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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행 은 자연을 이루는 다섯 가지 주요 요소를 흙과 금속, 물, 나무, 불의 다섯가지가 순환되면서
#토생금 (土生金 ; 흙이 굳으면 쇠를 낳는다),
#금생수 (金生水 ; 쇠가 굳을 때 물을 낳는다),
#수생목 (水生木 ; 물은 나무를 낳는다),
#목생화 (木生火 ; 나무가 타서 불을 낳는다),
#화생토 (火生土 ; 불이 타면 흙이 생긴다)
이런 방식대로 끝없이 순환된다는 것이다.
오행의 생(生)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다른 쪽을 일방적으로 도와주어 순환하는 것이고, 오행의 극(剋)은 앞의 흐름이 두 단계 뒤의 흐름을 방해하고 제한하는데,
#목극토 (木剋土 ; 나무가 흙에 뿌리를 내려 흙을 괴롭힌다),
#토극수 (土剋水 ; 흙은 물길을 막는다),
#수극화 (水剋火 ; 물이 불을 끈다),
#화극금 (火剋金 ; 불은 쇠를 녹인다),
#금극목 (金剋木 ; 쇠는 나무를 자른다) 뜻이 된다.
#오행표 에서 보듯이 모든 자연 산물과 방위, 색깔, 계절, 동물, 신체 장기, 신체 기관, 감각, 기운, 미각, 덕목(五常), 시각, 소리 및 생년월일시와 방향을 나타내는 천간(天干) 및 지지(地支) 까지 오행은 모든 인생에서 상호 작용을 한다.
심지어 성씨의 5음계 (궁상각치우) 발음에 따라 5성(姓)이 있으며, 이에 따라서 상생 또는 상극의 성(姓)이 있다.
#토성 (土姓) : 송(宋), 권(權), 민(閔), 임(任), 임(林), 엄(嚴), 손(孫), 피(皮), 구(丘), 도(都), 전(田), 심(沈),봉(奉), 명(明), 우(牛), 감(甘), 현(玄), 도(陶), 목(睦),
또는 흙토(土)자가 들어 있는 성
#금성 (金姓) : 김(金), 한(韓), 황(黃), 안(安), 강(康), 유(柳), 장(張), 백(白), 신(申), 서(徐), 배(裴), 왕(王),용(龍), 방(方), 성(成), 온(溫), 문(文), 경(慶), 남(南), 양(楊), 유(兪), 노(盧), 원(元), 채(蔡),
또는 쇠금(金)변이 들어 있는 성
#수성 (水姓) : 오(吳), 여(呂), 우(禹), 기(奇), 허(許), 소(蘇), 마(馬), 노(魯), 증(曾), 여(余), 천(千), 맹(孟),변(卞), 복(卜), 매(梅), 상(尙), 어(魚), 용(龍), 모(牟), 모(毛), 남궁(南宮), 황보(皇甫),
또는 홍(洪), 심(沈), 지(池), 하(河) 등 삼수(氵)변이 들어 있는 성
#목성 (木姓) : 조(趙), 박(朴), 최(崔), 유(兪), 공(孔), 고(高), 차(車), 강(康), 유(劉), 염(廉), 주(朱), 육(陸), 홍(洪), 동(董), 주(周), 연(延), 추(秋), 간(簡), 조(曺),
또는 이(李), 박(朴), 임(林), 두(杜), 송(宋) 등 나무목(木)자가 들어 있는 성
#화성 (火姓) : 윤(尹), 정(鄭), 강(姜), 채(蔡), 나(羅), 신(愼), 신(辛), 정(丁), 전(全), 변(邊), 지(池), 석(石), 진(陳), 길(吉), 옥(玉), 탁(卓), 설(薛), 함(咸), 구(具), 진(秦), 당(唐), 선(宣), 단(段),
또는 추(秋), 연(燕) 등 화(火)자가 들어 있는 성
성씨 뿐만 아니라 이름에도 오행설에 입각하여 돌림자를 사용하여,
할아버지 항렬자가 흙토자가 들어가는 규(圭,奎), 수(壽), 세(世), 균(均), 제(堤), 곤(坤), 재(在), 기(基,岐), 묵(墨), 집(執) 등이 있으면
다음 아버지 세대 항렬자는 土生金 하여 쇠금자가 들어가는 진(鎭), 종(鐘), 령(玲,鈴), 석(錫), 주(珠), 호(鎬), 기(琦), 용(鏞,鎔), 근(瑾), 철(喆), 련(鍊) 등이,
다음 우리 세대는 金生水 하여 물수 또는 삼수변이 들어가는 영(永,泳), 수(洙), 해(海), 심(瀋,深), 빈(瀕), 호(浩), 태(泰), 관(灌), 제(濟), 용(溶), 찬(澯), 하(河), 택(澤), 원(源), 섭(涉), 주(洲,注), 순(淳) 등이,
다음 아들 세대는 水生木 하여 나무목자가 들어가는 식(植), 림(林), 직(稙), 환(桓), 주(株,柱), 빈(彬), 재(宰,梓,材,栽), 집(集), 근(根,槿), 엽(葉), 권(權), 동(東,棟), 영(榮), 계(季,桂), 앵(櫻), 표(杓), 모(模) 등이,
다음 손자 세대는 木生火 하여 불화자가 들어가는 렬(烈), 환(煥), 웅(熊), 훈(熏), 혁(赫), 염(炎), 등(燈), 영(瑩, 營), 용(熔), 난(爛), 찬(燦), 형(炯,螢), 섭(燮), 희(熙,熹), 엽(燁), 조(照) 등이
그 다음 세대는 다시 火生土 하여 흙토자가 들어가는 한자가 쓰인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요일은 일제 침략기에 양력을 사용하고 요일을 만들면서 일본과 현재까지 같이 쓰는데, 오행순이 아니라 일본 임의대로 정한 것이라 바로잡아서 새로 써야 한다.
일요일은 해를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日,
월요일은 달을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月,
화요일은 불을 빛나게 하는 천황의 뜻을 담은 火 – Mars(전쟁의 신, 화성), 화성은 붉은색 별,
여기까지는 서양과 같다 해도
수요일은 물을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水 – Mercury(전령의 신, 수성 , 수은)와 연관성 없슴,
목요일은 나무를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木 – Jupiter(최고의 신, 목성 )와 아무 연관성 없슴,
금요일은 쇠를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金 – Venus(美의 여신, 금성 )와 아무 연관성 없슴,
토요일은 흙을 밝히는 천황의 뜻을 담은 土 – Saturn(농업의 신, 토성 )과 연관성 없슴.
그러므로 차라리 음양 오행설의 순서대로 쓰는 것이 나아 보인다.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Tuesday - Mars : 火星, 전쟁의 신. 붉은색 행성으로 연관성이 많다) 은 지금 순서대로 쓴다 하여도, 오행설에 따라
네번째 요일은 火生土 하여 토요일로 하고 (Wednesday - Mercury ; 전령, 풍요, 다산, 상업의 신 ☞ 土星),
다섯번째 요일은 土生金 하여 금요일(Thursday - Jupiter ; 최고의 신 ☞ 金星),
여섯번째 요일은 金生水 하여 수요일(Friday - Venus ; 미의 신 ☞ 水星),
마지막 일곱번째 요일은 水生木 하여 목요일(Saturday - Saturn ; 농업의 신 ☞ 木星)
으로 고쳤으면 하는 생각이다.
일 월 화 토 금 수 목 이러면 각 요일 별로 신의 의미와 오행 원소의 성질이 대체적으로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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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한한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