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차 만들기
허브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으며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음용하면 된다.
허브차는 치료를 겸한 예방의 효용이 있고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자연 음료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며 신체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브차는 신선한 잎을 그대로 우려내어 마시기도 하고 말린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우선 허브의 어떤 부분을 이용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부위에 따라서 만드는 방법을 달리 한다.
≫잎이나 꽃을 이용할 때 - 말린 허브일 경우 1~3작은술, 신선한 잎일 경우에는 3~9작은술을 담은후 1~2컵 의 끓인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서 7~10분간 우려낸다. 우려낸 차를 찻잔에 부어 바로 마시면 허브의 향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씨나 줄기, 나뭇껍질, 뿌리를 이용할 때- 말린 것일 경우 1~3작은술, 신선한 잎일 경우 3~9작은술을 금 속소재가 아닌 그릇에 담고 1리터 이상의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20분 이상 은은하게 끓인다. 마찬가지로 찻잔에 부어서 바로 마시면 된다. 최근에는 티백으로도 나와 간편하게 허브의 맛과 향을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