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신거 같아 소개를 합죠.
경기도 화성 아시죠 살인의 추억....그리고 제부도
그 제부도 가는 길로 따라가다 보면 있는집인데요 이곳이 근처에서 최초로 대하 양식에 성공한 집이라 서울에서도 굉장히 많이들 찾아 옵니다. 다른 집들은 장사가 안되도 이집은 미어 터지죠.
메뉴는 당랑 대하구이 .금년도 시세는 키로당 35000이더군요 두명(성인 남자)가 일키로 먹으면 충분하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나면 써비스로 대하 수제비가 칼칼한 고추장 국물에 나오는데 사실 이게더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먹으면 배 터지죠.
음 가는 길은 서해안 고속도로-비봉 인터 체인지- 송산 방면(제부도 방면)으로 한 25분에서 30분 정도 달리시다보면 제부도에 많이 가까와질때쯤 서해 모텔이 보입니다 그 바로 옆에 플랜카드로 수성대하집이라고 적혀 있지요
그리로 들어 가시면 비닐하우스 세개가 나오는데 그중 가운데 집입니다 가셔서 사람 젤로 많은데 가시면 됩니다.
우선 매우 싱싱해서 저는 날걸로 몇개 먹고 시작하고요 여하간 질도 좋고 괜찮은 곳입니다.
만약에 더 싸게 드시려면 소래포구(안산시)로 가세요 여기선 시장에서 파는대하가 키로당 2만원입니다 며칠전에 제 친구가 다녀갔지요. 다만 죽은 것들이 섞여있어 조금 찝찝하기도 하지만 가벼운 주머니에 튼튼한 위장이 있다면 걱정할 것 없지요 이만원에 키로 사서 근처 가게에서 셋팅해 주는데 5000원 받는다는데 여기에 수제비나 라면이 포함된건지는 모르겠네여 안 포함 됬다면 오히려 수성2호점이 더 싼 걸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식사 하시길 바라며...
첫댓글 ararff님 ....지난번에 이텐쿡 행방 물으신거 맞죠 ? ...제가 거기다 답글 달아놨는데요 ...임시사이트 가보셨는지 ...?
저는 그냥 가락시장가서 태국산 냉동 대하 먹는데.. 그것도 싸고 괜찮더라고요,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실 분은 수입드세요 ㅎㅎ 그것도 괜찮아요~
예 덕분에 임시 싸이트 가서 근황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삶의 낙이 잇앤쿡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여기 아는데. 여기 얼마전에 조용필이 다녀가서 유명해졌더군요. 수제비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