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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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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녀의 귀환.
김포인 추천 3 조회 457 23.05.25 20:5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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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5 20:59

    첫댓글
    파란만장한 다음 편을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ㅎ

  • 작성자 23.05.25 21:24

    선배님..
    시집 출간 일로 바쁘시죠?

    올 만에 인사 드립니다.

    또..어떤 사건이 터질지 조마 조마 하며 지내고 있는데..
    하소연 할 일이 생기면 또 말씀 드릴께요.^^

  • 23.05.25 21:01

    화초 기르는 일
    만만한게 아님니다
    사모님
    마추어 주는것도
    만만한게 아니지요
    하지만
    행복한 비명 같습니다
    가족 여행
    즐겁게 하고 오시길요

  • 작성자 23.05.25 21:27

    그러게요..
    전 죽은 지도 몰랐는데..

    밤에 가끔 무슨 소리를 들은 것도 같았었는데..
    게네들.. 살려 달라는 비명 소리였나 봅니다.

    시키는 대로 했는데..
    만만한 일이 없네요.

  • 23.05.25 21:12

    방금 삶방에 "람" 읽어 보고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하구나 느꼈는데
    이 글을 보니 더더욱 그 느낌이 다가오는군요

    허허실실
    덕은 스스로 쌓는다죠

    화초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에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게 아니라는 걸 기간제 일하면서 배웠습니다
    썩는다나 어쩐다나...ㅎ

  • 작성자 23.05.25 21:29

    그러게요..너무 물을 많이 준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른 아이들도 위독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 아이들이 살아야 저도 살텐데..요.ㅎ

    올만에 찾아 주신 선배님..반갑습니다.

  • 23.05.25 21:23

    베트남 가족여행이 되시겠습니다~~~ ^^
    어쩌시겠습니까
    원님덕에 나발을 부시겠다는데~~~~ ^^

  • 작성자 23.05.25 21:32

    예~베트남에 대해 하나도 모른 다고 했더니..
    조카 애가 계획서를 만든다고 합니다.

    날자 별..여행 장소,숙박하는 곳 등등..
    빼도 박도 못하게 당한 것 같네요.

    2박3일 일정으로 다녀 오려고 한 게 최소 4박5일은 될 것 같네요.

  • 23.05.25 21:36

    처가집 식구들에게
    인기 짱입니다.
    김포님 인상이 두리뭉실. 두리뭉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을 몰고다니는 타입입니다,

  • 작성자 23.05.25 22:50

    처가 쪽에 남자가 별로 없는 관계로..
    저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있죠.

    장인 돌아 가실 때 처가 식구들 잘 부탁한다는 말씀..
    어느 정도는 실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23.05.25 22:02

    맞습니다 맞고요

    제주 한달이면 겨우 제주사랑에 폭 빠질즈음이라
    저같아도 1년 살고싶어져요

    람 결혼식에
    어차피 호텔얻어진거 왔다갔다 숟가락 몇개 더 얹으면 가서 여행도 하고 좋지요

    맞습니다
    화초는 한달동안 물 4-5번 주면 적당해요
    물을 자주주어 죽은거 맞습니다

  • 작성자 23.05.25 22:52

    잘 알고 계시네요.
    제주도에서의 생활이 즐거운 모양입니다.

    아마 저도 왔다 갔다 해야 할 것 같네요.

    화초는...
    뭐가 문제 인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몇 리터를 주는 건지 알면 정확하게 할텐데..ㅎ

    감성이 부족한 이과 출신이라..
    아마 사랑이 부족 했을 수도..

  • 23.05.25 22:25

    1년 살기를, 결정 다 해놓고 통보한다?
    베트남 결혼식에 처가집 식구가 단체로 가겠다는 건 뭔 시츄에이션?
    무슨 TV시트콤도 아니고..ㅎ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남자들은 그저 입 다물고 가끔 지갑이나 잘 열고
    집안일에 덤으로 요리도 잘하면 금상첨화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김포성님, 화이팅!!

  • 작성자 23.05.25 22:56

    그러게요.
    무조건 찬성할 거라는 생각에서 그리 한 거겠죠.

    백수라서..
    힘이 없네요.

    근데..저도 싫지는 않은 게 문제 입니다.
    1년을 자유인으로 살 수 있을 테니까요.

  • 23.05.25 22:47

    그렇게 사는 게 대부분의 가정사 아닙니까?
    억울하다고 반항해 봐야 본전 찾기 어려울 나이니 어쩌겠어요.ㅠㅠ

  • 작성자 23.05.25 22:59

    억울할 것 까지는 아닌 것 같고 요..
    싸워 봐야 질게 뻔한데..

    기꺼이 좋은 마음으로 다녀 올까 합니다.

    누나들이 알면..
    큰일입니다.

    같이 가자고 할까봐서 요.

  • 23.05.25 22:56

    ㅋㅋ~
    저도 따라가려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양보할테니
    형님네 가족들과 편하게 다녀오세요.
    베트남 콩까이 보고싶은데 훗날 기약하며...흑~

  • 작성자 23.05.25 23:01

    ㅎㅎ
    저도 실은 소문만 듣던 이상한(?)마사지도 받아 보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다..틀렸습니다.
    지지리도 운이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25 23:30

    예~
    사진도 찍고..
    결혼식 풍경도 알려드리고..
    그럴까 합니다.

