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행,등산] 대구 달성군 토마토축제 5월 20일 개막 /제천 청풍호벚꽃축제 본행사 7일 개막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삼척 유채꽃 축제 4월7일 개막 /

[긍사적천]

대구 달성군 토마토축제 5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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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대구 테크노폴리스내에서 '2017 달성 토마토축제-달성 RED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26일 달성군에 따르면 토마토축제는 지난해까지 2회에 불과하지만 달성군 최초의 유료축제화와 예산절감형 축제, 농민들의 소득창출 축제, 컨텐츠형 축제 등 다양한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달성 토마토축제는 지난 2년간 누적 관광객 50만명과 누적 토마토 사용량 100t, 192억8240만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428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냈다. (...)

우선 축제장소가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축제장소를 인근 국립대구과학관옆 체육시설부지로 이전확대하고 작년에 60t 사용하던 토마토를 80t으로 늘렸다. 입장권의 가격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이며 입장 시 최우수 상품의 토마토 1개와 2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려줄 예정이어서 예매할 경우 실제 입장권의 가격은 2000원정도로 저렴하다. 입장권 판매금은 농가수익보존 및 토마토 구매와 축제 예산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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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청풍호벚꽃축제 본행사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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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청풍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중현)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21회 제천 청풍호벚꽂축제를 열고 본행사는 7일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 기간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는 본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벚꽃축제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전초 행사로, 시민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

본행사 개막일인 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할리퀸·김민교·동물원 출연하는 기념콘서트가 열린다. 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9일에는 오후 2시 남사당줄타기 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는 7080 낭만콘서트,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 등 야간 특별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축제 기간 제천시내 일대에서도 시민시장과 벚꽃길 걷기 행사, 청FULL몰(중앙시장) 벚꽃 이벤트, 세명대 교내 Blooming 벚꽃길 행사도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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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문화유산 제주해녀' 축제 9월30∼10월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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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들의 축제인 올해 해녀축제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 이번 축제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등재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지방의 공연팀을 초청해 열리는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축제 전날 저녁에는 '한국 해녀의 밤' 행사로 , 전국 7개 시도의 출향해녀와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표하는 해녀들이 모여 공연하고, 축제 첫날에는 그동안 진행됐던 해녀물질 경연대회를 바꿔 해녀물질 재연 형식으로 개최된다. 해녀물질 경연대회는 해녀간 승부를 겨루는 무리한 경쟁식 대회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적돼 왔다. (...)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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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삼척 유채꽃 축제 4월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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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16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펼쳐진다. (...) 23일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진광선)에 따른면 이번 축제 기간에는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이 열린다.

또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치어리더 공연, 유채꽃사진콘테스트, 유채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거리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기를 한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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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가면 쓰고 대구 도심 누벼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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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포먼스 5월16일까지 도심 가면무도회 참가자 모집 국내외 누구나 신청 가능

▷*…»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참가 시민들이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채 대구 도심을 누비고 있다.대구시민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www.cdf.or.kr)에서 도심가면무도회가 열린다.지난해 세계신기록에 도전했다 아쉽게 실패한 분필아트에 이어 새로운 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참가 시민들이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채 대구 도심을 누비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 사진:>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참가 시민들이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채 대구 도심을 누비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 대구문화재단은 5월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축제 오프닝 이벤트로 ‘보고, 참여하고, 춤추는’ ‘도심 가면무도회’를 열기로 하고, 5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민은 물론 다른 시ㆍ도민과 외국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 당일 현장접수도 한다.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때 대구 중구 교보문고부터 국채보상공원까지 A~J까지 나눠진 10개 구역 중 희망 구역을 선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퍼포먼스 참가자 중 가면을 지참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축제 티셔츠를 무료로 지급한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5월 6, 7일에 열기로 했으나 5월 9일이 대선일로 지정됨에 따라 27, 28일로 연기했다.

◇ 가면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 기간 중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탈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도심 가면무도회가 열릴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사이는 대구 최고의 번화가이자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로, 가면을 쓰고 각자의 개성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심 가면무도회는 예술가, 시민, 군인 등 많은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춤판과 함께 등장하는 무용수들의 뒤를 이어 50사단 장병 500여명의 힘 있고 화려한 군무,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면 참가자 전원이 가면을 벗어 던지고 대구의 심장부인 국채보상로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문의 (053)430-1265 정광진기자 kj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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