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부)
계엄령 얘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이제보니 현실로 다가오는 구나~
이 나라 꼬라지를 보고서 분노하지 않을 우파 국민이 있겠는가? 그런 맥락에서 송학의 분노 칼럼은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그러나 그 분노의 타겟은 어쩔 수 없이 윤 통을 향한 것이지만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 탄핵정국에서 보수 정치는 지리멸렬하여 윤 통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그런 상황에서 윤 통이 이만큼 나라를 끌고 온 것은 하늘이 도운 것이다. 정치에 능구렁이들 같으면 나라의 미래는 어찌되든 생각지도 않을 개혁을 들고 나온 것도 프레쉬한 순수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인간이 불완전한 동물이니 만큼 실수나 미흠한 점은 있게 마련인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단기필마(單騎匹馬)로 고군분투하여 짧은 기간임에도 망해가던 나라를 바로세우는 엄청난 성과를 올리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개돼지 수준이라서 국개와 판개들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음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지금은 조선이나 삼국지 시대와 같은 왕정시대가 아니다. 윤 통이 혼자서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적이란 말이다.
대통령 주변에 좋은 인재가 많을수록 좋은 것은 틀림이 없다. 나라를 거들낼 요량으로 대통령을 물고늘어지는 거대 야당과 대통령과 딴 생각을 하는 대표가 있는 지리멸렬한 여당이 있을수록 대통령 주변에 유능한 참모가 필요한 것임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고 하여 윤 통이 신(神)이 아닌 이상 완전 정치 초짜가 취임 초부터 유능한 참모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2년 이상 일을 하면서 터득한 결과, 김문수, 이진숙, 박성제, 신원식, 김용현 같은 인재를 발굴한 것만 보더라도 학습능력과 혜안이 출중다고 보아야 한다.
사법만 바로 서 있어도 지금의 분노의 3분의 2는 줄어들 것이다. 김명수, 대법개들, 각 심급(審級) 좌파 판개들과 국개들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윤 정권을 꼼짝할 수 없게 하여 대통령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더구나 여당 대표마저 이 엄중한 시기에 몰상식한 헛발짓만 하는 상황은 더욱 대통령을 힘들게 한다.
의사증원, 채상병, 김건희 여사 건 등은 상식적으로 문제가 되지도 않는 것을 물고늘어지는 빨갱이 수법에 국민들이 놀아나는 것에 한동훈이 끼어든 꼴은 참으로 딱하다.
의협은 증원이 2천이냐 1천이냐 등의 문제를 성의있게 논할 의지 보다도, 처음부터 정부의 백기투항을 깔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대화도 없이 정부가 무작정 2천명을 들고 나온 것은 아니지 않겠나?
추석연휴에 하루 천명씩 죽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하는 놈이 의협 단체의 간부로 있는 곳이다.
이들의 선동질 소리는 귀에 속속 들어가게 되어 있고, 대통령과 정부가 아무리 소리질러도 듣는체 만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윤 통의 목숨을 끊고 싶은 것이다.
1990년대에 김정남이라는 좌빨이 청와대 교육문화사회수석을 맡으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 교육과 문화는 좌경화되었다.
이런 국민의 눈높이를 들먹이는 한동훈 대표야 말로 좌빨에 둘러싸여 있다는 증거이다.
이 뿐이 아니다. 문재인이 사법의 목줄이 조여오니 국개들을 풀어서 대책위를 만든다고 한다.
문재인이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무슨 무슨 대책위라는 것으로 수백명을 처단하였다. 이거이 순전히 빨갱이 수법이 아니던가? 이제는 자신의 사법대책위를 만든다고 하니, 공산혁명을 하자는 것이다.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만들면 될 일을 국개들로 대책위를 만든다는 것은 법적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초법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재명이도 11월 선고를 앞두고 법원을 압박하고 있다. 이정미 처럼 판개들이 겁먹고 유리한 결정을 하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그래서 아닌밤중에 비상계엄 얘기를 하는 것이다.
이재명에게 불리한 재판이 나오면 광화문 거리가 탄핵정국 때 이상으로 악마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탄핵 때 헌재의 판개들 처럼 겁먹고 손 들라는 것이다.
여기에 결정타가 임종석의 두 국가론이다. 이는 김정은이 작년 말에 체제를 지키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내 뱉은 말이다. 그동안 70년간 줄기차게 연방제통일론을 하루 아침에 바꾼 것이다. 임종석 역시 그간의 주장과 정반대인 두 국가론을 주창한다는 것은 북과 함께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대놓고 헌법과 국보법에 저촉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지경에 왔음은 같은 무리들에게 혁명의 시점을 알리는 지령과 같은 신호라 생각한다.
여기에 대응할 대통령의 국가 보위 임무와 권한이 무엇인지 명확해 졌다.
통상적인 법절차로써는 이들 혁명에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비상대권 준비에 착수하여야 한다.
11월이 오기 전에 문재인을 소환하여 혐의점이 부각되게 하여 문재인의 부도덕성과 위법성을 국민이 인식하게 하여야 한다.
이 재명 1심 선고 전에 4.10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것을 밝힘으로써,선제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하여 저들의 체제전복 불법집회의 동력을 꺾어야 한다.
저들은 혁명적 방법 외는 다른 수단이 없으므로 불법시위로써 사회혼란을 야기함으로써 윤석열 정권을 끝장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헌법은 부여하고 있다. 모든 예상 가능한 것에 대하여 대안을 준비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이다.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저들이 진작에 알려준 대로 비상계엄을 준비하라. 유비무환의 충무공 정신과 율곡 선생의 10만 양병설과 같이 환난에 대비하여 평시 철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이를 방기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첫번째 순서로 부정선거를 밝히고 수사함으로써 국개들의 예봉을 꺾고, 둘째로 문재인 수사와 이재명 선고 등으로 정국이 극도로 혼란해 지면, 셋째로 국개들을 현행범으로 유도하여 체포함으로써, 야권이 계엄해제 의결정족수 150석이 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
사법 지연 판개들과 사법정의 실현에 위배된 판개들은 모조리 주리를 틀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깨에는 8천만 민족의 운명이 걸렸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하늘로부터 받은 시대적 소명이다!
2024.09.25
파주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