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양심이란 피동적인 처지에 놓인 측이
입에 올리는 말이다
행동의 주도권을 쥔 측은 언제나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는 법이다. 어느 글 전문 중에..
밖에는 가랑비가 가랑가랑 내립니다.
양심이란 힘없고 구석에 밀려난 자들의
작은 부르짖음이라 흠
성경 신명기 24절
모세 율법에 있는 말씀 인용하자면
아내에게서 추한 것이 보이면
그것이 내 눈에 보기 싫으면
이혼증서를 써주고 집에서 내보내면 된다 고 했다
추한 것이 무엇이며 (살다 보면 늘 이쁘게 보일 수는 없을 터)
그것이 남편 눈에 보기 싫으면
쫓아내도 된다니
그 후
예수님 시대로 돌아 와 보자
흠 마태복음이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묻기를
모세 율법대로 아내가 싫으면
이혼장 달랑 써서 집에서 내보내면 되냐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남자 여자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었는데
어찌 사람이 갈라놓느냐
불륜을 저지를 때 빼곤 아내를 버리지 마라 탕!탕!
옳으신 말씀~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이
아내를 함부로 못 버리게 하니
저희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항의했다
이에 예수님께서
모태에서 고자가 되었거나
살면서 고자가 되었다면 혼자 살아도
된다고 하셨다
역시 사랑과 이해 폭이 넓으신 예수님
여자를 소모품 정도로 여기던 남자들이
만들어 낸 못된 관습, 비양심적인 법
오늘 괜히 성경을 인용해 보았습니다
피동적 측이 부르짖는 양심과
주도권을 쥔 측의 비양심적 행동들을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여권신장에
쓰자는 게 아니라
이사회 기득권들,
그들이 선택받은 이승의 부러울 게 없는 생들
권력 속에 침잠해 있을 그들에게 그냥..
힘없는 소리로 양심이라고 속삭여 봤습니다
이 비는 종일 오나요?
삶의 방 식구님들
내일 대체 공휴일 있으니 다들 편히 즐기시길
여러분들을
무쟈게 사랑합니다~
나도 운선 언니가 좋아요...💗💗
나둥 T피케티가 무쟈게 조아 ~
내 맘 알랑가 몰라~ ❤🧡💛💚💙💜
@운선
😄~
😆 😆😆 ~~ 언니야~~🐦🐦
그럼 모세는 뭡니까. 고생 많이 한걸로 알고 있는데...ㅎ
야근반 출석합니다. 우중에 월출산 머위 캐왔습니다. 찾는 분이 계셔서...
빗길에 다치시면 우짤라꼬 조심하세요 😢 머위 캐는 건 좋지만
야간부 저도 출석합니다
예전에는 산업체 야간 고등학교도 있었지요
초야권
그걸 처음 알았을 때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의식이 느껴져 분통터트렸던 기억이 나네요
울엄니도 여자대접 받으면 세상이 거꾸로래요 ㅋㅋ
이쁜 정아씨도 분통이 났다고라
참말로 시방과는 딴 세상에 살았더랬지요 우리 고향 경북 청송에서는 시집갈때까지 바지 못입어 보고 시집간 제 또래 사촌들과 동네 처자들 그녀들 다 제 또래지요 여자를 천대하는 그쪽 지방 특유의 언행들 그 조상들 다 이승에 없지요 정아씨와 저는 복받았지요 아니 이제 여자 세상이 도래했어요
쾌지나 칭칭나네~~정아씨 더 이뻐지세요❤
고고한 봉건적 시대에 태어난 우리는
봉건시대-근대시대 -현대시대 격고 사네요
한국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엄청남 문명의 개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이즈음에도
어느 나라 정치인 이건 =청치하는 쪽이 인간들이 못되 먹었거든요
하늘이 있다면 왜 그런사람들을 오래살게하고 자식들까지도 궁핌하지않고 행복하게 살게 되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고로 하느님 예수님 등등 은 없다 라고 생각할때도 있음
이생만 불공평한게 아니라 저승도 불공평할듯 ㅎㅎㅎㅎㅎ
정치인이 남녀 평등을 갈라놓고 서열을 만들고 자기들 잇속만챙깁니다
최소한 목민심서 80점은 맞아야 정치할수있는 제도를 원해본다 ^^^
남녀평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