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조명 -☆- 공원마다 크리스마스 축제 한창 `미리 크리스마스!`

[순한호랑이]

★ 부지런한 산타 할아버지 벌써 오신 거야? ★

부지런한 산타 할아버지 벌써 오신 거야?
놀이 공원마다 크리스마스 축제 한창 '미리 크리스마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가을, 수도권의 놀이 공원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있다. 계절을 앞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미리 맛보는 것은 어떨까? 1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놀이 공원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살펴본다.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대축제'

★...'환타지 월드'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매일 2 차례 펼쳐지는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눈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흥을 돋우며, 천정에 설치된 50여 대의 스노우 머신이 함박눈을 뿌려 산타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나는 캐롤과 마술ㆍ춤으로 꾸민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50 인조 여성 산타 밴드 공연, 캐롤 콘서트 등도 볼거리다. 특히 야간에는 수백만 개의 꼬마 전구가 불을 밝혀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

★...45만 평에 이르는 공원 전체가 겨울 축제 옷으로 갈아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1500여 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125 명의 공연 단원, 13 대의 플로트(퍼레이드 차량), 총 길이 640 m에 이르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축제의 백미. 거대한 눈사람과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 산타클로스 등이 등장해 크리스마스의 흥겨움을 전한다.
어린이 합창단과 성가대원들이 만드는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와 뮤지컬 '캐롤 판타지', 레이저와 불꽃놀이가 밤 하늘을 수놓는 '매직 인 더 스카이'도 눈길을 모은다.


▲...서울랜드 '엔돌핀 크리스마스'

★...정문과 동문 지역을 각각 '스노우 팩토리'와 '눈사람 마을' 등 눈 세상으로 꾸몄다. 신랑ㆍ각시 눈사람을 비롯해 스모 선수 복장의 일본 눈사람 등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눈사람 30여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캐릭터, 무용단이 음악과 춤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뮤지컬, 익살스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니 쇼', 신나는 댄스 파티 '해피 해피 굿 이어'도 즐거움을 준다. 통나무 무대에서는 매일 2 차례 관람객이 참여하는 '산타 노래 자랑'도 펼쳐진다.정석만 기자

한국일보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개장 30주년 겨울축제로 준비한 125명이 출연하고 인공 눈이 흩날리는 640ｍ의 규모의 '크리스마스 판타 지 퍼레이드'. 에버랜드는 성탄절인 다음달 25일까지 매일 낮 2시에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용인=연합뉴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12일 개장 30돌 기념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125명 출연자가 640m로 늘어서 인공 눈을 뿌리며 행진하는 ‘환상적 퍼레이드’는 매일 낮 2시에 진행된다.최종학 기자

한겨레 국민일보

[천송이]

작년 크리스마스때가 생각나네요....애버랜드에 갔는데 애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신나하는데 어찌나 춥던지요 가자고 해도 갈생각을 하지않고 밤까지 달달달 떨었답니다....그렇지만 올해도 또 갈수 있음 갈렵니다 애들이 좋아하니까요 ㅋ

[{운영자}지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