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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우리 서포터즈 문화의 아쉬움(종목 불문)
Huskey 추천 0 조회 561 13.04.01 17: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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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1 18:53

    첫댓글 글 잘보았습니다.
    서포터즈 문화의 경우에는 축구가 특히 발전했는데 장단점이 혼재해 있습니다. K리그가 이토록 발전한 연유에는 서포터즈의 도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자기의 팀을 응원해주니깐요. 지금의 수원과 그랑블루가 딱 좋은케이스라고 보여지네요.

    단점이라면 열정이 지나쳐서 때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는 점이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다면..

  • 13.04.01 18:52

    이번 안양서포터의 광주팬 폭행 사건..

    저는 이것을 안양서포터가 아니라 일명 "또라이 일부 안양팬의 난동"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몇몇이 이런 폭행사태를 일으켰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포터즈 전체의 책임이 아니니깐요. 이것은 개인의 문제이고, 광주팬이 형사고발하여 법적인 처벌을 받게 하면 되는겁니다. 이것이 서포터즈의 문제이며 크게는 K리그의 문제점이다 라고 확대재생산 되는것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저런 수준낮은 팬의 경우에는 비단 축구장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발생하는 일이며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이죠.

  • 작성자 13.04.01 18:53

    비인기 팀의 관중동원 및 성장에는 서포터즈의 힘이 절대적이죠.
    그부분을 가장 많이 실감하는 곳이 K리그고 그다음이 KOVO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외 서포터즈도 이러니까 우리도 이런다라는 식으로 안좋은 부분까지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특성이 있고, 즐길거리가 많은 국내 사정상 다수의 라이트팬도 존재하니까요~^^

  • 13.04.01 18:53

    연맹은 징계수위를 높혀서 경기장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 사건과 연루된 사람은 모두 경기장 출입금지를 시켜서
    앞으로 축구장에 얼씬거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4.01 18:57

    그리고 제가 이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안양서포터건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무지한 종목이기에 말하기 좀 껄끄럽죠.
    전 오히려 가장 잘아는 야구나 농구의 일부팬들이 안좋은 것을 더 많이 봐온 사람입니다 ㅎㅎ
    치가 떨리게 당해봤고 싫어하고 싸웠죠.

    생글이_진주FC님이 말하신데로 어떤종목이든 그런 사람들은 전체가 아니라 일부이기를 바래야 하며, 그걸 미화해서 감싸주면 안된다는 뜻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서포터즈 문화가 되기를 바라며 쓴 겁니다.
    어떤 종목이건 예외가 될 수는 없죠.

  • 13.04.01 20:35

    원정가서는 좀 자제를 해야겠죠..
    여담인데..제 친구가 미국갔을떄 보스턴에 야구보러갔는데 ny모자 쓰고갔었나봐요. 어떤 남자가 오더니 이 모자 왜쓰고 왔냐고 머라했다 하더라고요 ㅎ

  • 13.04.01 21:05

    가끔 원정팀 유니폼이나 모자를 쓰고 가는 팬이 있긴 하지만 펜웨이 에서 양키즈 모자는 의미가 좀 다르긴 하지요. ㄷㄷ

  • 13.04.02 12:45

    제가 아는형도 펜웨이에 ny모자쓰고 갔다가 흑형들이 우르르 달려오길래 전력을 다해 도망쳐 겨우 살았답니다 ㅎ

  • 작성자 13.04.02 12:50

    흑형들이 달려오면ㅋㅋㅋ
    그분은 진짜 무서우셨겠네요ㅎ

  • 13.04.01 21:07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이며 종목 불문하고 그런 팬들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인데 꼭 그것을 확대, 재생산해서 종목의 팬들간에 반목을 일으키는 분이 꼭 계세요. 지금은 자신의 작성글과 댓글 등을 지우신 것 같지만 다음에 다시 나타나실 때에는 그런 모습을 안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3.04.02 00:49

    예전에 대전서포터즈가 성남 원정가서 판정때문에 당시는 지금 탄천 쓰기 전 성남종합운동장. 대전 서포터즈 퍼플크루 불피우고 아주 경기장에 있는 관중들도 출입하는 유리문 다 박살내고, 경기장 기물 파손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4년에... 그 이후에 축구장 가는 일이 제 생활에서도 확 줄어들게 되었고, 그런 꼴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해서인지 축구 서포터즈 특권의식과 폭력은 항상 비호감이네요. 대전이 폭행이랑 서포터즈 사건에 제일 상습범입니다. 2012년에도 대전서포터즈 인천 마스코트 폭행. 폭력사건엔 아주 주기적으로 등장합니다.

  • 작성자 13.04.02 12:49

    이런 행동이 영웅담이 아니라 지탄을 받아야하는데 그렇게 안하니 일반인들에게 자꾸 안좋은 이미지가 생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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