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石具焚(ㅇ)->玉石區分(X)
흔히 옥석을 가려서 ~할 필요가 있다., 옥석은 구분되어야한다등의 형태로 잘못 쓰입니다.
본래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으로 좋은 사람이나 나쁜사람이 함께 재액(災厄)을 당함을 이릅니다.
<구분(具焚)>을 흔히 사용하는구분( 區分)으로 착각하여 생긴 표현이겠지요.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옥석을 가리다>라는 표현이 나타나는 것도 한글전용교육 이후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具焚--->俱焚이 옳습니다.
솔내음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한자를 못 읽겠어요
玉石俱焚에서 "구" 字는 ' 갖출 具'가 아니라 '함께 俱' 입니다.
언젠가 한번 읽었던 것을 다시 확인합니다. 꽃늪님 고맙습니다. 본문을 아예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具焚을 俱焚으로. ^^
양해해 주신다면 그대로 두어 거울로 삼고 싶습니다만......^^.
지금까지 玉石區分 이렇게 쓰는것인줄 알았어요..잘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