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에 편입시험봐서 '문헌정보학'에 합격
정말 어렵게 찾은 꿈이라서 '사서' 가 꼭 되리라는 열망을 품고 대학교에 입성했는데..
제가 생각하던것과는 다른것이었어요..
취업도 어렵고.. 막상 도서관에서 일해보니 반복되는 업무, 폐쇄적인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얼마지나지않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사법고시를 본 경험이 있는^^ 1차 붙고 2차에서 낙방..
지금은 노무사와 관련이 있는 공기업에 다녀요..
법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같이 공부해보려구요.. 전 법에대해 문외한이지만.. 워크넷에 가서 노무사에대해 알아보니
저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의 남편과 항상 같이 일할 수 있다는 행복감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 노무사 어떨까요?^^
첫댓글 부부가 함께 노무사 일을 하면은 정말 좋을 것 입니다. 노후 취미로 노무사를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노무사는 매력있는 업무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감사합니다...^_^
부럽습니다. ^^ 제가 아는 분도 부부노무사이신데.. 엄청 부러워용~~~ 화이팅 하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마냥 부럽네요~~ 근데 오래 같이 일하다 보면 많이 싸우지 않을까요?? ㅋㅋ
좋아요. 굿~. 하지만 싸울 가능성도 있죠. 기다 아니다의 문제로. 그래도 굿~
부럽네요...헙....나도 그런 여자분 만나구 시프당..ㅜㅠ.ㅜ
노무사와 관련있는 공기업이면... 우리 회사 밖에 없는뎅..ㅋ 반갑습니다. ^^
여기에 직딩도 많군요..저도 3년전부터 마음먹은것을 이제 한번 해보려고요..