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필립 스탁
그는 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기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그는 엔지니어 아버지의 영항을 받아 물건을 조립하고 해체하고 만드는 것을 즐겼는데
독학으로 디자이너의 인생을 개척한 스탁은 20세 헬륨풍선을 이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램프를
고안해 주목받기 시작, 76년 파리의 라 맹 블루 (La Main Bleu)나이트 클럽과
78년 레 뱅 두슈(Les Bains Douches) 나이트 클럽의 실내를 장식해주면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82년 미테랑대통령 재임시 엘리제궁 안에 있는 개인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아 부각되었으며
84년에는 리챠드 3세란 암체어를 디자인하여 가구디자인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유명건물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와 가구,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어갔다. 필립 스탁의 디자인은 유머러스하고 에로틱하기도 한,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의 천재적인 디자인 감각은 상당히 파격적이고 대중적인 제품에도 품격을 부여하고,
거의 모든 분야를 디자인하는 폭넓은 영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Alessi와는 주방기구를, Driade, Xo, Kartell, Fiam Italy과는 가구를, Flos와는 조명기구를, Aprilia과는 모터사이클을 디자인하는 필립 스탁은 호텔기획업자인 이안 슈래저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는데,
가장 최근작인 런던의 St.Martin's Lane 호텔에서는 그만의 장난기 어린 작품들로 가득하다.
지나치게 큰 입구의 회전문이라든가 치아 모양의 의자, 천장까지 닿는 꽃병, 좁고 긴 테이블을 놓은 레스토랑, 객실의 조명 변환기는 찾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주고 있다
25년간의 디자인 인생 동안 그는 ‘2달러짜리 값싼 생활용품에서부터 2억달러짜리 요트와 부티크호텔까지’ 두루 디자인하며 전 세계 디자인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흰수염...이제 많이 늙었다 ㅜ.ㅠ
거의 모든 분야를 디자인해서 폭넓은 영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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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분야
죄로부터 휴지통RAY HOLLIS,XO1986 / 그의 대표작이 되어버린 과즙기 JUICY SALIF1990
독특한 주전자 HOT BERTAA1990 / 화병 POUR LA VIE 1990
화장실변기솔 EXCALIBUR 1996 / 재털이 JOE CACTUS 1990
DOOR HANDLE 1991 미네랄워터병 GLACIER1991
코인 ULTIME FRANC 2001 / 칫솔브러쉬 DR.CHEESE 1998
아기용가방2006 / TOYCAR2002 /주방용기셋트2002
연필꽂이 2002
1664 KRONENBOURG 2004(미국내 판매용)
첫댓글 산업디자인의 천재로 불리우는 디자이너의 감각을 한번 느껴보세요~~^^*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저 오토바이 타고 달리고 시퍼~~~ 개인적으로 의자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주 멋진 사진이예여. 박쌤 센스쟁이~~
오토바이 몰아줄 오빠가 필요하실텐데....어찌 함 구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