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앰프: 마샬 JMP-1
파워앰프: 마샬 9200 (참고로 지금 제가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거죠.,-_-;)
스피커: 마샬 JCM900 리드 1960
이펙터:
마샬 JFX-1 (멀티이펙터)
락트론 인텔리버브 (멀티이펙터)
락트론 프로겝
드라이브를 락트론과 마샬 투채널로 사용하는듯 합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을 들어 보면,
전형적인 이엠지와 마샬JMP-1의 만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좀 재밌는 부분은 슬래시가 사용하는 깁슨 레스폴 대부분은 올드모델이
아닌 92년산, 기껏해야 87년산등 그리 오래되지 않은 모델이더군요.
픽업은 던컨으로 대부분 교체되어 있구요.
도쿄돔 라이브 시절을 보면,
마샬JCM900 복스헤드,마샬1960스피커, 야마하 SPX900(멀티이펙터)
SHURE,NADY 무선와이레스, 크라이베이비 535, 락트론 허쉬,보스 그래픽
이큐(흔히 볼수 있는 7밴드입니다.) FUREMAN,전형적인 앰프헤드로 톤을
만들어 내는 타입 인것 같습니다.
길비 클락도 거의 비슷한데, 메사부기와 마샬 블루스브레이커가 보이고,
충실한 리듬기타 답게, 와이레스 세트가 3개가 됩니다. 곡마다 톤을
바꿀때 아예 다른 세팅을 쓰는듯 합니다.
그리고 둘이 비교해서 재밌는건, 슬래시는 복스헤드와 마샬 스피커
길비는 마샬 헤드와 복스 스피커를 씁니다.
둘다, 반대인 세팅도 하고요.
그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4년이 넘었네요.
커트의 경우가 전형적인 좋은앰프 하나로 버티는(표현이 적당한건지..^^;)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비디오를 보면, 튜닝이 가있는 상태가...거의 대부분인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상태 좋은 기타를 쓰는경우는 거의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인터뷰를 보면, 튜닝 하는게 귀찮다. 한마디로 일축했더군요. ^^;;
저가 기타를 쓰는 이유는..? 뭐, 자기가 살수 있는 수준의 기타
를 사용하는것 뿐이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미제 펜더 재규어와 무스탕을 쓰는걸로 아는데, 실제로 그가 가장많이 쓴 기타는 저가의 일제 스타트 무스탕이었습니다.
스타트를 좋아했던..이유는.. 가격이 싸다. 그리고...미제보다 플렛이
작은 이유였더군요.
아까말한 전형적인 좋은앰프...하나로 버티는 스타일이라고 한이유가
커트의 경우 메사부기 프리앰프(모델명은 지금 당장 생각이 안나는데
마크 시리즈였던것 같습니다.)만큼은 변함이 없다는 점입니다.
기타는 아무리 싸구려를 쓰고, 스피커도 자세히 보면...일정하지가
않더군요. 어떤 라이브는 메사부기 어떤...라이브는 마샬, 또 어떤
라이브는 듣도 보지도 못했던 스피커......
그가 사용했던 기타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픽업 개조 같은것도 없었고
튜닝조차 맞출수 없는 말 그대로의 불량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톤 유지가 가능했던건 좋은 앰프의 절대성(?)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커트 역시도 드라이브는 보스의 ds-1과 od-1, 콤팩트를 사용했구요.
간혹, 너바나 라이브에서 보이는 보스 콤팩트만을 보고... 싸구려 톤이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싸구려 톤은 아니구요.
위에 말한것처럼... 커트는 얼렁뚱땅식(?)처럼 보이지만, 톤관리에도
철저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누노 베텐코트의 기타와 이펙터>
예..안녕하세여.
예전 N 시리즈를 보면,
누노 자신이 잭슨바디에 펜더 넥을 달아서(이때는 던컨)사용했는데
이걸 N-1이라고 부르는걸로 알고 있는데, 간혹 N-1기타를 샀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익스트림 1집 자켓을 보면 이 기타를 볼수 있습니다.
N-2 는 처음으로 워시번에서 그의 모델을 만들어 줬던 모델인데,
국내에서 팔고 있는 N-2는 조금 이상한 느낌이... 바디는 엘더(외국에서는
정체불명의 나무를 쓸때 보통 베이스우드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엘더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바네즈 대부분이 베이스우드
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나무종류입니다.
국내에서 팔고 있는 N-2를 보면, 엘더바디에 22플렛 픽업은 프론트 워시본
자체픽업, 리어 빌로렌스 L-500, 라이센스 플로이드로즈, 제조는 삼익으로
알고 있습니다. 줄감개는 글로버 잭슨
낙원에서의 가격은 천차만별인듯 20~40 사이정도. 와시번을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곳은 심포니악기입니다.
N-3 는 있는걸로 알고만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구요.
N-4 부터 명기가 되기 시작합니다. 스펙을 바디가 두종류나 나눠집니다.
옅은색은 애쉬 짙은 밤색은 파독, 오리지날 플로이드로즈(생긴건 무식하지만
최고죠) 프론트픽업 던컨, (누노는 구형 깁슨 PAF를 달았습니다.) 리어는
역시 빌로렌스L-500, 줄감개는 글로버 잭슨이 아니라 일제 고토입니다.
(국산 베스타,콜트 기타에도 가끔 사용되고, 아이바네즈 고가 모델에서도
고토가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리 비싼 제품은 아닌데...많이 쓰더군요.)
