고 물음
민건이(규원이오빠) 보다 규원이가 사랑을 더 받을꺼라는 윤후의 생각
동생이 생기면 사랑을 빼앗길꺼 같다는 윤후의 생각
규원애비가 아니라며- 사랑을 나눠 주는거라고 함.
그러자 윤후가 사랑은 계속 되겠지만
엄마가 걔한테 훨씬 더 많이 있어주지 않냐며
후무룩 해짐 ㅠ
밖에서 듣고 있던 모리스는
너한텐 내가 있다며 슈퍼맨 처럼 나타나지만
그러든가 말든가..
모리스의 니니 이간질에도
(그나저나 모리스 인어공주세요? 자세가...)
윤후는 귀에 안들어옴
엄마 뺏기는거 시러..후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녀라 그런지 저거 공감가더라-
그래도 나는 6살 터울이라 그렇게 심하게 엄마 뺏긴다,사랑 못받는다 느끼진 않았지만
주변에 나이차이 적게 나는 형제,자매,남매 보면
어릴때 저런 생각 한번씩은 다 해보는듯 ㅎㅎㅎ
근데 막상 커가면서는
장녀,장남이 사랑,관심.지원은 다 받는거 같단 생각하는 동생들도 많은 듯
결론 : 부모는 참 힘들어-
+ 나는 이글이 첫째가 힘들다/ 더 좋다 얘기하고자 쓴게 아니라
어릴때 저런 질투? 암튼 저런 감정 첫째들이라면 한번쯤 가져보지 않나 싶어 써본거야
둘째,막내 여시들 서운하라고 쓴거 아님
그러니 오해는 노노해
ㅎㅎㅎㅎ
나같은 경우 장녀버프로 서포트 받으면서 동시에 엄마아빠 사랑도 독차지한 케이스라 남동생이 상대적으로 빛 못본듯해서 동생한테 항상 미안한데....그래도 뭐 진리는 걍 사바사 케바케 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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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이런글 올라오고 댓글보면..........흡........부모는 역시 겁나 힘든거구나
위로 언니있고 밑으로 늦둥이 남동생있는 삼남매중의 둘째딸은 이런 글만 봐도 그냥 울컥한다
2222공감..
33딱나다...
언니 내동생같아ㅠㅠ흐규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후무룩ㅋㅋㅋㅋㅋㅋㅌ
난 가운데라 두 입장 다되어봤는데 ㅋㅋㅋㅋ이제 걍 공허함 ㅎㅎ 오빤 첫째라서 뭐가있고 동생은 막내라 뭐가있는데 둘짼 걍 공허해
난 엄빠는 날더이뻐하는거같은데 삼촌들이 언니만편애하는거 눈에보임ㅋ.. 첫조카러그런가
난 저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뎅... 3살 아래 남동생인데 질투도 없었고 이쁘다고 업고다니고 지금도 그럼ㅋㅋㅋㅋ 지금은 5살 막내 여동생 생겨서 우쭈쭈 예뻐쥬금
저장면보면서 천사처럼 착한후야도 엄마사랑은 뺏기기 싫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어ㅜㅜ
오 그렇구나..난 첫째인데 이런 감정 전혀 없었어.기억을 못하는건지..근데 엄마 말로도 오히려 동생이 날 더 괴롭혔대.내가 예뻐해주면 때리고ㅋㅋㅋ나 뭐임..첫째로써 위엄이 없네..
나도 크면서는 첫째라서 사랑을 덜받는다 내가 첫째라서 손해보는게 있다 이런 느낌 하나도 못받았고 엄마아빠도 나는 첫자식이라 이쁘고 남동생은 막내라서 이쁘다고 하면서 차별없이 컸는데 내 기억속에는 없지만 동생태어나고 한 일년이상을 엄마아빠가 많이 안아주고 인형사주고 다 해줘도 동생안아줄때마다 울고불고 난리였다고함ㅋㅋㅋ 동생태어났을무렵에 집에서 찍힌 사진보면 우는사진 진짜많음... 엄마가 동생 젖먹이려고 안기만 해도 세상 잃은사람마냥 통곡하고 심한날에는 막 내 얼굴 긁고 동생 못눕게 동생 이불에 누워있고 밥먹을때도 혼자 삐져서 등돌리고 분유통에 밥그릇올려놓고 밥먹었대...ㅋㅋㅋㅋ
난 오히려 난 완전애기일때도 잘안울고 얌전했는데 오빤어릴때부터 장난끼쩔고 사고뭉치여서..지금도 약간 오빠가 남자라 내가 더 소외받는느낌이야ㅠㅠㅠ
나도 위에 언니 아래 남동생이었던 내 어린시절이 짠하고 그 상황만 생각하면 아련하고 그렇다ㅠㅠㅠㅠㅠ보면 나같이 사이둘째인애들은 다 그런 피해의식 있었어
우리집은 오빠가 사랑받앜ㅋㅋ근데 내가봐도 오빠가 말잘듣고 공부도잘해서 그럴만하다고생각해..그래도 서운하긴하지ㅠㅜ
ㅋㅋ후무룩 ㅋㅋㅋ귀엽당..난 첫짼데 애기때 존나개썅마이웨이였어서 저런생각 못하고 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주제에
첫딸이라 사랑은 많이 받았겠지만 기억은안나고 기억나는건 엄마아빠가 동생을 이뻐하고 지켜봐주던 기억이니까 부러울수밖에 없는거같음 ㅜ
33 사랑 많이 받은거..기억안나는데여? ㅇ_ㅇ
444 맞아ㅋㅋㅋ난 기억도 안나는데ㅜㅜ어른들 시선에서야 사랑은 나눠주던거지 첫째들한테는 혼자 받던 사랑이 둘로 나뉘는 거니까...
