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가 10센치 이상 작은키를 가진 현주엽이 그만큼이나 서장훈을 완벽하게 막아낼수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서장훈도 현주엽이 수비를 할때는 부담감이 큰가 봅니다.
특히나 오늘 현주엽선수의 패싱은....거의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포인트 포워드란 말이 그만큼이나 들어맞는 선수가 KBL에 존재하는지 궁금하더군요.
정말 완벽한 패싱센스를 오늘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전반적인 경기리딩능력역시 압권.....경기를 조율할줄 알더군요..게다가 팀을 이끄는 리더쉽까지 갖춘듯 합니다.
무엇보다 현주엽선수는 득점 욕심이 무척 없는 선수 같습니다. 사실 오늘도 20점에 가까운 득점을 했지만....4쿼터에 많은 시간 뛰지 않은 것을 감안하고 3쿼터 거의 내내 패싱에만 주력한 점을 봤을때 사실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20ppg는 가능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22,23ppg이상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오바인가요??^^;;
하지만 그만큼 잘하더군요.
게다가 스틸......그몸으로 그렇게 스틸을 한다는게 신기..;;
오늘도 서장훈을 상대로 포스트업할때 스틸을 많이 노리더군요. 성공은 많이 못했습니다만 사실 타이밍은 잡았는데 서장훈의 신장을 이용해 볼이 좀 높게 오더군요..^^;
오늘 몇가지 턴오버하고 수비시 스틸에서 실패해서 노칠때를 몇번 빼면 정말 만점을 줄만한 최고의 플레이였습니다.
첫댓글부산이 점점 현주엽을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가 맞아 들어가는 듯 합니다.. 스토리도 어느 정도 손발을 맞추며 잘 해주고.. 부산은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무난히 승리..(솔직히 1,2,3쿼터 못봐서.. -.-;;) 현주엽 스토리의 앨리웁과 황진원의 더블 클러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현주엽선수도 속공 찬스에서 더블클러치를 보여주었죠..역시 인상깊었더래는.....현주엽 선수 리바운드가 적은건 저도 매우 안타깝네요...흠 제 생각에는 무릎때문에 골밑에서 부비면서 무릎을 많이쓰는 리바운드는 최대한 용병몫으로 남기고 자신은 튀어나오는걸 잡으려는게 아닌가 싶네요..(개인적 추측^^;;)
예전에 골드뱅크시절에 골드뱅크구단주...이름이 머였지...아주 유명한 농구선수였는데...신동파와 같은 세대의 파포였는데...그구단주가 현주엽이 리바운드 몇개이상잡으면 보너스로 얼마를 준다고 해서 현주엽선수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한적이 있었죠...현주엽선수는 자신이 리딩하는것을 상당히 조아하는것 같습니다
암튼... 리그가 득점하기에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프로농구 초창기 시절 다득점하는 선수가 많았던 당시로 회귀하지 않는 한 대체적으로 20점 후반대에서 득점왕이 가려지고 한 해에 20PPG 스코어러를 용병 포함 열 명 초과로 보기가 다소 힘들어진 요즘 현주엽의 25PPG는 아무리 봐도 약간 무리같아요.^^
득점력은 서장훈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용병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용병들을 상대로는 서장훈 선수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주엽이 힘이 세다고 해도 용병들의 높이를 의식 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에 비해서 서장훈 선수는 키다 월등하다 보니 용병상대로는 현주엽 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부산이 점점 현주엽을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가 맞아 들어가는 듯 합니다.. 스토리도 어느 정도 손발을 맞추며 잘 해주고.. 부산은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무난히 승리..(솔직히 1,2,3쿼터 못봐서.. -.-;;) 현주엽 스토리의 앨리웁과 황진원의 더블 클러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바운드는 생각 보다 적네요... 플레이 스타일상 그런거 같지만 솔직히 쬐금 아쉽습니다... ^^;;
하하 현주엽....짱입니다여..그몸으로 스틸할때..넘 귀여워 ㅋㅋ
오늘 현주엽선수도 속공 찬스에서 더블클러치를 보여주었죠..역시 인상깊었더래는.....현주엽 선수 리바운드가 적은건 저도 매우 안타깝네요...흠 제 생각에는 무릎때문에 골밑에서 부비면서 무릎을 많이쓰는 리바운드는 최대한 용병몫으로 남기고 자신은 튀어나오는걸 잡으려는게 아닌가 싶네요..(개인적 추측^^;;)
그런면에서 현주엽 선수의 무릎이 빨리 낫는다면 리바운드나 수비에서 좀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하네요...ㅜㅜ......현주엽선수에게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
현주엽 선수가 점프를 하지 못해요 무릎에 무리가 가서 ,,, 완쾌 될 때까지 참아주시길
오늘 페리와 소트리가 리바운드를 많이 해줬져..그리고 서장훈을 박스아웃하느라 리바운드를 많이 못했습니다만 패싱과득점 그리고 주희정이 속공으로 나갈려구 돌아갈자리를 먼저 막아서 트래블링 만드는 그장면 현주엽 머리두 좋은거 같습니다.역시 최고입니다
현주엽선수가 용병들과 몸싸움하면서 공중에서 리바운드 따내는 모습 보고싶은데 ... 빨리 부상에서 100%회복되기를..ㅠ.ㅠ.
