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樂청년문화축제는 무한계음악축제, 새만금樂포럼, 33km방조제세계기네스기록도전 등 세계12억 청년들을 초대하는 세계적문화축제로 정치적 이슈나 환경적 이슈를 넘어 아픔과 사랑이 공존 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치르는 문화행사 입니다. 새만금 樂 청년문화 축제는 새만금을 널리 알리고, 새만금 주변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새롭게 알리는 문화 행사로 새만금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이해와 생존으로써 새 생명의 무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새만금에서 행사를 한다는 이유로 무비판적 비난과 대안 없이 반대를 하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청년문화축제 의미를 정리 한다면_ (사실 경계의 어느 선에서 조차 서고 싶지 않고 중도를 지키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입장 이지만)
첫번째로 새만금樂청년문화축제(Raffis 2007)의 주요 행사는 무한계음악축제와 환경포럼입니다.
특정분야에 국한 되지 않고 경계 허물어 뜨리기,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F 세대적 새로운 세대 개념, 무엇보다도 기존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것 이질적인 문화요소들과 서로 다른 가치관을 쉴 새 없이 넘나드는 이 시대에 다양한 문화적 실험들을 통해 새로이 탄생하는 생명의 잉태는 누구의 몫이 아닙니다, 의도 했든 의도 하지 않았든 간에 서로 충돌하는 것들과의 만남과, 그 만남으로 인한 새로운 것의 탄생이라는 문화적 상황을 준비 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새만금樂청년문화축제(RaFFIS 2007)는 순수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써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단 한 푼의 지원 받는 것 없이 하는 자발적인 문화행사 입니다.
이 행사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새만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 되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결코 새만금의 환경을 망가뜨리고자 하는 행사가 아니며, 새만금을 미화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기념하고 찬양하는 행사는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행사를 통해서 새만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온 국민이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 해서 좀더 나은 새만금이 되기를 희망 할 뿐입니다
행사를 하는 본 조직위도 새만금의 환경문제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습니다 그것은 새만금이 잘 보전 발전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경의 문제를 무조건적 대책 없이 방관 하지 말고 대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 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과연 새만금의 희망이 무엇인지? 새만금의 미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세번째로 새만금樂청년문화축제는 즐거움의 樂 이 되길를 희망 하며, 즐거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원 합니다
새만금으로 인해 대립과 갈등을 겪어온 그곳에 즐거움 (樂)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 입니다. 새만금은 지금까지 갈등과 대립이 환경문제나 정치적 이슈 등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현재도 새만금으로 인해 찬반 양론이 분분하고 지역민의 생존과 관련하여도 민, 관이 힘들어 하는 부분을 저희도 알고 있으며 그만큼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본 새만금 樂 조직위는 그곳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향하면서 지역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을 뿐 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이슈나 환경적 이슈를 떠나서 상호 즐거움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행사의 취지 중 가장 중요한 테마 중 하나가 共存 입니다
공존은 상호의 존중이고 상호를 이해 하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새만금 락 조직위가 찬반 양론의 어느 한 부류에 서 있지 않는 것은 어느 부류의 이슈를 떠나 순수 문화 행사를 하기 위함 입니다.
다시 한번 새만금 락 조직위의 입장을 말씀 드리자면, 새만금의 행사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떠한 물질적 도움을 받는 행사가 아니라, 순수 민간 단체에서 하는 청년문화 축제임을 다시한번 알립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세계인들이 찾아 오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만금이 되기를 바라며, 새만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 되기를 희망 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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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홈페이지의 협찬사 항목(http://www.raffis.or.kr/intro/intro_05.asp)을 보면 전라북도와 군사시가 들어 있네요. 그리고 건설사 3개도 들어있군요.
이 행사는 락음악만을 주제로 하지는 않네요. 음악의 '락' 같습니다. 락, 트로트, 서양성악, 댄스음악, 알앤비, 힙합, 굿, 판소리, 전통춤, 국악관현악들이 함께 하네요. 그리고 음악 말고도 개그, 포럼, 기네스도전 행사들도 큰 부분이고요.(http://www.raffis.or.kr/program/program_01.asp)
위 글을 읽어봐도 행사 의의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이해력이 달리는 것인지 글만 봐서는 정확하게 이 행사의 목적과 의의가 뭔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