지판은 로즈우드가 아닌 에보니(깁슨에 많이 쓰입니다.) N-2는 보통 넥과
바디를 잇는 부분이 일반적인 볼트넥 상태인데 N-4는 하이포지션을 잡기쉽게
완전히 파여있습니다. 소리는 빌로렌스의 특징 때문인지 너무 쏜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쓰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쏜다는 표현은...음역이 높다는 얘깁니다.)
요즘은 독집을 낸후로 N-4와 P-4를 쓰고 있습니다.
P-4는 하늘색에 예쁘게 생긴 레스폴형입니다. 픽업은 프로트,리어 모두 던컨
이고, 플로이드로즈 유니트는 없습니다. P-2는 썬버스트 색상에 P-4 보다는
가격이 싸구요. 이펙터와 앰프를 살펴보면, 3집까지는 ADA MP-1, 보스 ME-5
던롭 크라이베이비, 솔다노SE-100, 암펙케비넷...
누노의 특징중에 하나는 절대로 무선와이레스를 쓰지 않고, 라이브와
녹음용으로 철저히 악기가 나눠지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말한 악기들은
라이브할때 쓰는 악기들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40만원이나 투자해서 N-2를 사는건 별로인듯 합니다.
40만원대 국산 콜트,베스타....등등 좋은기타 많은걸로 알고 있구요.
디자인 때문에 산다면...하이텔,나우 같은곳의 락동호회 벼룩시장에서
중고 구입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15~20만원선에 거래 되는듯 합니다
<스티브 바이 G3LIVE 기타세팅>
서울 라이브에서도 거의 비슷한 세팅인듯 합니다.
작년 라이브셋입니다.
스피커: 마샬,보그너
앰프: BOGNER, EGNATER
파워: VHT Clasic
이펙터.프리:
콤팩트:
1.보스 디스토션 DS-1 (정말 이건 많이들 쓰는군요)
2.보스 코러스 CE-5 (chorus emsemble) *콤팩트형 코러스중에선 추천합니다.*
3.MXR Phase 100 (역시 명기죠)
4.SOBBAT GLOW-VIBE 낙원에서 이회사 제품을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아직 소리는 들어본적 없구요.
5.디지텍 와미(모델명은 모르겠습니다. 김세황씨 연주를 들어보면 많이 나오죠)
페달:
1.커스텀 미디페달 (락트론.ADA.국산 노벨페달 같은 컨트롤러 생각하면 됩니다)
2.던롭 크라이베이비(정말 재밌는건 조세트라이니등을 비롯해 던롭 제품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던롭 와와중 가장 저가인 CE-9오리지날을 쓰더군요)
3.보스 FV-300L (볼륨페달입니다.)
랙:
1.EVENTIDE H-300 (랙 쌓고 쓰는분 거의다 쓰죠. 가격대가 좀 높은편)
2.디지텍 DHP-55 (멀티부는 디지텍 제품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3,로랜드 SDE-300 (스테레오로 두개 쓰는걸 보니 멀티 같습니다.)
<조 세트리아니 G3LIVE 기타 세팅>
기타에서 유의해서 봐야 할점은 그동안 써왔던 디마지오 FRED와 PAF-PRO에서 벗어났다는점입니다. 조세트리아니 모델에 던컨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세트리아니는 우리가 좀 알기쉬운(?)장비를 많이 쓰는군요.
앰프: 마샬 6100 헤드, 메사부기500스테레오(200w+200w),
스피커: 마샬 1960
컴팩트:
보스 디스토션 DS-1 (또 나오는군요. 역시...입니다.)
던롭크라이베이비 (역시 CB-9 인가하는 저가 모델)
와미2 (참 재밌는 이펙터죠.)
*참고로 이 크라이베이비는 저도 쓰고 있습니다. 전 통신벼룩시장에서
새것같은 중고를 5만원에 샀습니다.)
보스 디지탈 딜레이
보스 코러스
옥타브도 하나 보이는군요.
아이바네즈 TS-9 (역시 명기라고 소문난 것들은 꼭들 한두가지씩 쓰는군요)
이건 튜브스크리머라는 이펙터 입니다. 컴팩트로 디스토션을 진공관처럼
드라이브 시켜주는 개념의 이펙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워컨디셔너는 역시 FURMAN 거의 독점인듯 합니다.
멀티쪽은 정확한 모델은 모르겠는데 디지텍입니다.
아..회사명 잘모르겠지만 하모니머쉰도 하나 있군요.
<<본조비 리치 셈보라 한국공연 기타세팅>>
기타:
10여대 이상의 기타를 가져왔고...메인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리치셈보라 모델;던컨마운트,오리지날플로이드로즈유니트,메이플 넥
타이거메이플바디,한국 낙원 싯가 230만원정도)를 사용 하였고
깁슨(깁슨PAF픽업),깁슨 레스폴 스탠다드(던컨마운트),펜더 더블넥
(퍼스트넥은 펜더트레몰로유니트,세컨넥은 플로이드로즈유니트)
등을 사용하였다.
앰프:
그동안 마샬 JCM800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펜더 트윈리버브2를 사용하였다.(기타메인엠프를 말하는 것임)
프리앰프:
솔다노 프리앰프,2105파워앰프,주목할점은 드라이브이펙터를 보스의
구형 슈퍼오버드라이브(SD-1)을 사용하였다는 점.
랙 이펙터로는 야마하SPC 90, 비비이 소닉멕시마이저,이벤티드하머나이저
(리치의 서스테인은 이벤티드에서 나오는 것 같다.)
등을 사용.
그외:
마이크로 연결된 터킹마우스,보스 볼륨페달,크라이베이비 와와,
등을 사용하였고..리치는 누노"와 마챦가지로 공연시 와이레스를 사용하지
않음.카우보이모자와 블랙진을 사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