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보넥스에 대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아니라니 마음이 놓이네요
많은 글들이 올라 있어 오늘은 참 기분좋네요.
어제는 대곡약국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약을 먹고 있습니다.
좋은 효과 있으면 좋겠지요.큰 기대는 않해요.
오늘도 대한매일 신문에 윤재일 서울대병원 자외선치료에 대해 기사가 나왔더군요. 저는 그림의 떡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장사하거나 백수가 되기전에는요. 전화해보니 윤교수 지정진료는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된데요. 건선환자가 그래 많나요. 저는 쪼금 큰기업(덩치만) 홍보실에 근무하는 관계로 신문이란 신문은 몽조리 볼 수 있어요.
그나저나 우리카페에 글쓸때 꼭 가입회원만 쓸수 있어던가요. 지난번에는 비회원도 글쓰기가 가능한 걸로 알았는데
오늘 글 쓸려니까 반드시 로그인해야 하더군요.
아무나 글쓰는 방식이 좋을 것 같네요.
피부병이라는 게 참! 생명에 지장은 없어두...그게...가끔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심어주지요.
이걸 몰루는 의사,약사는 의료인 자질이 없는거구요.
저도 한때는 공부잘했는데,,,문과출신이고...학교다닐때는 돌던지느라 바빠서 내 스스로 의학이나 약학을 전공해 우리들병 고쳐야지 하는 생각을 몬했는데...지금은 3~4년만 젊어서 의대,약대 가고 싶은 생각이 드러요...왜 목숨걸고 공부해서 이 병으으로 고생하는 사람 고쳐주고 싶으니까요.
이 공간을 통해 드리는 말이지만
그리고 지금도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피부과 의사님들, 약사님들 껍데기병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요즘은 피부과가 의대 우등생가는 곳이라는데...돈되고 편하고...목숨걸고 피부병과 싸우셨으면...맨날 스테로이드라는 만병피부치료약만 처방하지 마시고...피부과에서 고치는 피부병이 뭐야요...건선,백납,아토피 그 어느것도 못고치면서...눈코잎성형...그리고 피부 뽀예지는 것만 연구하시나요...(이상은 넋두리였습니다)
아무튼 좀 그러네요...제가 심했나요...
여기가 천랸 게시판이라면 찬성/반대 투표해보고 싶네요
기운빠지는 이런 글 올려 미안해요.
피부가 안 좋아도 살아갈 이유는 춤분히 있으니까요
글구 피부가 아무리 뽀에도 지구를 떠나야 될 인간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