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1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2
[요한복음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어느 성도의 고백입니다.
5년 전에 저는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는 술주정뱅이였으며, 저와 아내는 예수님을 믿거나 어떤 종교를 갖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시 저는 미국에서 규모가 큰 린넨 회사의 매니저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의 알코올 중독이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회사는 그래도 친절을 베풀어 술버릇이 고쳐지기를 희망하며 기다려주며 이곳 저곳을 전출시켰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회사는 결국 저에게 더 이상 매니저로 일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그나마 일반 세일즈맨으로 일하라고 배려해주었습니다.
저는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자존심이 상하지만 세일즈맨으로 일하기로 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의논한 끝 에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어려서 신앙의 가정에서 자란 저희 두 사람은 우리 인간이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교회에 출석한 뒤 어느 주일 아침에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님 앞에 데려와서 예수님의 치료와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목사님은 침상의 한 귀퉁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그 중풍병자를 고칠 수도 없었고, 그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칠 능력도 없었고, 찬송하거나 기도하거나 설교할 능력도 없었지만 예수님 앞으로 데려옴으로써 예수님이 그를 고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침상의 한 귀퉁이를 들고 온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저는 설교를 할 수도 없습니다. 기도할 줄도 모르고, 찬양할 줄도 모르고, 대중 앞에서 예수님을 증거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꺼이 침상의 한 귀퉁이를 들고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겠습니다.”
저는 가게에 가서 큰 공을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그 공을 교회에 가지고 가서 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주면서 일주일 동안 마음대로 사용하되 한 가지만 해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공을 가지고 놀면서 교회에 가고 싶지만 누가 데려다주지 않아서 나오지 못하는 친구의 이름을 하나씩만 적어 주면 내가 그 친구를 교회에 데리고 오겠네."
다음 주에 저는 청소년 두 명을 차에 태우고 교회에 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 왕복해야 했고, 다른 친구도 그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역은 머지않아 교회 성도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단체를 만들고 드디어 버스를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버스 노선을 따라 저는 열심을 다해 사람들을 전도했고, 얼마 후에는 또 다른 노선을 위해 버스 한 대를 더 구입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 간절한 마음으로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큰 복을 주셔서 저의 말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찾도록 해주셨습니다. 저는 550명의 사람을 매 주일 교회에 데려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0명 넘는 사람을 회심시킬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사람들은 양을 방목하지만 저녁에는 양들을 모아 잠을 자게 하기 위해 양 울타리를 만들고 문을 만들어 양들이 들어오고 나가게 합니다.
이 문 밖은 늑대가 우글거리는 죽음의 장소요 문 안은 안전한 보호를 받는 생명의 장소입니다.
주님이 양의 문이라고 하신 이 말씀은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신체적 보호 뿐 만 아니라 죽음과 생명을 갈라 놓는 구원의 문이요 영생의 문입니다.
[요한복음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양의 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진리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꼴을 먹으며 구원의 진리로 보호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희망 없이 살던 술주정뱅이를 치료하고 변화시켜 대전도자로 만드셨듯이, 선한 목자 되시는 우리 주님은 양의 문이 되실 뿐만 아니라 앞서 인도하시는 목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사랑하는 태신자들이 복음을 듣고 우리 주님을 만나 참 평안을 누리고 참 행복을 누리도록 새생명축제에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선한 목자 되신 주님, 양의 문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우리 인생 식탁의 중심에 모시길 기도합니다.
🙏양의 문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희망 없이 살던 술주정뱅이도 치료하고 변화시켜 주셨듯이 제 삶에도 오셔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복음을 듣게 하시고 마음과 귀를 열어 하나님이 누구신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무엇이 진리인지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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