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분들이 늘어감에 따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늘어갑니다.
귀농귀촌 수료생분이 서천에 터 잡고
지인에게 농업농촌교육을 추천해 수료생이 되어
서천을 또 다시 방문하셔 멋진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여독도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셔 감사한데
지인이 운영하는 무창포 횟집에 특별 주문하여
눈과 입과 가슴과 마음이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부족하고 미약하기만 한것같은데 감사하다 하시며
이런 대접까지 받으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뿐입니다.
교육을 끝내고 수료생분들과 만나는 자리는
교육 진행중에 만나는 자리하곤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너무 정겹고 오랜 지인을 만난것처럼 푸근하고 행복한 시간이죠.
직접 농사지은 첫 수확물인 농산물을 들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부러 사무실까지 찾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나는 길에 잊지않고 전화라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맛난 음식 들고와 함께 나누는 분들도 계시고
한분 한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료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맛있고 즐거운 시간였습니다. 눈도 호강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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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안내까지 시간내주신 사무처장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