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늘 그렇듯 스무디 킹 한장으로 인천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고, 네이버 zone에서 넷질로 비행기를 기다린다.
3시간 40분정도 걸려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상당히 덥고 습한 날씨에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까지 비가 상당히 많이 왔다고 한다.
네이버 검색결과 출국하는 날까지 비가 온단다-_-;
도착하자 둔(DOON)이 마중나왔다.
홍콩의 명물 2층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홍콩 시내(커즈웨이베이 방면)으로가는 버쓰~
2층 버스 별거 없다.
승차감도 별루다.
약 1시간정도 걸려서 홍콩 시내는 도로사정이 그닥 좋지 않았다.
왕복 4차선이 가장 넓은듯.
시내 돌아 다닐때는 지하철이 가장 빠르고 좋단다.
날씨가 구려서 걱정스럽기만 하다.
도착한 숙소
Tin-Hau지하철역에서 2분정도 걸으면 된다.
유명 쇼핑가인 causeway랑 2정거장 거리지만 걸을만 해서 5$(750원)아낄라구 걸었다.
상당히 깨끗한 호텔입니다.(하루 8~9만원)
하지만,무선 인터넷 사용은 2시간에 40$(6000원)이라는거~-_-;;
내일 시합이고 시합 전야제 한다고 6시까지 들어 오라고 해서
아까 버스 타고 들어올때 봐뒀던 곳을 중심으로 염탐 시작.
날씨가 구리구리 합니다.-_-;;;
쉬빌리제이션...-_-^
그래도 우산을 챙겨와서 굿꿋하게 돌아뎅깁니다.
싱가폴에서 그토록 찾아던 비첸향 ㅠㅠ
시식용 돼지 육포 맛을 보고
오오~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질기고 딱딱한 육포가 아닌 부드러운 고기 눌러놓은것 같습니다.
당장 쇠고기 육포500g구매(2만원돈)
한장~두장 먹고 다음날 양념 때문에 혀가 얼얼했다능-_-;;
홀텔들어오는 길에 만두가 먹음직 스러워서 가게들어가서 소고기 만두 먹었습니다.
(개당3$=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