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설치해 둔 경고문구가 눈에 띕니다. '졸음운전! 죽음을 향한 질주입니다' '졸음쉼터, 졸리면 제발 쉬어가세요' '졸음운전, 영원히 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경고문구는 무거운 눈꺼풀과 싸우는 밤길 운전자가 정신을 번쩍 차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졸음운전과 분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잠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듯이 분노도 잠깐을 참지 못해서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빨리빨리 하려는 습관 때문에
자기 뜻대로 빨리 되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화가 났을 땐 1에서 100까지를 세면서 화를 가라앉히고,
그래도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그 자리를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워낙 다양하고 복잡한 세상살이다보니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요즘에는 그 어떤 병증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권유합니다
우리 말 '홧병'이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될만큼 널리 알려진 병증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뭐든지 참는 게 능사는 아니어서 적당한 해소가 필요합니다
인내하되 분노에 이르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명상을 통해 모든 감정은 일시적이라는 깨달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분노는 독이다'라는 말을 떠올려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향기롭습니다
독초도 잡초도 아닌 유익한 민초들이 주인공이 되는 향기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휴일 하룻길도 참고 참으며, 천천히 걷고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
# 오늘의 명언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 – 토머스 제퍼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