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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계성고 쌍용기 2연패 달성(계성 선수 리뷰)
지노짱! 추천 0 조회 1,851 12.06.12 16:3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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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2 16:35

    첫댓글 오늘 3쿼터 중반 엄청차이 났음에도 따라가는 근성이 좋더군요. 우승할만 하더군요...반대로 용산은 허훈으로 종결

  • 작성자 12.06.13 12:50

    개인적으로 계성의 빅3들이 어떻게든 4쿼터까지 버텨준 것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들의 손에서 찬스(용산 수비들이 몰렸죠.)가 나왔고, 서성호나 이민수가 그 틈을 타 4쿼터에 집중력있게 슛을 성공시켰죠. 사실 계성이 용산을 물고 늘어진 데에는 분명 작년에 현재 계성 빅3들이 주전으로 나와서 용산(작년에 단 한 번도 안졌습니다. 계성이 용산에게)을 2번이나 이겨본 경험이 나름 크게 작용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계성은 사실 고교농구에서 체력과 강한 압박을 가하는 풀-코트 프레스, 빠른 공격만큼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라고 저는 봅니다.

  • 12.06.12 16:45

    허훈 빠지고 용산이 계성 프레스를 감당을 못하더군요...근데 연대 최승욱이랑 계성고 최승욱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 작성자 12.06.12 16:49

    작년 동아 최승욱(연대죠.)은 올-어라운더라면 현재 계성 최승욱은 3-4번에 가까운(대학가면 3번으로 전업해야 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수비가 뛰어난 선수고, 사실 살림꾼 역할이나 에이스 기질 모두 좋은 선수들입니다. 또하나 공통점이라면 미드-레인지 슛은 정확한데 3점은 아쉬운게 있네요. 둘을 비교해봤을 때 누가 낫다라고 한다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 12.06.12 18:15

    그렇군요....두 선수다 청대 뽑힌 경력이 있을정도로 좋은 선수라 앞으로 기대되네요.

  • 12.06.12 17:01

    맹승태!

  • 12.06.12 17:01

    맹승태!

  • 12.06.12 17:33

    개인적으로 이번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최승욱입니다. 특히.. 말씀대로 수비는 정말 지존입니다. 걱정은.. 최지훈처럼 경희대에서 4번으로 궂은 일만 하다 졸업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네요. 3번을 봐야할 신장인데요. 박인태는 너무 혹사당하는듯 ㅠ
    재작년 안양, 작년 계성이 각각 3관왕, 4관왕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중학교의 좋은 선수들을 싹슬이한 팀들을 이긴 결과라 너무 통쾌합니다. 다만.. 이것이 더 많은 유망주 수집(?)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계성고등학교 우승 축하하고..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 12.06.12 20:43

    11학번에 배수용이고 있고요, 동기(13학번)에도 우수한 4번 자원(으로 보이는) 마산 이성순이 같이 진학하니 오히려 앞으로의 경쟁은 한 학번 위의 한희원과 해야하는데 지노짱님 얘기하신대로 관건은 3점입니다. 현 상황에서 한희원보다 나아보이는 건 수비 하나로 보입니다.

  • 12.06.12 22:34

    배수용이 동 포지션의 이승현, 김준일 등을 수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할 것 같습니다. 작년 최지훈의 경우도 그랬듯이.. 그런 면에서 작년과 올해 정효근, 강상재 등을 잘 막았던 최승욱이 4번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봤구요.. 그것은 이성순이나 우띠롱(지금은 김철욱이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최승욱이 이승현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철저하게 디나이하면서 공격시도 자체를 줄이는 것은 신장은 작지만 센스 넘치는 이 친구가 더 적합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프로까지 생각한다면 3점 장착은 필요하다는 것에는

  • 12.06.12 22:35

    100% 동의합니다.

  • 12.06.12 17:34

    최부영 감독님은 어제,오늘 계속 보이던데 계성과 경희대가 관계가 좋으니 맹상훈이나,최승욱이 경희대로 가는건지...

  • 12.06.12 17:56

    그렇게 얘기들 하더군요. 박인태는 연세, 맹상훈,최승욱은 경희로... 그럼 계성 출신이 3학년 배수용, 2학년 최창진, 백하민, 1학년 맹상훈, 최승욱. 이렇게 되나 봅니다.

  • 12.06.12 18:16

    경희대-계성고가 최근 라인인가보네요..

  • 12.06.12 18:48

    맹상훈도 경희로 확정된 건가요? 가드가 너무 경희로 몰리네.....

  • 12.06.12 18:44

    그렇게들 얘기한다는거지 100% 확정은 아닙니다. 맹상훈은 사실 지난달까지는 계속 고대얘기가 더 많았었구요 지금은 경희대 얘기가 더 무게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금 지나면 확정되겠지요.

  • 12.06.12 20:22

    고대경우는 유망주가 너무 몰리는것 아닌가하는 걱정...그나저나 중대 어쩔껴

  • 12.06.12 20:41

    참고로 13학번 스카웃(설) 예정은 오늘 점프볼에 어느분께서 올리신 내용 있습니다.

  • 12.06.12 21:18

    강상재가 아직 진로가 확실치 않다는데 3번 슈터가 없는 연대로 와서 최준용과 같이 뛰면서 고대 문성곤과 멋진 대결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12.06.12 21:53

    강상재는 최준용과 라이벌 구도 아닌가요? 중대가서 파포로 크는건 어떨까요? 선수는 경기 뛰어야 실력이 늘기에...

  • 12.06.12 22:39

    강상재의 신장은 (최준용도 마찬가지지만) 3번으로 뛰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강상재가 고대로 진학해서 2번 문성곤 3번 강상재를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2.06.13 10:16

    최준용과 강상재는 겹치는 포지션이라 같은 학교로 진학하는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라이벌 관계가 계속 이어져야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죠. 그리고 사족을 붙힌다면, 강상재가 김지후나 문성곤 스타일의 슈터는 또 아닙니다. 그 신장에 슛터치가 상당히 괜찮다는 것이지 스팟업 슈터로 활용하는 것은 강상재의 장점을 거의 못 쓰는 것이나 다름없고, 팀 입장에서도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 같습니다.

  • 12.06.13 10: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인태는 이종현에게 처참히 당한 이후 예전의 엄청났던 활동범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이종현에게도 대항마가 확실히 존재해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데 말입니다. 김유택 감독 밑으로 가게되는 전통의(?) 이종현 라이벌 임종혁에게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6.13 12:5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박인태의 플레이는, 이종현에게 당한 경험보다는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는 빡센 스케줄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뭐 굳이 언급을 안해도 U-17 대표팀에서 박인태의 비중은 대단히 크죠.).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번 대회에서 결정적인 순간에는 박인태는 박인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 12.06.13 13:48

    임종혁은 휘문으로 전학간 것이 첫번째 불운이고, 이진욱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것이 두번째 불운이라고 봅니다. 중대 진학이 이 선수에게 행운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박인태는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만.. 춘계 악몽(?)의 후유증도 있는 것 같아요. 다행스러운 점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본인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되찾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종현의 대항마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임종혁이하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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