    근데..제가 휴대폰으로는 아무 것도 못해서..
    아마 돌아와서 야 글도 쓰고 그럴 것 같습니다.

  • 23.05.25 23:42

    그녀의 귀환이 아니고 그녀는 잠시 방문했군요 ㅎㅎ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아내들이 한 달 아니 일 년씩이나 집을 비우겠다는 선포를 외치다니
    여권신장이 하늘을 찌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김포인님 절대 쫄지 마시길요!!

  • 작성자 23.05.26 00:08

    아..그러네요.
    잠시 들렸다 가는..

    제주도가 좋긴 좋은가 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한번 체험해 볼까 합니다.

    저..안 쪼...ㄹ 쫄아요..후덜덜.ㅎ

  • 23.05.26 00:57

    애고고~~~!!
    상당히 거시기 하겠읍니다
    그러나..
    잘 참으셧읍니다

    거기에다가 화를 내면은
    괸히, 상처를 받을수도 있지요..ㅎ
    넓은 김포인님을
    심심한 위로를 하겠읍니다

    울집사람은......
    6월 어느날에 아파트 절친하고 둘이서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하더라고요

    우짜겠어요..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조심히 잘 다녀오시라고
    말을 했을 뿐입니다
    사는것이..
    남자라는 것이
    다들 이러케 저러케 사는거 같읍니다...

    ㅎㅎㅎ~~
    결론은
    그냥 웃고 말지요

  • 작성자 23.05.26 07:30

    글은 저렇게 썼지만..
    그리 서운한 것은 없습니다.

    제주도 일 년이야 서로 왔다 갔다 하면 될 것 같고..
    처가 식구들과 여행 간 지도 오래 된 일이라..
    차라리 잘 된 일이죠.

    나이가 드니 이해의 폭도 넓어 지는 것 같네요.

  • 23.05.26 00:59

    아내와 그쪽 처가쪽에서 떼거리로 덤벼들면 속수무책이지요.
    7~8명 거느리고 베트남 여행이 멋지게 펼쳐질 것 같습니다요.

  • 작성자 23.05.26 07:31

    ㅎㅎ
    예~당할 재주가 없죠.
    이왕 가는 거 서비스 확실하게 해야 죠.

    다들 가고 싶어하는데 우기기는 역부족입니다.

  • 23.05.26 06:21

    누군가와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처가쪽에서 스스럼 없이 의사 표현을 한다는 것은
    김포인님께서 잘 ~사셨다는 튼실한 열매입니다
    가족 친지들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멋지세요.

    베트남요.
    제 경험상 초창기 보다 음식문화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 하는 것
    것 같습니다
    6개월만에 가보아도 빌딩이 도시가
    빠르게 변하는 ㅡ

    저도 주례사를 몇 번 써보긴 했는데요.
    뜻깊은 자리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3.05.26 07:35

    절 편하게 생각해 주는 처가 집 식구들이 오히려 고마울 때도 잇습니다.
    아이들도 이모부~하면서 살갑게 대해 주니..
    아주 가깝게 느껴지고요.

    주례를 몇 번 본 경험이 있어 그리 긴장되는 건 없는데..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하는 거라..
    준비는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 23.05.26 06:25

    축하사절단이 꾸려졌군요.
    좀 더 있으면 전세기 한대 띄워야 할 판입니다ㅎ
    람에게는 더없는 축하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일정 짜랴, 챙기랴 바쁘겠지만.
    그것을 희생이라 안하고
    가족애라고 한다는군요!!

  • 작성자 23.05.26 07:37

    일정 짜는 건 젊은 애들이 잘하는 거라..
    전 그저 따라 다니면 될 것 같은데..

    람 집에서 어찌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결혼 식은 아마 반 나절 정도 머무르면 될 듯해서..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 23.05.26 06:44

    희 노 애 락
    바로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속의 모습들 입니다.
    김포인 님의 짧은 글 속에 희노애락이 모두 다 들어 있군요. ^^~

  • 작성자 23.05.26 07:40

    예~우리가 사는 모습 맞습니다.
    다들 비슷한 모습으로 살고 있죠.

    굳이 글로 호들갑 떨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지내는 이들도 있겠습니다.



  • 23.05.26 07:05

    아 김포인님이 이런 분이셨군요.
    민주적인 가장에..
    존경받는 상사님.

    잘 살고계십니다~

  • 작성자 23.05.26 07:43

    너무 과하신 데요?
    그리 내세울 만한 이력이 없어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조금 있긴 한데..
    유능한 남편은 아니예요.

    그저 중간만 하자는 마음으로 지내는 것 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삥 뜯기는 날 기다려 봅니다.

  • 23.05.26 11:59

    글솜씨가 점점 늘어가시네요
    넘넘 재미있어요 ㅎ ㅎ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작성자 23.05.26 14:50

    그런가요?글도 자꾸쓰다보니 조금씩은
    느나 봅니다~

    재밌게 읽었다니 다행이네요.

    지금 분당 서울대 병원에 아침부터 있네요

  • 23.05.26 14:35

    그저 김포인님댁 마나님이 부러울 뿐 입니다.^^
    저도 조만간 제주도로~~~~

  • 작성자 23.05.26 14:53

    부럽다구요?
    전 되도록 멀리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만날 수도 있겠네요.
    그런 날이 올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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