솔직히 몸만 제대로라면... 20PPG는 별로 어렵지 않겠죠. 더불어 5개의 리바운드와 4~5개의 어시스트도 함께 부가적으로 기록하면서 말입니다...
현주엽 아무리 봐도 대단해보입니다. 그 수비 감각하며... 패싱 라인 등등... 게임을 전체적으로 보는 눈이 포인트가드와는 또다른 거 같더군요. 특히나 초반의 서장훈선수와의 매치업은 재밌었습니다.^^ 서로 중거리대결.. 훗~
예전에 골드뱅크시절에 골드뱅크구단주...이름이 머였지...아주 유명한 농구선수였는데...신동파와 같은 세대의 파포였는데...그구단주가 현주엽이 리바운드 몇개이상잡으면 보너스로 얼마를 준다고 해서 현주엽선수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한적이 있었죠...현주엽선수는 자신이 리딩하는것을 상당히 조아하는것 같습니다
최대능력치 발휘한다면,,25-7-5 정도는 충분히 해줄수 있는 선수죠,.무릎이 좀 좋아져서 빠르속공과 덩크까지 선보였으면 좋겠군요,
25-7-5는... 2001년 힉스 스탯에 맞먹는데요?ㅡㅡ; 에~~이... 넘 해요 그 정도는...ㅡㅡ; 아주 좋다면야 23까지는 어케 해볼 수도 있겠죠.
근데 득점욕이 생긴다면 정말 25ppg가 그리 어려운것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지금의 현주엽은 패싱과 리딩에 상당히 맛들인듯...^^;;
현주엽의 스틸은 순간적인 감각 보다는 상대방의 패싱 타이밍을 읽는 뛰어난 예지력 인것 같아서 더 멋지고 감동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쵸... 대단한 스피드라던가 순간 동작, 순발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패싱 레인과 볼 투입되는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 꽤 인상적입니다.^^
암튼... 리그가 득점하기에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프로농구 초창기 시절 다득점하는 선수가 많았던 당시로 회귀하지 않는 한 대체적으로 20점 후반대에서 득점왕이 가려지고 한 해에 20PPG 스코어러를 용병 포함 열 명 초과로 보기가 다소 힘들어진 요즘 현주엽의 25PPG는 아무리 봐도 약간 무리같아요.^^
ㅋㅋ 물론 무리이지만 최대수치라 이거죠,,,뭐,,힉스의 최대수치정도는 27-9-5 정도 되지 않을까요?
힉스는 제가 봤을때... 스태미너만 요령있게 조절하고 뻘짓거리만 안하면 국내리그에서는 30-8-5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수적으로 3개의 블락슛과 40%대의 3점슛률도 말이지요.^^
득점력은 서장훈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용병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용병들을 상대로는 서장훈 선수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주엽이 힘이 세다고 해도 용병들의 높이를 의식 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에 비해서 서장훈 선수는 키다 월등하다 보니 용병상대로는 현주엽 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낮다 x 낫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