55 맨날 나한테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러는데 내가 해달라고 해서 받은 기억은 없고, 동생이 뭐 해달라고 했을 때 해준 기억밖에 없으니까..
777이거야 이거..사랑 많이 줬다지만 난 기억이 안나는걸..ㅎ..?
8888
모리스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간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야 너므기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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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ㅋㅋㅋㅋ오히려 동생들이 질투하지않나
우린 두살차라 그런거 내가 느끼긴 느꼇음 ㅠㅠ막 엄마뺏긴거 같고 ㅠㅠ그낻 어느순간 내가 이스키 똥기저귀갈아주고 밥멕이고 재우고..ㅎㅎ..내가 너 키웟어 시팔로마 말좀 들어 복장터져죽겟네
마쟈 ㅠㅠ 나도 유치원다니고 초등학교다니고 그럴땐 느꼈어.... 근데 내가 첫째라그런지 더 빨리 철을들어서 요즘엔 엄마가 나를 더 의지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ㅎㅎㅎ
오구오구ㅠㅠㅠㅠㅠ우리후야ㅜㅠㅜㅜㅜㅠ 사랑해ㅠㅜㅜㅠ♥
나도ㅠ내가 엄만 오빠만 이뻐한다구 막 그러니까 아니라구 오빠도 몇년전에 동생만 이뻐한다구 울었었다고 엄마는 똑같이 이뻐하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구함ㅠㅠㅠ
맞아 애기들한테 물어보면 저런생각많이하더라ㅠㅠㅠ구ㅣ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랬었는데 맨날 엄마 뺏긴다고 생각했었어
난 둘째인데 언니는 언니니깐~ 동생은 남자니깐, 동생이니깐~ 나는 걍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ㅜㅜㅜ 이쁨 많이 받지만 나도 모르는 새 애정결핍 이런거 있음 ㅜㅜㅜ
나도 막내지만 울 오빠 생각하면 괜히 미안함 ㅜㅜ
난잘못느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히려내가더많이사랑받았던거같아 뭐 합창단에 피아노대회에 동생은 맨날 내스케줄따라다니느라 찡찡거리고..ㅠㅠ
나는 첫째인데 한번도 저런거 느껴본적없음 ㅋㅋㅋ 두살차이 남동생있긴한데... 내가볼땐 엄마아빠가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느끼는지 안느끼는지가 결정되는듯 ㅇㅇ.. 우리엄빠는 파워공평을 시전해서 항상 혼나도 같이 혼나고 먹어도 같이먹고 맞아도 똑같이 맞고 사주는것도 똑같이 사주고 ㅋㅋㅋ
그런거깨닫기전에 낳아야겠군
나도 4살차이 나서 동생들 태어날때 되게 기뻣는데 신기방기도 하고ㅎㅎㅎㅎ
후무룩...ㅋㅋㅋㅋㅋㅋ
후무룩ㅋㅋㅋㅋㅋㅋ 나는둘째인데 음... 그런가? 잘모르겟네 하긴둘째인내가알리가없지...흡ㅋㅋ
나도 두살차이 남동생 있는데 20살 넘어서야 나도 사랑받는다고 깨닳음ㅎㅎㅎㅎㅎㅎ 특히 할머니댁가면 아들 아껴주고 이런모습이 많이 상처됬았엉
후야...존나 사랑해.....
그런거같기도해 ㅋㅋㅋㅋㅋ 둘쨰는 왠만하면 사랑스럽게봐줌 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장녀한테 그딴거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나자체가 동생한테 사랑을 뺏겻어!!!!라기보단 여우같은 새끼...라고만 생각해서 후처럼 아련하진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