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노우 치가재 키우기 보고서
제가 가재키운지 겨우 4달인지라 모르는게 너무나 많은 초보입니다.
하지만 초보라면 당연히 궁금하고 모를법한 질문들을 왕창하고 또 우리집 예쁜가재들 자랑도 할겸
글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저희집 가재가 풍란에 성공했습니다.
무정란이라는게 있을수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 암것이 그렇게 팅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숫놈은 해냈습니다.

잘 보이진 안지만 눈도 생겼답니다.
처음엔 그냥 하얀색 동그라미 였지만 눈도 생기고 꼬리가 생기더니 부화 2.3일 전에는 알이 길죽해지더군요
주렁주렁한것이 마치 포도송이 같죠 ^^*
아 처음이라 그런지 보고있음 왠지 뿌듯해 지더군요
샤인(암가재)은처음올때 직게발 하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탈피하니 작은 직개발이 생겼죠
그래서 지금 직게발이 짝짝이랍니다.
1달만에 어제밤부터 부화가 시작되어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거의 부화가 끝난 상태입니다.
여과기 청소를 해줬는데..(워낙 물갈이를 못해 수조에서 물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물도 50% 환수 했습니다.
지난주엔 40% 환수 했구요
하여간 여과기에서 비실비실한 치가재 1마리와 죽은 치가재 1마리
벌써 탈피를 한듯한 치가재 껍질 1나 또 멀쩡한 치가재 1나가 나왔네요 ㅠㅠ;;
일단 집에 못쓰는 천으로 여과기 물들어가는 곳은 한겹으로 둘러놓은 상태입니다.
치가재 사진까지 찍으면 같이 또 올릴께요^^
샤인과 알
종 : 스노우화이트
사이즈 : 5~6cm
풍란 발견 : 5/20일
(4-5일 동안 굴에 들어가 밥도 먹지 안고 안나왔음)
치가재 탄생 : 6/15
알수: 대략 300개 ??
치가재수 : 대략 200개-300개 ??
부화 일주일전 알전체에 눈이 생겨난걸 발견했음
어두운곳을 좋아해 집주변과 측면을 종이로 빛을 차단해주자
더 많이 움직이는것을 볼수 있었다
암놈은 배가 무거워지자 똑바로 서있지 못하고 비스듬하게 서있는 자세를 자주 취한다
알사이에 물과 공기가 들어가기 위해서인지 연신 발을 움직여 알들이 찰랑거리는걸 볼수있다.
예민해 져서인지 우리아이 발걸음에도 움질움질 놀라는 가재때문에 온식구들이 발도 들고 다녔답니다. ㅎㅎ
------------------------------------------------------------------------
(긴급질문) 에플스네일 키우시는분 계시면 좀 물어볼께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태가 아주 안좋습니다.
제가 분양 받을때 부터 이모양이였죠
표면이 매구 갈라져있는 다른 한놈은 이정도는 아닌데
이녀석은 이제 완전히 속살을 드러내려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어떤분이 가재가 스네일 잡아 먹는다고
같이 키우지 말라고 하시던데 받을때부터 같이 사육된 상태라
오히려 가재밥을 스네일이 다 먹어치우는 실정입니다.
대부분 먹이 쟁탈전이 벌어지면 스네일이 가재를 이기고요
현재 물은 지하수를 쓰고 있지만 딱히 스네일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지는 안는것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첫댓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집 스네일이 블크에게 습격 당했을때 저런 비슷한 모양이였어요..참고로 스네일은 전멸 했습니다...10마리....다..ㅜ.ㅜ
그럼 이게 가재작품이란 말인가 크~~맨날 멸치며 사료며 다 빼기기만 하는줄 알았는데..그게 아닐수도 있겠네요
스네일에게 칼슘을 섭취하게되면 좀 나아질수도 있을것 같군요^^ 스네일을 따로 격리시켜서 칼슘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먹여보세요^^
멸치를 좋아 해서 가끔 넣어 주고 있어요 가재보다 더 잘먹더군요
오전에 이 글을 보고 저도 포란하는 꿈을 꿨으나.. 저녁에 집에 와보니... 한 마리가 덜렁 누워있어요... 설마 설마했는데 한 마리 밖에 없는 수컷이 죽어있어요 꼬리가 반쯤 뜯긴채... 아... 지영님 화클 좀 크거덩 저한테 분양 하세요 ^^ 집에 암컷만 3마리... ㅡ,.ㅡ
음 도움이 될까모르겠습니다만 저두 애플스네일 두마리를 블크항에 넣었다가 껍질을 갉히는 일이 있었는데요. 작은 채집통에 넣고 분리 사육하면서 비트만 줬더니 껍질 회복되면서 지금은 더 커졌군요. 임지영님의 애플이는 아무래도 처음 부터 칼슘이 매우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칼슘함유량이 높은 사료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 본론으로 ^^ 알이 진주같군요. 암컷이 그렇게 튕겼는데 수컷이 했냈다라.. 출산율 저하 시대의 역군이군요 ^^;; 여튼 축하드려요;;
물의 경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버퍼와 빌더로 높이실 수 있습니다.
저희집 스네일류 애들도 커가면서 껍질표면이 거칠어 지던데 전 산호사 어항을 만들어서 넣어주었더니 좋아지고 있더군요
저는 화이트 치가재 봤다는분이 젤 부럽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