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용 랜드
아침 7시 50분의 제주도 공항엔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눈이 녹아 있는 활주로위로 대한 항공사 여객기가
미끄러지듯 가다가 멈춰 섰습니다
영상 2도 밖에 안되지만
도로위에는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공용랜드로 향했지요.
춥고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매표소 앞 주변 눈위에는 발자국이 없습니다
공용들이 놀고 있는 평화 광장,
공용들의 생활상을 재연한 공용 동굴,
세계 20개국의 회귀 동물의 골격을 볼수 있는 자연사 박물관,
공용에 관한 3D입체 영화관,
도자기 체험장,
앵무새 사파리, 허브 하우스,
조랑말 체험, 기타 놀이 시설이 있었지요
제주도의 도로가에는 열대식물인 키큰 야자수가 있고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는 빈터가 많았답니다
제주도 어딜가든 감귤이 열려있는 밭이 있고
검은돌과 억세풀 그리고 동백꽃이 피어 있었지요
도로위에는 눈이 한 15cm 정도 쌓였고
경사진 언덕은 체인을 감아야만 올라갈수 있었답니다
신정 초하릇날 관광객들이 자주 눈에 띰니다
3일간 휴일이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늘 제주 첫날은
일찍 숙소로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작성 ; 2015. 1. 1.)
대한 항공기에 몸을 싣고...
제주 공용랜드 입구 모습
길 옆에서 공용이 반깁니다
높이 28m의 공용(브라키오사우루스)이 입구에 서서...
와일드한 공용도 있다고...
에니메이션 입구
생활상 재현한 동굴
동굴속
고대 동물들 유골
가장 오래된 프시타코사우르스의 복원된 골격 모습
수정(적철성)
사파리
말하는 청 앵무새
하브 웨이
머리 크기만한 엔젤 트럼펫
눈 길
눈으로 가득찬 공용랜드 공원
제주 공항엔 랜트카가 각 업체별로 주차장에 가득히 손님들을 대기 하고 있었지요.
이용객도 많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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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뜻한 제주도 바람이 불어오는듯합니다
그옛날엔 이 지구에 공룡이 살았다는데
아득한 옛날 이야기가 되였네요
쿵 쿵 거리며 다가오는듯한 공룡의 발자국소리
들리는듯합니다
제주도의 이모저모를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높은 건물이 없고 들판이 많고, 노란 귤이 붙어있는 귤 나무도 많고,
억세풀도 많고, 검은 돌도 많고 등...
아예 그곳에서 살고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