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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 온 Freelancer 설계 용역이 2건 남아 있는데
말만했지 진행 유무가 불투명해 사장님께 전화해서
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니 꼭 하고 싶단다.
11~12월은 자기네들 가장 바쁜 달이라 1월중 만나기로 했다.
다만 업체 사장님이 바우처사업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순차적으로 2년전 만든 회사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본인의 순수 엔지니어로서의 전문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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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엔지니어분들과 진행하는 개발이 있다.
3분 중에 2분들 영역을 합쳐 개발하는 건은 지금 1년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버벅되고 있어 시장의 요구에 맞추려면 1년은 더 필요할것 같다.
(본인 소속조직의 장기 먹거리 사업으로 고려중인 안이다.)
각각 55년생(경력 45년) , 60년생(경력 40년)
이건 진행에 내부적으로 소리가 많은데
본인이 다 커버치며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한분과 최근에 개발을 시작했다.
핵심 설계는 이분이 하고
기구설계 부분은 대학원생이 설계하고
시제품 제작(24년 1월 예상) 및 인증(24년 3월 예상)은 본인이 할 계획이다.
이분은 65년생(경력 37년)
3분 경력만 합하면 120년이 넘는다.
(진행은 내 맘대로 계약서 없이 설계비는 100% 미리부터 주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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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Project Manager로서 진행중인 안이 요즘 주로 하는 일이다.
사업계획서 작성을 배우면서 진행도 하고있다.
항상 연습은 바로 실전으로 진행... 칼끝에 서야 재미가 있고 실력이 는다.
다만 작은 스텝부터 매우 많은량을 집중적으로 시작해야한다.
(이때 Mentor가 있어야 한다 : Mentor의 필요성)
이래야 앞선 실패를 바로 성공으로 커버 할 수 있다.
이렇게되면 실패가 내 뇌에 설 자리가 없고 바로 성공에게 자리를 뺐긴다.
이후 꾸준히 진행해서 내공을 쌓아야 한다.
현재 진행중인 정부사업은
사업비는 작게는 2천부터 7억까지
사업기간은 3개월부터 2년까지
이중 2년짜리 2개는 본인이 과제 책임자이다.
최근 4.5천 3건을 신청했는데
위 3분중 60년생분 회사로 하나
2년전 만든 회사로 하나
19년 알고 지낸 사장님 회사로 하나
(이분은 10년 연상인데 첫 만남에 의형제 맺자고 하셨는데
아직도 형님이라 하지 않고 사장님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
오래가고 싶으면 일정거리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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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강의는 다음주가 마지막 시간이다.
항상 얘기하는것이지만 본인이 겸임교수로서 입장이지만
준비하고 강의하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식들이 자리를 잡으며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진다.
이로써 전문가의 영역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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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고민하는 것은
현재 진행중인 정부사업 마무리와
새로 진행할 정부사업 Item 찾기
그리고 내부 개발품의 양산화이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외부 설계용역 개발품은 성능면에서는 항상 성공했는데
양산화는 3건중에 1건정도 진행 된것 같다.
양산화가 안된 건은 설계 문제가 아니고
다른 조직이 설익은 문제로 보인다.
현재 내부적으로 개발하는 안에 대해
이 부분 해결을 실전으로 직접 해야 한다고 본다.
2년전 만든 회사로 이를 실천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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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 12월이 되었네요.
가족과 즐거운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밝은짐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