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때부터 야구 시작
12살에 동네 토너먼트 경기에서 12타수 12안타 11홈런 홈런을 치고 야구에 전념
16세 이하 대표팀으로 나가서 .571 .676 1.214 OPS 1.890 4홈런 6도루 시도 6도루 성공하고 대회 MVP
인터내셔널 홈런 쇼케이스 참가, 베이브 루스의 손녀가 우승자에게 기념 배트를 주겠다고 하자,
"내가 저걸 가져야지." 라고 말하고 502피트 짜리 홈런을 쳐서 가져옴
16살에이미 6-3의 신장, 205 파운드의 몸무게를 가지고 전성기의 마크 맥과이어보다 더 빠른 뱃스피드에 투구할 시에 최고 구속은 96마일이었음
고등학교 1학년때 이미 80마일 정도 밖에 못 투수들을 상대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서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로 대학교 입학
대학리그는 나무 배트로 바뀌지만 그걸 쓰고 곧바로 4할4푼2리에 홈런 28개, 타점 89개를 기록
아마추어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 수상
마크 테세이라를 뛰어넘는 역대 야수 최대 계약금인 990만 달러를 받고 워싱턴 내셔널스 입단
18살의 나이에 마이너 싱글 A에서 OPS .977 기록
다음 해 메이저리그 올라오자 마자 맹타, 19살의 나이에 OPS 8할대 이상 기록
역대 19세 시즌 홈런 2위, 역대 메이저리그 120년 역사상 19세 시즌 WAR 1위 기록
신인왕 수상
봉사 활동 많이 함
저 쵸즌원은 아시다시피 르브론 제임스의 별명입니다. 그런데 이? 하퍼는 아직 데뷔도 하기전이었음. 당시 기사
Baseball's Lebron
그의 이름은 브라이스 하퍼이다. 당신은 그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모든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은 그에 대해 알고 있다.
그의 배트를 떠난 공은 엄청나게 멀리 날아가며, 그의 손을 떠난 공은 96마일의 속도로 날아간다. 그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나 켄 그리피의 16살 때보다 훨씬 뛰어난 16살의 선수이다. 그리고 그의 야망은 그의 재능만큼이나 위대하다.
TOM VERDUCCI
가짜 피라미드와 에펠탑의 도시인 라스베가스.
비내리는 2월의 어느날 샘 토마스와 두 명의 남자가 긴 줄자를 들고 거리를 건너고 있었다. 토마스는 라스베가스 고등학교의 야구 감독이고 다른 두 명의 사나이는 그의 코치들이었다. 그들은 지난 봄에 벌어진 경기에서 당시 15살 신입생이었던 라스베가스 고등학교 포수 브라이스 하퍼가 날린 홈런이 사막에 만들어놓은 작은 분화구를 다시 찾은 것이다.
좌타자인 하퍼가 친 공은 우측펜스를 넘겨, 두 나무를 넘기고, 또 다른 담장을 넘기고 인도를 넘어 5차선의 도로를 지나 또 다른 인도를 넘긴 후에야 마침내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떨어졌다. 토마스는 당시 공이 이동한 거리를 기억하면서 마치 비행 물체를 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517”
토마스가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517피트?!
“아니요”
물론 아닐 것이다. 그것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숫자이다. 15세 소년이 517피트의 타구를 날린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570”
토마스가 명확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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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신불해님
첫댓글 개막전 첫 두 타석에서 변화구를 공을 쪼갤듯이 쳐서 넘겨버리는 파워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구요. 포수에서 외야로 전향시킨 내셔널스의 선택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역사적인 데뷔시즌을 만들었던 트라웃과 함께 라이벌을 이루며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야구팬으로서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라웃도 좋고 이녀석도 좋아요 ㅠㅠ 두명다 한팀에서 뛰게 된다면!?ㅋㅋ
기왕이면 앤젤스에서 ㅠㅠ
아니됩니다 하퍼는 양키스빠입니다! 양키스로...는.. 하...;
얼굴이 던컨형이구뇽.
원래 포수였는데 키우는데 시간걸린다고 외야전향했죠. 타격은 이미 예전에 완성이었는데 외야수비 시킨다고 작년에야 데뷔.. 괴물입니다.
H2의 타치바나 히데오가 생각나요
트라웃보다 더 뛰어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