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자드레스에 이렇게 첫 글을 남겨보네요 :)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요.
남들과 다른 촬영을 하자, 예랑이와 저는 개성이 뚜렷한지라 ~
우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준비해보자해서
검색하다가 이렇게 수자드레스를 알게되었어요.
정말 이쁜드레스찾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그 쇼핑몰을 다 뒤져보고, 찾아봐도
, 이게 저거갖고 이게 그거갖고 손을 놓고있는중 그냥 직구해서 구해야겠다. 여기선 찾아봤자
이게저거갖고 다 흔한 드레스밖에 없구나 생각하는도중 수자드레스를 알게되었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한눈에 반한 드레스를 찾았어요. 어딜가도 이런 디자인은 없어 더 특별하다 생각을 했구요.
따른드레스도 많이 눈에 들어왔지만
한눈에 뿅 반해버린게, 평화드레스에요. ^^ 완전 내스퇄 ~~ 개인적인마음에서 이 드레스 소유하고 싶어요..진심..완전 짱!
나를 여신으로 만들수 있는 드레스는 이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ㅎㅎ
오늘 가봉상담을 하다가,, 뒤늦게 세컨퀸이라는 행사가 있다는걸 지금 알아버렸어요.
바보같이 드레스에만 환장해서 사진만보다, 이런 좋고 뜻깊은 행사가 있다는걸 놓치고 지나칠뻔했네요.
어떻게보면 그냥 지나칠수도있었는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진짜 수자드레스 서비스 짱인듯!
서비스로 악세사리및 보타이 구두까지 친절히 챙겨주시고 ~ 너무 감동받았어요. 진짜 수자드레스에 매력에 빠진것같아요.
이번 계기로 나중에 큰행사나, 아기 돌잔치 부모님 환갑 이런날 수자드레스를 무조건 당연하게 애용할것 같아요.
저 한번 빠지면 무조건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 ㅎㅎㅎ
아 일딴 앞으로 제가족이 될 우리 예랑이 소개시킬게요. 예랑이라는 단어자체가 참 오글오글거려서 아예 안쓰는단어인데
곧 남편될분이라고 말하기도. 참 애매하고 여튼 ~소개할게요 ㅎㅎ
저희는 8년이란 연애를 하고선 5월에 결혼을해요 ~ 5월에 신부 꿈에 이루던, ~ 날짜도 8년전에 우리가 처음만난날에
식날짜를 잡았구요 :-) 이제 저희도 몇년안에 둘이아닌 셋이 되겠쬬? 하하 ~ 어떻게 곧남편을 소개를 해야할지..난감..ㅎㅎ
민망하네요 쑥쓰럽기도 하구요 ~
밑에사진보시면, 주변친구들이 셀프로 웨딩촬영을 여러명이 했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기회에,
셀프촬영하면서 수자드레스입으면 정말 너무 뜻깊을것같아요.
촬영하러 제주도까지 날아간답니돠 ~ 평상시에 휴가를 쉽게낼수없는데, 내생에 첨이자 마지막 웨딩촬영을 위해서
휴가를 과감히 냈구요 ~ ^^
지금 결혼준비로 고통속에 있지만 만약 세컨퀸에 당첨된다면 ~ 고통속에 헤어저나올것만 같아요 ~~~ ^^
아 그리고 제가 입어보고싶은 드레스는
모나코롱 / 리마인드 / 그리스문 / 크림미뉴엣 / 흰눈드레스 / 그네드(롱) / 이렇게에요 ~ ^^
악 저 무조건 세컨퀸에 당첨하고시퍼요... 참고로 저희언니 곧 돌잔치인데....... 여기소개해줄거에요 ^^ 제 친구들도 히히
전화기다리고있겠습니돠 ~~
이쁜 평화드레스와 ~ 세컨퀸에 당첨되어 이쁜 후기올리고싶어요 ~~ ^^
첫댓글 셀프웨딩 생각만으로도 넘 멋지셔요~예쁜 촬영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